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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관리용 다이어리 추천 : 세퍼릿 다이어리

위 아래 위 위 아래 위 아래 위 위 아래~

위, 아래가 분리된 세퍼릿 다이어리(セパレートダイアリ) 리뷰입니다.

위 아래가 분리된 신기한 다이어리, 세퍼릿 다이어리(セパレートダイアリー)

문방구 추천잡지 <グットくる文房具2015>를 보다가 재미난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위 아래가 2단으로 분리되어 있는 신기한 다이어리 제품이었죠. 위, 아래가 분리되어 있다고 해서 이름도 세퍼릿 다이어리 セパレートダイアリー(Separate Diary)입니다.

(일본어 발음으로는 세빠레-또 다이아리가 되겠네요. 편의상 세퍼릿 다이어리로 부르겠습니다.)

위쪽에는 월간스케쥴(monthly), 아래 쪽에는 주간스케쥴(weekly) 또는 일간스케쥴(daily)이 있어서 월간스케쥴을 보면서 주간스케쥴 또는 일간스케쥴을 작성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기존의 다이어리는 월간스케쥴과 주간스케쥴을 작성하는 부분이 서로 다른 페이지에 있어서, 주간스케쥴을 작성할 때 월간스케줄을 확인하느라 페이지를 왔다 갔다하는 불편함이 있는데요. 세빠레또 다이어리는 월간스케쥴과 주간스케쥴을 동시에 놓고 볼 수 있으니 그럴 필요가 없는 거죠. 월간스케쥴을 고정시켜 놓은 상태에서 주간스케쥴 페이지를 옮기면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마침 쓰고 있던 다이어리 제품에 불만이 있던터라 이 다이어리를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제작사의 일본 사이트(http://www.yumekirock.com/)에 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배송대행업체 일본 주소로 배송을 시키고, 배송대행업체를 통해 다시 한국으로 보내서 제품을 받았습니다.

세퍼릿 다이어리의 특징

세퍼릿 다이어리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제작사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을 번역하였습니다. http://www.yumekirock.com/about/index.html)

세퍼릿 다이어리는 수첩만 60년 동안 만들어온 제작사가 오랜 세월 고심한 수첩 만들기의 기술과 노하우를 모두 쏟아부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위의 도표와 같이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세퍼릿 다이어리의 가장 큰 차별점은 제품의 이름에 나와 있듯이 상/하단이 분리된 2단 구성입니다.

상단의 월간 스케쥴 달력을 통해 장기 일정을 확인하면서
주간 스케쥴을 작성할 수 있는 상/하단 2단 분리 내지 구성

커버 디자인과 제본 상태

커버는 폴리우레탄(PU) 봉제커버와 좀 더 저렴한 클리어커버 2종류가 있고, 커버가 이미 있는 분들을 위해 속지만을 따로 팔기도 합니다.

판매 홈페이지 링크 : http://www.yumekirock.com/products/week/index.html#D

  • 폴리우레탄(PU) 봉제커버 모델

A5 사이즈 (가 로 210mm × 세로 148mm) 3400엔
B6 사이즈 (가​​로 182mm × 세로 128mm) 2900엔

  • 클리어 커버 모델

A5 사이즈 (가 로 210mm × 세로 148mm) 2800엔
B6 사이즈 (가​​로 182mm × 세로 128mm) 2400엔

저는 PU 봉제 커버, A5 사이즈에 색상은 새해 산뜻한 기분을 위해 노란색을 골랐어요.

제품 받기 전에 폴리우레탄 봉제커버가 촌스러우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어요. 그런데 실제품을 받아보니 다행히 색상도 마음에 들고, 마감도 꼼꼼하네요.

그리고 중요한 거! 본드 냄새가 안 나요.

펜꽂이에 5색 볼펜도 잘 들어갑니다.

손으로 누르지 않고 그냥 놔둬도 180도 좌악 펴지는 제본이예요.

세퍼릿 다이어리 커버 디자인과 제본 품질, 합격입니다!

다이어리 내지 구성

맨 앞에 2015년 연간 스케쥴 적는 페이지가 있어요.

그리고 그 다음에는 motivation sheet가 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명언이나, 책을 읽다가 마음에 문장이 나오면 옮겨 적으면 되겠네요.

그리고 세퍼릿 다이어리의 핵심!

월간(monthly), 주간(weekly) 내지 디자인을 살펴 보겠습니다.

위 아래 분리되는 구조에서 상단에는 월간 스케쥴, Working Plan(monthly), Task (weekly) 3종류의 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주간 스케쥴(weekly schedule) 한 종류의 내지로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다음과 같은 3종류의 조합으로 펼쳐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월간 스케쥴 + 주간 스케쥴

월간 스케쥴 표에 미리 적어둔 이번 달 중요 일정을 주간 스케쥴 표에 옮겨 적을 때 편하겠죠? 회의 참석이나 약속 같은 미리 정해져 있는 스케쥴을 적을 때 사용하는 모드입니다.

2. Working Plan + 주간 스케쥴

상단의 Working Plan칸에는 이번 달 해야하는 중요한 업무의 일정을 간트차트 형태로 계획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써 넣은 Working Plan을 보면서 하단의 주간 스케쥴 표의 좌측 업무 칸에 이번 주 진행할 중요 업무를 적습니다. 그리고 스케쥴 표에 해당 업무를 실행할 시간을 미리 배분해 놓을 수도 있겠죠.

3. 주간 업무(Task) + 주간 스케쥴

매일 일어나는 업무 관리는 Task 내지를 이용하면 됩니다. 그 날 할 일을 상단의 업무(Task)란에 써 넣고, 하단의 스케쥴을 보고 언제 할지 정합니다. 그리고 실행하고 나서 실행한 시간에 업무 내용과 결과 등을 간단히 메모합니다.

하단에는 주간 스케쥴 내지 뒤쪽으로 떼어내서 쓸 수 있는 메모지가 더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 하단 분리된 영역 뒤에 상/하단으로 분리되어 있지 않은 free page가 30장 준비되어 있습니다.

콜럼버스의 달걀같은 제품, 세퍼릿 다이어리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플래너, 다이어리, 스마트폰/패드용 업무관리 앱들을 써오면서 불만이 있었습니다.

기존 플래너(다이어리)의 문제점

  • 월간, 주간 스케쥴을 매칭시키는 것이 불편하다.
  • 스케쥴과 할 일 관리가 동시에 되지 않는다.
  • 프로젝트별 일정 관리 기능이 부족하다.

세퍼릿 다이어리는 위의 불만들을 싹 해결해줍니다.

물론 세퍼릿 다이어리 역시 완벽한 제품은 아닙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세퍼릿 다이어리 아쉬운 점

  • 프로젝트 연간 계획(Project Yearly Plan)을 작성할 수 있는 페이지가 없음. 월간 프로젝트 Working Plan 페이지만 있는건 좀 의외.
  • 얇은 종이 재질이라 만년필 사용 불가. (세퍼릿 다이어리에는 Style Fit 0.38mm 다색볼펜을 사용하는게 딱 맞네요.)
  • A5, B6 사이즈 밖에 없어서 다이어리 내용 기입량이 많은 분들에게는 다이어리 용지 크기가 작을 수 있음. 1일 스케쥴이 많고 기입량이 많은 분들은 2015년부터 새로 출시된 monthly & Daily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업무 계획을 세우기에는 좋으나, 미팅 내용을 적거나 그 날 있은 사건을 메모할 공간이 부족. 별도의 업무 기록 노트가 필요.

