'Pocket Informant'에 해당되는 글 3건

  1. 안드로이드 할 일 관리 앱, 어떤게 좋을까? (3)
  2. 앱스토어를 클리어한 Clear ! 너 정체가 뭐니?
  3. 아이폰으로 꿈에 다가서기, Pocket Informant 활용 (5)

제가 옵티머스 G Pro를 구입하면서 드디어 iOS의 세계에서 Android의 세계로 넘어왔습니다. 

안드로이드로 갈아타고 보니 가장 먼저 하게 된 일이 기존에 iPhone에서 쓰던 업무 관리 앱들을 대체하는 앱을 안드로이드에서 찾는 일이었죠.



Android 할 일 관리 앱, 어떤게 좋을까요?



그래서 블로그 검색도 해보고, 페이스북에서 페친들의 추천도 받으면서

몇 가지 앱들을 추려냈고, 실제로 사용해 보면서 장/단점을 파악해 보았습니다.


제가 검토한 앱 리스트입니다.


1. Jorte, Tasks (free) , Gtask - Google Task 와 동기화 되는 안드로이드 앱들

2. Any.Do  - Android, iPhone, PC (Chrome 확장프로그램) 지원

3. Wunderlist - Android, iPhone, iPad, PC (단독 실행 프로그램과 Chrome 확장프로그램) 지원


이번 글에서는 Google Task 기반 앱들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Google Task 기반 안드로이드 할 일 관리 앱


Google Task 는 구글 캘린더에서 제공하는 할 일 목록(Task)을 말합니다.

요즘 주위를 보면 구글 캘린더로 일정 관리하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Google Task 기반 앱을 쓰는 장점은 PC에서 스케쥴과 할 일 목록을 한 자리에서 작성할 수 있다는 점이죠.

그런데 구글에서 제공하는 할 일 목록은 GTD를 하기에는 단순하고, UI도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단순한 것이 또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분들께는 장점이 되지요.


Google Calendar & Task

 

Google Task와 동기화 되는 안드로이드 앱들을 살펴볼까요.



Jorte


(* 옵티머스 G Pro가 Full HD (1080*1920) 이다보니 화면 캡쳐 사진이 좀 길어요 ^^;)




안드로이드에는 캘린더 앱이 예쁜게 별로 없는 것 같아요. Jorte가 그나마 폰트 크기도 조절 가능하고 읽을만한 캘린더를 보여줍니다.


할일과 메모 부분은 심플해서 좋기는 한데, 이쁘다는 느낌은 안 드네요. Task 관리도 좀 불편해요


Jorte의 장점은 다양한 사이즈의 위젯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캘린더로 위젯을 설정해서 띄워 놓는 용도로 쓸 때 

참 좋은 것 같아요.






할일은 리뷰를 위해 샘플로 생각나는데로 

그냥 적어봤어요 ^_^










                                

Tasks Free

(Tasks 유료버전은 광고가 없습니다.)


Tasks Free


Tasks는 글자크기도 시원시원하고, 할일 들의 위치를 위, 아래로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구글 Task와 싱크도 상단의 싱크 아이콘 하나로 쉽게 할 수 있구요.




Tasks 위젯은 2*2 크기로 작게 만들어서 쓸 수 있어서 

화면에 많은 영역을 차지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심플한걸 좋아하시는 분들께 맞을 것 같습니다.

























GTask


GTask








GTask는 Tasks와 거의 비슷합니다. Task를 이동시키는 방법만 살짝 다릅니다.

차이점이라면 위젯의 디자인이 다릅니다.



GTask 위젯


GTask의 위젯은 반투명으로 배경과 잘 어울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GTask의 위젯이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듭니다.


Jorte, Tasks, GTask  3가지 앱은 구글 Task와 동기화 되는 앱으로 사용법도 쉽고, 무료버전이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캘린더와 할 일을 한 번에 관리하고 싶다면 ==> Jorte

할 일 관리만 좀 더 편하게 하고 싶다면 ==> Tasks, GTask 둘 중에서 위젯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쪽으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Jorte의 캘린더와 GTask의 위젯을 한 화면에 배치해 놓으니 좋더군요.



Jorte + GTask 위젯 조합

 

Jorte, Tasks, GTask 3가지 중에서 마음에 드시는 앱 찾으셨나요?