세퍼릿 다이어리가 모든 분에게 적합하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플래너를 쓰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느껴왔던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말 고심해서 만든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주에 3~7개의 중요 업무를 처리하고, 하루에 3~7개 내외의 세부 업무를 처리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제품입니다.

월간, 주간 스케쥴을 한 눈에 보면서 관리하기 위해서 상/하단을 분리해 보자!

간단하지만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아이디어 아닐까요?

알고 나면 간단한 생각이지만, 처음 생각해내기는 어려운 아이디어.

세퍼릿 다이어리를 보면서 콜럼버스의 달걀이 떠올랐습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아이디어를 현실로~ 이런 것이 혁신이죠.

2월초에 제품을 받고 2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실제로 써보니 지금까지 써 본 어떤 플래너, 다이어리 보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아직 국내에서 판매하는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 쇼핑 사이트를 통해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참신하고 세심한 배려가 가득한 다이어리를 써보고 싶으신 분들께 세퍼릿 다이어리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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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과학적 세계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과학자를 꼽는다면 아이작 뉴턴과 함께 찰스 다윈일 겁니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자연선택 이론)’은 당시 지배적이었던 창조설, 즉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는 신(神)의 뜻에 의해 창조되고 지배된다는 신 중심주의 학설을 뒤집고 과학의 물질적 우주관이 지배하는 시대를 열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지 보여주었죠.



과학적 물질주의가 문명의 지배적 패러다임이 된 것은 19세기 중반 영국의 박물학자인 찰스 다윈이 무대에 등장한 이후였다. 


<자발적 진화> 브루스 립튼, 스티브 베어맨 p.134


다윈은 '자연선택 이론'이외에도 산호초의 생성 원리를 밝혀내는 등 여러 방면에서 독창적인 발견을 많이 하였습니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2009년 2월 18일자 기사에서 마이클 피츠제럴드 정신의학 교수의 견해를 인용하며 다윈의 뛰어난 창의력이 자폐증(정확히는 아스퍼거 증후군)의 영향일 것으로 생각된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스티븐 존슨의 책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Where Good Ideas from>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어떤 환경에서 더 잘 만들어지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려주는 매우 훌륭한 책입니다. 책 내용 중에 다윈의 머릿 속에서 어떻게 '진화론'이 만들어졌는지, 그 과정이 흥미롭게 묘사된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그 부분을 읽으면서 다윈이 평생 기록하였다는 방대한 노트들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바로 다윈의 노트에 대해 구글 검색을 해보았고, 정말 놀라운 사이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Citation: John van Wyhe, ed. 2002- The Complete Work of Charles Darwin Online (http://darwin-online.org.uk)



 '다윈 온라인' 사이트에는 다윈이 쓴 책과 논문을 비롯하여 그간 생전에 기록한 일기와 노트, 편지까지 그가 남긴 모든 기록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다윈의 일기와 노트 전체가 실제 원본을 스캔한 이미지와 텍스트로 올려져 있어, 누구라도 그의 일기와 노트를 한 장, 한 장 전부 다 읽어볼 수 있다는 점이죠. 


다윈은 1838년 8월 3x4 인치의 작은 노트에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태어나면서부터 그 날까지의 일을 간략하게 기록합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그가 죽기 4달 전인 1881년 12월까지 그 일기장에 그의 작업과 사적인 일들에 관해 기록을 하였습니다. 그의 일기는 때로는 1년 동안의 일을 중요한 사건에 대한 단 몇줄로 간단히 쓰는 식으로 매우 간결하였지만, 다윈은 그 작은 일기장을 항상 가지고 다니며 썻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윈은 비글호를 타고 항해를 하면서 관찰하고 발견한 것들을 끊임없이 기록하여 많은 노트를 남겼습니다. 비글호 항해를 마치고 영국의 거처에 돌아와서도 노트 기록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진화론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 주제에 대한 생각들을 노트에 계속 기록하면서 그의 이론을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그가 남긴 많은 양의 노트들을 보면 그가 진화론을 만든 것이 결코 우연에 의한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감탄을 하게 됩니다. 다윈의 뛰어난 창의력과 그가 남긴 방대한 노트간에는 뭔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도 갖게 되었습니다.


Citation: John van Wyhe, ed. 2002- The Complete Work of Charles Darwin Online 

(http://darwin-online.org.uk)


다윈이 남긴 다양한 주제의 노트들. 읽은 책과 읽을 책 노트도 있네요.




다윈은 자서전에서 1838년 10월 맬서스의 <인구론>을 읽다가 자연선택 이론을 떠올렸다고 썼습니다. 진화에 관한 통찰이 한 순간에 떠오른 것처럼 묘사한 것이죠. 그래서 거의 한 세기 동안 자연선택에 의한 생물의 진화를 주장한 다윈 이론의 뿌리는 맬서스의 통찰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1970년대 초, 지식역사학자인 하워드 그루버(Howard Gruber)가 다윈의 방대한 노트들을 면밀히 연구한 결과, 알려진 것과는 다른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다윈 이론의 핵심 요소들이 맬서스의 이론을 접하기 훨씬 전에 이미 노트에 적혀 있었던 거죠.  1837년부터 그의 노트에는 자연선택 이론의 핵심 개념들이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디어의 부품은 다 갖추고 잇었지만, 하나의 완성품으로 만들지를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맬서스의 이론을 만난 뒤에도 다윈은 자신이 확립한 이론의 중요성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몇 개월이 지난 1838년 11월에야 명확한 아이디어를 갖게 됩니다. 이러한 패턴은 다른 상황에서도 있었습니다. 다윈은 1835년 10월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자연선택 이론의 단서가 되는 종의 엄청난 다양성을 관찰하였지만, 그 당시에 썼던 노트에는 세상을 바꿔놓을 이론에 대한 암시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다윈이 갈라파고스에 머물렀을 때 쓴 노트의 대부분은 지질학과 관련된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러다 1937년이 되어서야 다윈은 '종의 변이'와 '갈라파고스의 종' 이라고 이름붙인 노트를 쓰기시작하며 둘을 연관짓게 됩니다.


진화론에 대한 다윈의 아이디어 발전 과정을 보면 아이디어는 번쩍!하고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모호한 예감들이 따로 떨어진 상태로 뿌연 안개에 가려져 있다가, 시간히 흐르면서 서서히 만나고, 형체를 이뤄갑니다. 하나의 형체를 이루고 이윽고 안개가 완전히 걷히면 그 예감이 온전한 실체를 드러내는 것이죠. 아이디어는 '느린 예감'의 산물입니다. 


그런데 느린 예감이 좋은 아이디어로 발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느린 예감이 다른 예감과 연결되기도 전에 기억에서 너무 빨리 사라집니다. 한 때 흥미를 끌었던 생각도, 다른 일들을 하면서 뒷전으로 물러나고 곧 잊혀져 버립니다. 어떻게 하면 예감의 싹을 죽이지 않고 살릴 수 있을까요?


다윈의 노트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다윈의 노트는 초기 단계에서 예감의 싹들이 자라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습니다. 


떠오르는 생각을 모두 노트에 기록하세요.




그런데 노트에 기록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정말 중요한 단계가 하나 더 남아 있습니다. 


다윈은 자신이 기록한 내용을 끊임없이 되풀이 읽으며 새로운 암시를 찾아냈습니다. 인도양 한가운데에서 일련의 생각들이 떠오르면 그는 5개월 전에 갈라파고스의 동물들에 대해 기록한 내용을 다시 검토했습니다. 예전에 기록된 내용을 읽다보면 새로운 생각이 또 떠올랐고, 그 과정에서 얻은 새로운 사실들을 다시 기록했습니다. 그는 과거 자신이 기록한 아이디어와 현재 자신의 머릿 속에 들어있는 아이디어를 연결짓는 작업을 꾸준히 반복했습니다.


아이디어는 다른 아이디어와의 만남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과거에 기록한 노트를 다시 반복해서 보는 것은 과거의 내 생각과 현재의 내 생각을 충돌시키는 작업입니다. 


시간을 거슬러 과거의 아이디어와 현재의 아이디어가 충돌하고, 

숙고의 시간을 거쳐 획기적인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성되는 반응로, 

다윈의 노트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탄생시키는 '반응로' 였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남보다 더 창의적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다윈도 그런 창의적인 인물이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의 노트 습관이 그를 좀 더 창의적인 사람으로 만든 것은 분명합니다.


다윈의 노트에서 찾은 창의성의 비밀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단순하지만, 누구나 하고 있지는 않는 일입니다.


가능한 모든 것을 노트에 적으세요.


노트를 자주 반복해서 다시 읽고, 숙고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노트라는 숲에서 마음대로 산책을 하세요.




참고 문헌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스티븐 존슨 지음, 서영조 옮김, 한국경제신문

다윈 온라인 Wyhe, John van ed., 2002- The Complete Work of Charles Darwin Online 

(http://darwin-online.org.uk/)

<자발적 진화> 브루스립튼, 스티브 베어맨 공저, 이균형 옮김, 정신세계사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 찰스 다윈 섹션


* 이 글은 Social LG전자 사이트에 기고했던 글을 제 블로그로 옮겨온 것입니다.

원문 링크 http://social.lge.co.kr/lg_story/the_blog/culture/darwin_crea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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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Social LG전자 웹사이트(http://social.lge.co.kr)에 기고했던 글입니다.

(링크 http://social.lge.co.kr/lg_story/the_blog/culture/7ways_reading/)



2013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가 되면 금연이라던지, 체중감량이라던지 새해 계획 많이 세우시죠? 혹시 새해 목표를 책읽기로 정하신 분 계신가요?  올 한해 '어떻게든 책을 많이 읽고 싶다'는 분이 계시다면, 지난 1년 동안의 제 경험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2011년에 <1만 페이지 독서력>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1만 페이지 독서력> 책은 제목 그대로 1년 동안 1만 페이지의 독서를 해보자는 책이지요. 1만 페이지라고 하니 엄청난 것처럼 생각되지만, 하루 27페이지 정도만 꾸준히 읽으면 달성할 수 있는 목표지요. 책 한 권을 대략 300페이지라고 하면 33권 정도가 됩니다.



 물론, 하루 27페이지도 꾸준히 읽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책을 읽고 저도 1만 페이지 독서에 바로 도전을 해보았지만, 첫 번째 시도는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책읽기 시간을 매일 꾸준히 마련하는게 결코 쉽지 않더라구요. 처음에는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고 남은 시간 동안 책을 좀 읽었는데, 나중에 업무가 바빠지고 마음에 여유가 없다보니,  그냥 웹서핑을 하거나 쉬게 되버렸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가서도 아이와 놀고, 집안 일도 조금 하다보면, 집에서 책읽기에 쓸 시간을 낸다는 것도 어렵더라구요. 직장을 다니면서 결혼해서 어린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거의 다 저와 비슷한 상황이 아니실까 생각이 듭니다. 


2011년의 첫 번째 시도에 실패를 하고, 2012년 새해에 또다시 '1만 페이지 독서'를 새해 목표로 잡고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2013년 새해가 되기 전에 1년 동안의 독서 일지를 정리해보니 제가 접한 책은 총 65권, 그 중 다 읽지 못한 책이 4권, 다 읽은 책이 61권으로 페이지 수를 총 합하면 19051페이지 였습니다. 애초의 목표가 1만페이지 독서였으니 목표 대비 거의 2배 정도를 달성한 셈이죠. 사실 읽은 책의 권수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어떤 책은 하루만에 다 읽은 것도 있고, 어떤 책은 거진 2주 동안에 걸쳐 정성들여 읽기도 했기 때문이죠. 책 좀 읽으시는 분들은 사실 읽은 책의 숫자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걸 아실 거예요. 책을 읽고 스스로에게 어떤 변화를 만들었냐가 더 중요하죠. 그래도 2012년의 제 독서 성과에 의미를 두자면 하루 평균 2시간 이상씩은 책읽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입니다. 저는 이게 가장 큰 수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2012년 저의 독서 목표는 어떻게 달성할 수 있었을까요?

제가 직접 써보고 효과를 봤던 '어떻게든 책을 읽는 방법' 7가지를 소개드립니다. 


1. 책읽기 시간을 자동이체하라


재테크에 대해 조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통장 분리에 대해 들어보셨을 겁니다. <4개의 통장>이라는 유명한 책도 있지요. 돈의 용도에 맞게 통장을 분리하고, 저축을 하기 위해서는 저축 통장에 돈을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자동이체 시키는 거죠. 돈을 쓰고 나서 남은 걸 저축하는게 아니고, 쓰기 전에 미리 자동이체 시켜버려야 저축하기기 쉽다는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원리를 책읽기에 적용합니다. 책읽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 책읽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하루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내 시간을 책읽기 시간통장에 자동이체 시켜버리는 겁니다. 



회사에 출근해서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책읽기 시간통장에 1시간을 자동이체하세요.


회사 업무를 시작하고 나서, 퇴근하고 나서는 상황이 어떻게 될지 변동성이 너무 많습니다. 아무리 책을 읽고 싶어도 그날 그날 바쁜 정도가 다르고, 약속이 갑자기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에 책읽기 시간을 고정적으로 꾸준하게 확보하기가 힘들어요. 그 날 일을 시작하기 전에 책읽기에 시간을 자동이체 해버리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이 방법의 효과를 회사 덕분에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회사 통근버스 시간이 일러서 통근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면 8시쯤 사무실에 도착을 합니다. 그래서 9시 업무 시작 전까지  한 시간 정도가 항상 남았고, 그 시간을 책읽기에 쓸 수 있었습니다.  이른 통근버스 시간 덕분에 하루의 시작을 무조건 책읽기로 시작할 수 있었던 거죠. 처음에는 어려우시겠지만, 올해 책 좀 읽어보시겠다는 분들께는 1시간 일찍 사무실에 출근하는 방법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기 전에 집에서 1시간 읽고 오는 것도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사람마다 아침형이 있고 올빼미형이 있잖아요? 아침에 시간을 내기가 어려우신 분은 저녁 식사 후나 밤 시간, 아니면 새벽, 자신에게 맞는 시간대에 책읽기 시간을 정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이 때에도 항상 같은 시각에 고정적으로 책읽기에 그 시간을 쓴다는 원칙을 세우셔야 합니다.    


그런데, 사무실에 더 일찍 출근해도 책읽기가 잘 안 되는 경우 많죠? 

저도 처음에 그랬거든요. 그래서 두 번째 방법이 필요합니다.


2. 환경을 통제하라


책을 읽으려고 사무실에 일직 출근을 했습니다. 이제 어떤 일부터 시작하시나요? 노트북을 열어 킨 다음 부팅되기를 기다리겠죠? 컴퓨터가 켜지면 메일 체크부터 먼저하고, 웹서핑도 좀 하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같은 SNS에도 한 번 들어가 보겠죠? 


이러시면 안됩니다!


사무실에 일찍 출근해서 책을 읽고 싶으시다면, 책읽기에 맞게 환경을 통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컴퓨터를 켜지 않는 것입니다.