혹 마음에 드는 앱이 없으시다면 Any.Do와 Wunderlist 리뷰 글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어디서나 할 일을 관리하자 Any.DO

기적의 할 일 관리 앱 Wunderlist



그리고 더 좋은 앱을 내가 알고 있다! 하시면 댓글로 꼭 추천 부탁드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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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처럼 등장한 앱 Clear !

나오자마자 앱스토어를 앱 이름처럼 클리어 해버렸습니다.

위 스샷에서 보시다시피 미국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하고 있고 (2012.2.16 현재),
한국 앱스토어에서도 1위에 올랐다가 조금 내려와서 현재는 3위에 위치하고 있네요.

도대체 어떤 앱이길래 게임도 아닌 앱이 이렇게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것일까요?

그 정체를 Clear 하게 밝혀 봅시다.

Clear 는 한 마디로 말해 List-keeping (목록 관리) 앱입니다.

Clear를 써 보신 분들 중에 Things나 Pocket Informant 등과 비교해서 기능이 부족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Clear앱에게 불공정한 비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Clear 앱은 원래 일정관리를 위한 전문 앱이 아니고 List (목록) 앱이기 때문이죠. List 앱이면서 To do list 를 만드는데도 쓸 수 있는 것 뿐입니다.  Clear를 일정관리 앱이나 PIMS S/W로 생각하고 불평을 늘어놓으면 안 되는 겁니다. 

List 관리 앱이라고 생각하고 Clear를 보면, 정말 혁신적인 인터페이스의 앱이 아닐 수 없습니다.
너무나 직관적이고 이름그대로 깔끔한 앱이죠.

앱을 실행시키고 손가락으로 터치를 하다보면, 저절로 사용법을 알 수 있게 되어 있죠.



Clear 앱은 메뉴, 리스트, 아이템 3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면을 위, 아래로 스크롤 시키면서 각 레벨을 오갈 수 있지요..
 

Menus 레벨에서는 테마(스킨)을 변경시키거나 설정을 바꿀 수 있고
Lists 레벨에서는 리스트(목록)을 생성하고 삭제할 수 있습니다.
Items 레벨에서는 리스트의 아이템을 만들고, 완료 처리하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줄에  할 일과 같은 아이템 하나씩을 쓸 수 있는 거죠.

위에 있을 수록 우선 순위가 높은 아이템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할 일의 우선 순위가 바뀌어서 다섯 번째 아이템이 가장 우선 순위가 높게 되었다면
다섯 번째 아이템들 손가락으로 들어올려 맨 위로 올려주면 됩니다.



Clear 앱은 List 관리 앱이니 To do List 외에도 다양한 목적의 리스트를 작성해서 쓸 수 있겠죠?

할 일 목록 외에도 '읽고 싶은 책', '쇼핑 목록', '보고 싶은 영화' , '모임 참석자' 등
자유롭게 어떤 리스트나 만들어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날 만난 사람의 전화 번호 같은 간단한 메모를 적는 용도로도 쓸 수 있구요.


 



길을 가다가 보고 싶은 영화가 생각나면 바로 입력하는 거죠

 

Clear 앱은 일단 실행하고 나면 리스트에서 깨끗이 Clear하고
머리 속에서 그 일을 깨끗이 잊자고 말합니다.

앱 자체가 정말 군더더기가 없어요. 
할 일 제목만 간단히 적어서 보다가, 끝내면 바로 지워 없애라는 거죠.
정말 클리어하지 않습니까?  
GTD(Getting Things Done)의 철학도 나름 잘 배어 있는 앱이랍니다.

지정된 날자의 스케쥴 관리나 사전 알람 같은 것은 해 줄 수 없지만
복잡한 게 싫으신 분들께는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한 앱이 아닐까 합니다.

PI(Pocket Informant) 애용자로써 처음엔 받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Clear 앱 단독으로도 충분히 쓸만하고, PI와 같이 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List-Keeping App으로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앱입니다.

복잡한 삶을 클리어하게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
Clear 앱 추천합니다 !