자리에 앉아 책을 폈다고 하더라도, 모니터 화면에 웹브라우저가 열려 있으면 책에 집중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중간 중간 자꾸 딴 짓을 하고 싶어 지거든요 ^^

페이스북 뉴스피드도 좀 보고 싶고, 자주가는 커뮤니티 사이트도 들어가고 싶고, 포탈 뉴스에 뭐 떴나 자꾸 클릭을 하게 되는거죠. 이러면 어느 순간 책장은 덮혀지고 한 쪽 구석으로 밀려나게 되요.


책을 읽을 때에는 책상을 깨끗이 정리하고, 오로지 책만!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세요. 



3.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자


책읽기 시간을 늘리는데는 출퇴근 시간의 활용이 필수적입니다. 출퇴근 시간에 각각 30분씩만 책을 읽는다고 하면, 아침 1시간과 함해 하루 2시간의 책읽기 시간이 확보됩니다. 하루 2시간 책을 읽는다면 1주일에 한 권이 아니라 두 권 이상도 읽을 수가 있어요.


그런데 아침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이 너무 붐벼서 책을 펼칠 공간도 없을 때가 많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만 들여다 보게 되구요. 출퇴근 시간에 책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하철이 붐비지 않는 시간에 출퇴근을 하시면 됩니다 ^^;




아침에 1시간 더 일찍 출근하면 지하철이 덜 붐비니, 이 문제가 자동으로 해결이 되구요. 퇴근할 때도 그 날 일을 일찍 다 마쳐 칼퇴근을 할 수 있더라도 그 때 나오면 지하철 버스가 너무 붐비니, 사무실에서 좀 더 있다 나오는 겁니다. 그 시간에 또 책을 읽으면 책읽기 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구요. 자가용으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이런 혜택(?)을 입을 수가 없는데요. 제가 아는 분들 중에는 그래서 오디오북을 들으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출퇴근 시 스마트폰으로 하는 일, 생각해보면 그다지 생산적인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지하철에서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꺼내 들여다보지 마시고, 대신 책을 잡아 보시면 어떨까요.



 4. 항상 책을 가지고 다니자


책읽기를 습관화 시키려면 틈이 날 때마다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항상 책을 가지고 다니세요. 가방은 좀 무거워 지겠지만 항상 책을 가지고 다니면, 출장 중이나 모임 전 대기 시간이 생길 때 하는 일 없이 낭비되는 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려면 조용한 환경에서 충분한 시간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계시는데, 일 중간 중간의 5분이나 10분 이런 짧은 틈 동안에도 충분히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고정된 책읽기 시간 외에 틈이 날 때마다 짧게, 자주! 읽는 습관도 만들어 보세요. 그런데 이렇게 짬짬히 읽으면 글의 흐름이 끊어져 싫다는 분들도 계시죠. 그래서 가능하다면 2종류의 책을 가지고 다니면 좋아요. 


무거운 책, 가벼운 책 ^^ 2종류를 준비


시간이 충분할 때 정독할 책 한권과 짬짬히 틈이 날 때마다 읽을 비교적 가벼운 책 한 권, 이렇게 두 권을 가지고 다니면 상황에 맞게 책을 읽을 수 있지요. 무거운 책은 회사에 놔두고 읽고, 얇은 책만 들고 다니면서 읽어도 좋구요. 



5. 책과의 우연한 만남을 즐겨라


맨날 같은 사람들하고만 만나면 재미가 없죠.  처음 간 모임에서 우연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때 신선한 자극도 생기고 흥미가 생기죠. 책도 마찬가지예요. 자신이 좋아하는 쪽의 책만 찾아 읽으면 지겨울 때가 있어요. 이럴 때는 책과의 우연한 만남을 가지세요. 도서관이나 서점, 회사 자료실 같은 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세요. 그 곳에서 우연히 눈에 띄는 제목이 있으면 그 책과 만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자신이 평소 안 읽던 종류의 책과도 만나게 되고, 의외로 좋은 책을 많이 만나실 거예요. 우연이 던져주는 책과의 인연을 즐겨보세요.



저는 회사 자료실을 자주 이용해요 


온라인 서점이나 출판사등에서 운영하는 서평단 활동도 한 번 지원해 보시면 재밌을 거예요. 저는 알라딘 신간 평가단을 1년 동안 했었는데, 매달 어떤 책이 배달되어 올까 기다리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서평단을 하면 리뷰를 꼭 써서 제출해야 하니 서평단 활동 기간 동안 의무로라도 책을 많이 읽게 되고, 서평을 쓰는 연습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6. 책읽기를 게임처럼 재밌게


2011년 8월, 다양한 정보기술에 관해 조사하는 리서치 자문회사 가트너(Gartner)가 주목할 만한 기술의 하나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이라는 개념을 소개했습니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의 개념이나 디자인 기법 등의 요소를 게임 이외의 사회적 활동이나 서비스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게임의 요소를 활용해서 게임이 아닌 것을 게임처럼 재밌게 만드는 일입니다.


게임이 우리를 재밌게 만들고, 계속하게 만드는데는 몇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피드백 - 어떻게 잘 하고 있는지 현재 상태를 바로바로 알려줍니다.

성장 - 주인공(플레이어)가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보상 - 단계별로 적절한 보상을 주어 동기를 부여합니다.

경쟁 - 게임 속의 캐릭터나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을 하게 함으로써 재미와 승부욕을 불러 일으킵니다.


책읽기를 게임화 시키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어디서나 쓸 수 있는 에버노트에 작성한 독서 일지 



책을 한 권 읽을 때마다 책 제목, 저자, 페이지 수, 별점 평가 등을 간단히 기록하여, 현재 몇 권, 총 몇 페이지를 읽고 있고, 지금가지 어떤 책들을 읽어왔는지 언제라도 체크할 수 있게 합니다. 독서 생활의 발전 정도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거죠. (피드백, 성장) 독서 일지 기록은 정말 꼭 하세요. 책읽기 목표 달성에 정말 효과적이예요. 


그리고 읽은 책 수, 아니면 책 읽은 날 수에 따라 보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에게 작은 선물을 해도 좋겠죠? (보상) 

1만 페이지 독서력 책에 나오는 표를 엑셀로 만들어 봤어요. 

엑셀로 양식을 만들어 쓰면 페이지 수 합계가 자동으로 계산되니 편해요



그리고 꼭 경쟁으로 볼 수는 없겠지만 유저스토리북이나 페이스북 앱인 FriendItem 같은 소셜 책 서비스들을 이용해서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의 독서 생활도 참고하면서 독서 생활을 더 재미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서재 서비스, 유저스토리북 (http://userstorybook.net )



이제 마지막 하나 남았으니 Back하지 마세요~ 마지막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7. 보기 싫은 책은 읽지 마라!


읽다가 더 보기가 왠지 싫은 책은 과감히 그만 읽으세요.


한 번 잡으면 꼭 끝까지 읽어야 된다고 생각하면, 책읽기가 고통이 되요. 잘 읽히지 않는 책, 너무 어려운 책, 재미없는 책은 그냥 포기하세요. 그랬다가 나중에 인연이 되면 다시 읽게 될 수도 있구요. 그게 아니면 그냥 나와 인연이 아닌 책인 거지요. 만나서 기분 나빠지는 사람을 굳이 만날 필요가 없듯이, 읽히지 않는 책을 억지로 읽지 마세요.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만 읽어도 읽을 책은 정말 많거든요. 함께 하는 시간이 즐거운 책을 읽으세요.



지금까지 책읽기 습관을 만드는 7가지 방법을 소개시켜 드렸는데요. 여러분의 올해 책읽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년 책과 함께 더 보람차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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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사 3급과 임상심리사 2급을 따신 분을 최근에 만나 

자격증 시험 준비 밥법에 대해 이야기를 듣어 보았습니다.


청소년상담사 3급 


원서접수

(인터넷)

 필기

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예정자발표

 면접
응시자격 서류제출

 면접 응시자격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면접시험 시행일

 최종 합격자 발표

 '13.1.28~2.6  '13.3.30(토)  '13.4.17(수)

 '13.4.22(월)~
4.25(목)

'13.5.15(수)  '13.5.25(토)~26(일)

'13.6.5 


 - 필기 : 필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 해당 과목 공부하고, 문제집 사서 풀면 무난하다고 하네요.

 - 면접 : 면접은 보통 2인 1조로 들어가는데 어떤 분이 면접관으로 오시냐에 따라 질문 내용이 천차만별이라 딱히 어떤 질문이 나온다 말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사례를 하나 주고 그 사례에 대한 대처방안, 접근 방법에 대한 질문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자살과 같은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법 이런 것도 물어보셨다고 하네요.


임상심리사 2급


<2013년 임상심리사2급 시험일정>


 필기시험

원서접수

(인터넷)

 필기

시험일정

 필기

합격발표

실기시험

원서접수

 실기

시험일정

합격자

발표

 2013.07.26

2013.08.01

 2013.08.18

 2013.08.30

 2013.09.02

2013.09.05

 2013.10.05

2013.10.18

 2013.11.15


시험과목
 
- 필기 : 1. 심리학개론 2. 이상심리학 3. 심리검사 4. 임상심리학 5. 심리상담
- 실기 : 임상 실무필기 : 1. 심리학개론 2. 이상심리학 3. 심리검사 4. 임상심리학 5. 심리상담

 

시험 준비 방법

- 필기 : 성격심리학, 심리학의 이해와 같은 기초과목에서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관련 과목 공부하고 문제집 구해서 풀어보면 될 거라고 하네요.


임상심리사 시험도 필기는 평균 60정이상이면 되기 때문에 시험과목 공부를 제대로 하면 필기는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실기가 어렵고 준비하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 실기 : 18문제 180분 서술형. 

서술형인데 문제가 많기 때문에 글 쓸 시간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공부할 때 직접 손으로 쓰면서 연습을 미리 하는게 필수라고 하네요. 현업에서 사용되는 모든 심리검사에 대한 이해와 실시 방법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합니다.  BGT(Bender Gestalt Test), 지능검사, MMPI, 로샤, 신경심리검사, SCT 등


* 스터디를 할 경우에는 예상 문제들을 인원별로 나누고, 답안을 각자 나눠서 만들어 와서 같이 보고 토의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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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계획들 많이 세우시죠?


여러분의 꿈,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아이폰 앱 2가지 추천드릴게요.



1. Everest  


연말 참석한 한 모임에서 소개받은 앱인데, 시험삼아 써보니 꿈, 개인적인 목표 달성을 도와주는 

아주 훌륭한 앱이더라구요.


(무료 앱입니다. 그런데 한국 App Store에는 없어요. App Store를 미국계정으로 바꾸고 Everest로  검색해서 위 스샷의 아이콘을 찾으세요. 미국 App Store 계정이 없으시면 하나 만드시고 로그인해서 받으세요. iTunes 미국 계정 만드시는 법은 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올거예요.)



꿈, 목표를 달성하는 시작은 글로 어딘가 적어두는 거라는 말, 들어보셨죠?


그보다 좋은 방법은, 항상 볼 수 있는 곳에 적어두고 매일 보면서, 

새롭게 해야할 일을 생각하고, 하나씩 진행되는 상황을 체크하는 거죠.


물론, 이런 일들을 다이어리나 노트에 하셔도 좋은데요. 

아이폰을 활용해서 해보고 싶으신 분은 Everest App을 한 번 써보세요.



Everest 앱을 처음 실행하면 나오는 Tutorial 화면을 볼까요.


꿈과 함께 살며 개인적인 목표를 이루는 곳

App 소개가 멋지지 않나요?



 이루고 싶은 꿈들을 크든 작든 전부 모아 놓으세요. 

그리고 그 중 몇 가지에 집중하세요.


목표를 달성하는 세부 단계를 설정하고

하나씩 해나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어떤 꿈을 목표로 하는지 탐색해 볼 수 있고

마음에 드는 목표가 있으면 가져다 쓸 수도 있어요




누구나 그들 자신만의 에버리스트 산이 있다.

이제 당신의 산을 오르라!


아~~~ 이 앱 Intro 멋지지 않나요~


Climb yours 버튼을 누르고 시작해 봅시다.


페이스북 로그인도 지원해서 따로 계정을 만드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고 편해요.

한글 입력도 잘 됩니다.



제 올해 목표인 명상 습관화를 Dream으로 입력하고, 세부 Step으로 아침명상 15분을

입력해 넣어봤어요.



내 꿈을 이루는데 영감을 줄 사진이 있다면 사진첩에서 골라 넣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Everest앱의 차별화된 특징으로 페이스북 친구들과 서로의 꿈을 공유하고, 

서로 이뤄가는 과정을 나누면서 동기부여를 할 수도 있어요.

이 때 공개하고 싶은 꿈과 나만 볼 수 있는 꿈을 따로 따로 설정할 수도 있구요.

이제는 꿈과 목표를 달성하는 것도 소셜하게 해보자구요~^^



2. aTimeLogger 2


두 번째 소개드릴 앱은 내가 하는 활동의 소요 시간을 기록하고, 통계를 내어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aTimeLogger 2 앱입니다. 




오래전에 <시간을 지배한 사나이> 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책에는 류비세프라는 러시아 과학자가 나오는데, 이 분은 독서, 논문쓰기, 편지쓰기, 산책 등 하루 동안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의 소요시간을 매일매일 적고, 한 달 통계를 내고, 일 년 통계를 내고, 수십년의 통계를 냅니다. 모든 일의 시간 통계를 내기 때문에 이렇게 일의 시간을 기록하고, 통계를 내는 데에만도 시간과 노력이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이 분은 시간 통계를 통해 자신의 시간을 지배하게 됩니다. 가계부를 쓰면 돈을 더 효율적으로 쓰게 되는 것처럼, 시간 통계를 통해 더 많은 시간을 만들어내고 효율적으로 쓰게 된 것이죠.  연구와 논문쓰기 같은 일에 일반인의 기준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썼고, 편지쓰기와 여행같은 일에도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쓸 수 있었습니다. 


처음 저 책을 읽고 난 뒤, 저도 시간 통계를 시도해 보았지만 이내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시간 통계를 통해 시간을 지배하는 것, 결코 쉽지 않더라구요 ^^;


그런데 이러한 시간 통계를 좀 더 쉽게 도와주는 앱이 바로 aTimeLogger 2 입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그 일에 해당하는 아이콘을 누르고, 끝날 때 Stop 버튼만 한 번 더 눌러주면 됩니다.



앱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Activities 외에 자신만의 활동을 추가하고 싶으면 만들어서 넣을 수도 있어요.

위 스샷의 'Cafe', '명상', 'Baby care', '둥이랑' 같이 자신만의 activity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활동 시간을 tracking 하는 방법은 두 가지를 제공합니다.


활동을 시작할 때 해당 아이콘을 눌러 시작하고, 끝날 때 Stop 버튼을 눌러 기록하는 방법이 기본이구요.