리뷰 썼으니 블로깅 목록에서 아이템 하나 완료시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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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Pocket Informant App으로 시간관리를 하시는 분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에 있는 <아이폰으로 업무관리를 해보자, Pocket Informant> 글의 조회수와 추천 수가 
요즘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네요 :)

저도 Pocket Informant를 사용하여 GTD 방식으로 시간 관리를 해온지가 거진 1년이 되갑니다.
그 전에는 프랭클린 플래너와 스마트 플래너 같은 실제 종이 플래너를 사용하였구요.
아이폰용 Pocket Informant 어플로 시간관리를 해보니 무거운 플래너를 갖고 다닐 필요도 없고
모든 정보를 아이폰 하나에 집중시킬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Pocket Informant가 GTD를 실천하는데 탁월했죠.




그런데 Pocket Informant를 계속 사용해 가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GTD는 계속해서 밀어닥치는 회사 업무를 제때 제때 해치우게 해줬지만
내 인생의 목표를 위한 일들, 개인적으로 꼭 해야하는 소중한 일들을 찾고
그 일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게 해주지는 못하더군요.




GTD는 순간 순간 쉴새 없이 닥치는 많은 일들을  차례 차례 처리하게 해주지만
정작 장기적으로 볼 때 꼭 해야 하는 일을 잊고 지나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GTD로 처리 완료한 일의 목록은 늘어나지만, 내 인생의 방향은 내가 목표했던 곳과
전혀 다른 곳으로 향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To-Do List  방식의 일처리가 줄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라이프해커님 블로그에 있는 
 <To-Do List를 죽여라>글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To-Do List는 소중한 시간을 빼앗아가며, 당신의 동기와 의지를 약화시킨다. To-Do List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리스트를 시시각각 관리한다. 반대로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리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에서 뒤쳐진다는 죄책감아래에 최종 포기를 하거나 큰 실패감을 느끼게 된다. 리스트를 계속 업데이트하는 사람들은 많은 시간을 실지 리스트 자체를 유지하는데 시간을 허비하며 그 것을 중요한 일로 생각한다.

모든 리스트는 길고  끝이 보이지 않으며 끊임없이 추가만 될 뿐 해야 할 일들은 종래로 바로 완료되지 않는다. 리스트를 체크하면 안전감을 느끼게 될지 모르지만, 아직도 처리되지 않은 많은 일이 남아있다는 것을 생각하는 것은 정말 무섭고 지겨운 일이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실지 당신의 심리적 에너지만 소모시킬 뿐 아무런 결과도 가져다 주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행(the actual doing)이다.

더 좋은 시스템이 있다면 그 것은 무엇인가?

The One Thing System : 오로지 한가지 일만 하는 것이다.      

GTD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이 위와 같은 방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을 때, 그 목표을 이루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그 목표를 글로 써 놓고 항상 곁에 두고 보는 것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내 인생의 목표, 올해의 가장 중요한 목표를 항상 써 놓고 보면서 일을 계획하고 싶은데
Pocket Informant의 GTD 시스템으로는 이것이 불가능합니다.

Post-It 에라도 써서 아이폰 뒤에 붙여놔야 할까요?



여기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별"을 이용하는 겁니다.


Task 관리 모드를 보면 Starred Task 만 따로 볼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가운데 별모양 있고 Starred 라고 써 있는거 보이시죠? 이 기능을 이용하는 겁니다.


올 해에 이루고 싶은 가장 중요한 목표를 Task로 생성해 봅시다.





Task 명 왼쪽의 별모양을 톡 건드려서 불이 들어오게 해줍니다. 




그리고 Importance를 설정해 줍니다.

Importance를 다르게 설정해주면 연간, 월간, 주간 최우선 목표 관리가
가능합니다.

인생의 모토, 목표는 Top
연간 최우선 목표는  High
월간 최우선 목표는  medium
주간 최우선 목표는  Low




이렇게 Starred Task로 최우선 목표들을 생성해주고 Task Group 관리 화면에서 Starred 를 눌러 봅시다.



어떤가요? 

내 삶의 최우선 목표, 연간 최우선 목표, 월간 최우선 목표, 주간 최우선 목표가 한눈에 보이죠?  

한 주를 시작하기 전에 Starred Task를 가장 먼저 확인하면서 그 주의 할 일을 계획해 보세요.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을 확인하고 거기에 맞는 일들을 찾아 하나씩 해나가는 것이
꿈에 한발짝 더 더가서는 길이 아닐까요?


Pocket Informant 사용 중에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에 코멘트 달아주시거나 제 트위터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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