깜박 잊고 시작 버튼을 누르지 않았을 때는, 활동이 끝난 후에라도 나중에 시작시간과 마침 시간을 입력하여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활동들을 Tracking 하면 나중에 통계를 목록 또는 그래프 형태로 볼 수 있어요.



특정 활동의 시간만 따로 히스토리를 볼 수도 있습니다.




aTimeLogger 2 앱을 써서 하루 중 하는 활동의 시간을 추적해보면, 모든 활동의 시간을 다 기록하는 것은 어려우실 수도 있을 거예요. 저도 실제 써보니 트래킹하지 못한 시간들이 많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활용방법은 여러분이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특정 활동만 집중적으로 기록해 보시라는 겁니다.

 

꿈을 이루는 가장 빠른 방법은 꿈과 같은 방향으로 align된 활동을 조금씩 더 많이 하는 거죠.

여러분의 목표를 이루는데 필요한 활동을 얼마나 자주, 얼마만큼의 시간을 들여 하는지 기록해 보세요.

시간 통계를 내다보면, 쌓이는 시간에 맞춰 발전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Everest , aTimeLogger 2 두 가지 앱을 소개시켜드렸는데요.

Everest로 꿈의 달성에 필요한 세부 활동 목표를 세우고, aTimeLogger 2로 각각의 활동 시간을 관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앱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도구일 뿐입니다. 

쓰는 사람이 스스로 얼마나 동기부여를 잘 하고 잘 활용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소개드린 두 앱, 잘 활용하셔서 2013년 여러분의 꿈과 목표를 달성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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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인드맵으로 그려보았다.

하고 싶은 일, 올해도 참 많구나 ^^



일단은 하고 싶은 일을 다 적고 시작해 보는거야~!


두려움은 없어~~야야! 용기를 내봐~~야야! 

힘차게~ 힘차게~  번개~ 번개~ 번개~~ 파! 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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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Social LG전자 웹사이트(http://social.lge.co.kr)에 기고했던 글입니다.

(링크 http://social.lge.co.kr/lg_story/the_blog/culture/communicator_seminar/ )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올린 글이 아무 반응이 없어 실망한 적 있으신가요? 남들은 트윗이 RT도 많이 되고, 페이스북 글에 '좋아요', 댓글도 수십개 씩 달리던데, 내가 올린 글은 RT도 안되고, 댓글도 안달려 겉으로는 태연한 척해도 신경쓰이신 적 없으신가요? 


저는 많습니다 ^^;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소소하게 하고 있는데, 블로그에 쓴 글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리면 참 반응이 없더라구요. 그럴때면 허공에 소리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하죠...나 누구한테 얘기하는 거니 ㅠㅠ


그래서 가끔은 내가 쓴 글은 왜 이렇게 인기가 없을까... 생각해 보기도 했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그 이유를 지난 주 들은 세미나에서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SNS에 올린 글이 인기가 없는 이유… 궁금하신가요? 


지난 10월 12일 LG트윈타워 서관 33층에 위치한 캠프파크에서 LG전자 커뮤니케이터 분들을 위한 특별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LG전자 커뮤니케이터에 대해서는 다음글을 참고하세요 =>‘열정 컴퍼니’, LG전자 커뮤니케이터 2기 발대식 현장


이 날 두 분의 강사님께서 소셜미디어 관련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소셜컴퓨팅 연구소 한상기 대표님의 '소셜미디어 진화 방향과 사회적 이슈, 그리고 기업 활용 전략' 


파워블로거 자그니님의 '소셜미디어 콘텐츠 작성법 (부제: 기분좋게 속여라!)' 



맨 앞에 앉아 있는 게 접니다. 왼쪽 주머니에 찔러 넣은 립파이가 보이네요 ^^;


한상기 대표님은 패션도 멋지시고, 강의가 정말 여유있고 위트가 넘치시더군요. 소셜미디어의 전반적인 흐름과 기업의 활용 전략, 그리고 커뮤니케이터로서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두 시간의 강의가 전혀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 내용 전부 다 흥미로웠지만, 그 중 저의 관심을 확 끈 부분은 바로 SNS에서 어떤 글이 잘 퍼지나?  바로 SNS 상에서 인기를 끄는 글을 쓰는 비결이었습니다. 


1.사실이 아닌 느낌을 공유하라.


대부분의 바이럴 캠페인(Viral Campaign: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가기를 기대하고 행해지는 캠페인)이 실제로 퍼져나가지 않는데, 그 이유는 그 콘텐트가 종종 사실을 알리려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SNS상에서 잘 퍼지는 글은 '사실'이 아니라 '느낌'을 공유하는 글입니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관련해서 SNS 상에 올라온 '구럼비'에 관한 글들을 예로 들어주셨는데요. 구럼비가 뭔지, 어디에 있는지, 해군기지를 건설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정보를 전달하는 글은 잘 퍼지지 않았지만, '구럼비가 울어요' 라고 감성으로 호소한 글은 SNS상에서 삽시간에 전파가 되었다고 합니다.



2. 이미지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하라.


아래는 페이스북에 올라온 미국과 한국의 대통령 후보 두 분의 정책 홍보 글입니다.


어느 쪽이 훨씬 더 눈에 잘 들어오고, 호응이 좋을까요?   


이런 말도 해주시더군요. 'SNS에서 긴 글은 아무도 읽지 않는다'  


SNS에서 호응을 얻고 잘 퍼지는 콘텐트를 만들려면 장문의 텍스트보다는 눈에 확 들어오는 이미지를 쓰고, 복잡한 정보는 인포그래픽으로 가공해서 전달해야 잘 퍼지게 됩니다.



제 페이스북 글들을 다시 뒤져보니 '이미지'와 '느낌'을 전달하는 글에 '좋아요'와 댓글이 역시 많네요.



한상기 대표님의 멋진 강의가 끝나고, 이어서 파워블로거 자그니님의 '소셜미디어 콘텐츠 작성법'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블로그 글을 쓰는데 필요한 소재찾기, 자료수집, 구성하기, 각 단계별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화기애애했던 자그니님 세미나 풍경~



그 중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바로 '제목 뽑기' 였습니다.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글의 제목이 사람을 확 끌지 않으면 읽혀지지 않고, 사람들이 읽지를 않으니 SNS상에서 퍼질 수도 없다는 얘기였씁니다. 한마디로 '잘 낚을 수 있는 제목'으로 지어야 한다는 거였습니다.


3. 제목을 잘 뽑아라.

 

블로그 글을 쓸 때 자그니님은 제목부터 먼저 짓고 시작한다고 합니다. 제목을 고민할 때 타겟 독자의 대상이 명확해지고, 제목이 결정되면 본문의 내용 전개가 쉽게 결정되기 때문에 이후 글 쓰기가 쉬워지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글 제목은 글의 전체 컨셉을 결정지으니까요. 그리고 글 제목은  적당히 '낚을 수' 있는 제목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는 주문을 하셨습니다. 





물론, 네이버 메인화면 뉴스캐스트의 기사 제목들처럼 글의 내용과 상관 없는 낚시 제목이어서는 안되구요. 블로그 글에는 재미, 정보, 교훈 중의 하나가 필수 요소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런 댓글이 달리게 됩니다. "이건 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비추나 드세요'  다시 말해 '기분 좋게 속았구나' 라는 느낌이 들게끔 해야지, '이거 내가 낚였구나'라고 생각하게 하면 안된다는 거죠.


그 날 저희는 직접 제목 뽑기 실습도 했는데요. 각자 자기가 고른 아이템으로 글의 제목을 아래 4가지 유형으로 짓는 연습이었습니다.  다음뷰의 베스트 글들을 보면 주로 이런 유형의 제목이 많다고 하네요.


OOOOO 추천 리스트

절대 하지 말아야 할 X가지

당신 블로그에 사람들이 가지 않는 이유

LG에는 왜 잡스가 없을까?


제목뽑기 연습을 해보고 나니, 그동안 제가 글 제목을 얼마나 잘못 지어왔나 실감이 오더군요. 그러니 그 글들이 읽혀지지가 않았던 거죠....-.-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제목부터 뽑기'는 마케팅, 판매를 미리 생각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것과 같다. 어떻게 팔지 미리 고민한 제품이 더 잘 팔릴 수 있듯이, 제목을 잘 뽑아야 글이 더 많이 읽혀지고 퍼질 수 있게 됩니다.



 당신의 SNS 글을 인기 있게 만드는 글쓰기 방법 3가지



1. 사실이 아닌 느낌을 공유하라.

 

2. 이미지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하라.


3. 제목을 잘 뽑아라.

 


 

소셜미디어를 잘 활용해야 하는 LG전자 커뮤니케이터들에게 한상기 대표님과 자그니님의 소셜미디어 세미나는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의 온라인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미나에 참가한 LG전자 커뮤니케이터 2기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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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스토리 http://cafe.naver.com/winestories 는 홍대 근처에서 주로 모임을 갖는 와인동호회입니다.



9/15 와인스토리 모임이 홍대 지하철역 근처 이탈리안 레스토랑 2-Chef 에서 있었습니다.


2-Chef in Red Glass 약도입니다. 

네이버 지도에서는 '레드글라스'로 검색하시면 나와요.



홍대입구역 8번 출구 -> 바로 우회전 30m -> 작은 4.5거리 왼쪽 45도 방향 '독도 참치' 건물 3층




2-Chef 카운터 맞은 편에 별도 룸이 있더라구요.

소규모 와인 모임하기에 딱이예요.

 



2-CHEF는 와인동호회들이 모임을 자주 갖는 곳이죠. 음식을 일정이상 시키면 콜키지 차지를 받지 않거든요. 와인 잔도 달라는데로 갖다주구요. 그리고 홍대 지하철 역에서도 가까워 접근성도 좋습니다.





이날 마신 와인들. 레드 4병에 로제 1병.

6명이서 5병 마셨네요.





항상 와인과 소개 프린트물까지 준비해오는 동호회 주인장 뻠이




마스시아렐리, 몬테풀치아노 다부르쪼 (Masciarelli, Montepulciano d'Abruzzo)
이태리(Italy) > Abruzzo  Montepulciano 100%




아이폰 Cor.kz 앱으로 와인 정보도 찾아보구요.




2-CHEF 의 음식들 맛있었어요.









2-CHEF 는 와인 잔을 달라는 데로 갖다 줘요.

그렇다고 매번 새잔을 달라고 하지는 않지만, 종류별로 따라 놓고

번갈아 가며 마시면서 비교하는 재미도 있죠.







도멘 드빌라드 르 레나드 피노누아 2006 
(Domaines Devillard Le Renard Bourgogne Pinot Noir 2006) 
프랑스(France) > Bourgogne  Pinot Noir 100%



라벨에 여우 그림이 그려진 피노누아. 

투명하고 맑은 루비 빛깔이면서, 사원하고 산뜻한 맛이었어요. 

대신 맛과 향기에 복잡성은 없었구요. 화이트 와인같이 깨끗한 맛이 좋았어요.



샤또 드 몽프콩, 꼬뜨 뒤 론 루즈 2007 (Chateau de Montfaucon, Cote Du Rhone Rouge 2007)
프랑스(France) > Rhone > Cotes du Rhone
Grenache, Syrah, Carignan


저는 이 날 샤또 몽프콩, 이 아이가 제일 좋았어요. 실키한 느낌과 조화로운 맛. 

대신 모임 후반부로 가자 처음보다 맛이 떨어지더군요. 이 아이는 한 시간 안에 마셔야 할 것 같아요.




까사 알라콘 돈 하이메 2009 (Casa Alarcon, Don Jaime 2009)
스페인(Spain) > Castilla-La Mancha > La Mancha
Tempranillo 70%, Cabernet Sauvignon 20%, Syrah 10%



얘는 별 두개. 그다지 좋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샤또 드 페슬레, 로제 앙주 (Chateau de Fesles, Rose d'Anjou)
프랑스(France) > Loire > Anjou & Saumur
Grolleau 70%, Cabernet Franc 30%


2-CHEF의 메인홀 모습





창가 쪽 자리, 연인들 데이트 하기에 좋아 보이죠?



여기까지 2-CHEF에서 와인스토리 공식 모임이 끝났구요.


여기서 모임이 끝나냐? 그럴리가 있나요.



와인스토리는 2차를 갑니다. 



여기가 어딜까요? 홍대에서 좀 놀아보신 분은 아실텐데요.


'곱창전골' 입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유명한 곳이죠.











2차에서 그럼 끝이냐?


와인스토리 멤버들은 또 다시 3차를 갑니다. 

3차는 전통적으로 카페 주인장인 '뻠' 님의 오피스텔로 갑니다.

맛있는 와인들이 가득 들어있는 간지나는 DIOS 와인셀러가 있는 곳이죠.




분위기 나게 램프도 켜구요.

















치즈 안주도 요렇게 예쁘게 준비했네요 






와인스토리 모임은 항상 정원 6명입니다.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한 이야기를 나누며 와인을 마실 수 있는 인원이죠.

8명만 되어도 테이블이 나뉘어서 4명씩 얘기하게 되거든요.

6명이라 처음 오신 분도 금방 모두와 친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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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명상이란 무엇인가에서부터 시작해서 요가와 명상, 불교의 명상, 도교와 유교의 명상,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명상, 현대의 심리요법과 명상까지 여러 종교와 문화권에서의 명상이 어떤 의미와 형태로 존재해 왔는지를 이야기한다. 이 책을 읽으면 명상이 인간의 역사 속에서 다양한 곳에서 끊임없이 이어져 왔음을 알게 된다. 




이미지 출처 YES24


명상(瞑想이란 무엇인가? 


한자의 뜻대로 해석하면 '눈을 감고 고요히 생각한다' 라는 의미이다. 이런 의미가 흔히 알려져서 그런지 명상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명상을 집중해서 생각하는 것과 착각한다. 명상의 단계에서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 명상을 하는 방법도 물론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우리가 의식을 가진 상태에서의 생각과는 다르다. 


명상은 무의식의 세계로 들어가는 노력이다. 그런데 우리가 의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는 온갖 생각들이 마음을 휘젖고 다니기 때문에 무의식으로 통하는 입구를 제대로 찾을 수가 없다. 의식의 생각이 무의식의 문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도민족은 명상을 고요히 생각하는 것에 그친 것이 아니라 생각을 끊는데까지 발전시켰다. 의식 상태에서의 생각을 끊어 장애물을 치워야 무의식으로 통하는 문이 열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을 끊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지금 눈을 감고 잠시라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 보자. 잘 되는가? 그렇기 때문에 의식을 끊는 경지까지 가는 과정의 수련 단계로 한 가지에 생각을 집중하는 법을  택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명상의 기초 단계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어지럽게 돌아다니는 생각을 가느다란 하나의 선으로 바꿔 무의식으로 가는 창이 보이게끔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집중의 대상으로 삼은 것이 바로 사람의 호흡과 신체이다. 우리는 누구나 호흡을 하고 신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 들이 쉬고 내쉬는 숨에 집중하고, 내 몸의 신체 일부분에 집중하는 방법으로 생각을 가느다랗고 길게 만드는 방법을 연습한 것이다.


이렇게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 것이 충분히 이뤄지고 나면, 무의식의 세계에 발을 들일 수 있게 되고 이 때부터는 집약되었던 의식은 무의식의 세계로 확대되어 펼쳐진다. 그리고 그 단계를 넘어서면 의식과 무의식이 구별되지 않는 상태, 주체와 객체가 없어지고 다만 순수의식 자체가 되는 경지, 사마디(삼매)에 이르게 된다. 우리 말에 '삼매경'에 빠졌다 라는 표현이 있는데, 삼매경이 바로 이 단계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 책에서는 명상의 개념과 역사 뿐만 아니라 실제 수련 방법까지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요가의 호흡 훈련, 정신 훈련 방법, 도가의 기공법, 활인심법의 내용이 언급되고 있는데, 그것이 그렇게 자세한 것이 아니라 이 책만을 가지고 실제 명상법을 배우는 것은 좀 무리가 있는 것 같다. 다만, 이런 저런 명상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어떤 것을 찾아 공부해야겠다는 안내로 보면 좋을 것 같다.


저자가 인도 요가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다른 종교의 명상에 관한 내용보다 인도 요가와 문화에 그 부분에 대해 좀 더 많이 다루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 인도 요가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된것이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 명상에 대한 이해가 짧았던 시기에 쓴 리뷰라 명상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보니 부끄럽네요. 그냥 이런 책이 있구나 정도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3.7.15)



명상의 세계

저자
정태혁 지음
출판사
정신세계사 | 2004-07-01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인간이 인간 스스로를, 삶이 삶 스스로를 깨우치는 방법을 안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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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스 모임'에서 한 권의 책을 추천받았습니다.

그 분께서 모임 이후에 제게 주신 이메일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저는 나름 여러가지 종교를 공부하고 여러 단체와 수행들을 접해보기도 했지만

그래서 지금 첨부하는 원고처럼 bottom-up approach로 종교의 공통점, 신성이

각 종교와 문화와 시대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현현된 공통점을 찾아보려

애썼지만, 기적수업은 한번에 바로 진리를 선포하고 가르치는, 가장 고차원의

교수법을 씁니다.

 

순수비이원론의 입장이 바가바드키타에서 샹카라의 아드바이타 철학으로 이어지고

다시 라마나 마하라쉬에게 이어지고 그리고 우리 동시대에 기적수업 에로 이어져

있습니다.

 

저는 평생 아둔하게 밑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는 길을 공부해보고 모색해 보았지만

기적수업은 간결하고도 힘있게 그 진리를 선포하고 논증합니다.  기본적으로 매우

사변적이라 어렵게 느껴질 순 있지만 이것 이상은 어디에도 없을 거라 개인적으론

확신이 듭니다.

 

마치 선불교에서 말하듯 돈오의 순간이 기적수업에 제대로 접하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

가장 순정한 top-down approach 이죠...




<기적수업 : A Course in Miracle>


이미지출처 : YES24



언젠가 이 책에 대해서 들었던 적이 이전에도 있었습니다.

그 때는 책에 대해 듣고도 그냥 넘기고 말았는데, 역시 정말 중요한 책들은 사람과의 만남처럼

준비가 되었을 때를 기다려 다시 찾아오나 봅니다.


<기적수업>은 콜럼비아 의과대학 의료센터의 심리학과 교수였던 헬렌 슈크만이 1965년의 어느 날부터 갑자기 들려온 내면의 목소리를 받아 적기 시작하여 7년에 걸쳐 완성한 원고를, 다시 수년에 걸쳐 정리하여 출판한 1,300여 쪽 분량의 책입니다. 놀랍게도,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자신이 예수라고 선언했습니다. 


<기적수업>은 미국에서 2백만부 이상이 팔렸다고 하며, 전 세계 수백만의 사람들이 평생의 교과서로 여기는 책이라고도 합니다. 


<기적수업> 의 원본 텍스트 번역본이 2012년7월 19일 나왔습니다. 이전에 <기적수업>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던 번역본은 학생을 위한 실습서(workbook for students), 교사를 위한 지침서(Manual for teachers)를 번역한 책이었다고 하네요.


제가 이 책을 소개받고 읽으려고 한다고 하자, 

다른 분께서 <기적수업> 책을 보기 전에 보면 좋을 책을 

다시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영혼의 마법사 다스칼로스>

<우주가 사라지다>

<그대는 불멸의 존재다>


<우주가 사라지다> 책을 먼저 구입하여 앞부분을 읽었습니다.


이미지출처 : YES24


서문에 이런 글이 있네요.


나는 개인적으로 <우주가 사라지다>가 영적인 길에 들어선 열린 마음의 소유자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시간을 절약해주는 책이라고 믿는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당신도 이 메시지를 경험한 후에는 당신의 삶과 이 우주를 더 이상 이전과 같이 생각하거나 바라볼 수가 없어질 지도 모른다.


<우주가 사라지다>는 <기적수업>을 소개해주는 가장 훌륭한 입문서로 손꼽히는 책이라고 합니다.


<우주가 사라지다> 책을 먼저 읽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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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작은 책을 좋아한다. 크고 두꺼워서 들고다니면서는 읽기 힘든 책보다는 작은 크기에 가지고 다니기 적당한 두께의 아담한 책을 한 손에 들고 돌아다니면서 읽는걸 즐긴다. 그런 면에서 <깊고 진한 커피 이야기> 책은 마음에 드는 책이다. 일반적인 교양서적이 300페이지를 넘어서는데, 이 책은 101페이지이니 보통 책의 1/3 정도의 분량이다. 그만큼 두께도 얇고 가벼워서 한 손에 가볍게 잡히고, 출퇴근 시간에만 읽어도 하루에 다 읽을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책의 분량이 다른 책보다 작으니 내용 면에서 부실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읽어보면 오히려 100페이지 정도의 분량이 독자가 기억하기에 딱 좋은 분량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짧게 얘기할 수 있는 주제를 300페이지 분량으로 길게 늘여 쓴 것이 책이라는 말도 있듯이 책의 분량이 많아도 그 안에 기억할만한 핵심 내용은 50p도 안 되는 책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쓸만한 부분이 어딘지 찾아야 하는 분량만 많은 책들보다는 꼭 전달하고 싶은 핵심적인 얘기만 담백하게 담은 책들이 더 진솔하게 느껴진다.


   <깊고 진한 커피 이야기>는 커피가 어떻게 해서 이슬람에서 유럽으로 넘어가고 유럽 문화까지 바꾸게 되었는지, 커피의 역사를 '들려 주는' 책이다. 강연의 내용을 옮긴 책이어서 그런지 눈 앞의 청중에게 편안한게 이야기 해주는 식의 문체여서 책을 읽는 느낌이 아니라 재미난 커피 이야기를 '듣는' 느낌이다. 무릇 무엇의 역사를 다룬 책들은 지루하기 십상인데, 이 책은 눈 앞에서 이야기를 해주는 식으로 간결하면서도 재미나게 전달하고 있어 커피의 역사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 이 책을 읽으신 분들은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커피의 역사에 대해서 아느냐고 동석한 친구들한테 잘난 체좀 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커피의 역사 한 가지만을 심플하게 다뤄 독자가 한 가지는 꼭 알게끔 하는게 이 책의 미덕인 것 같다. 


아쉬운 점도 있는데 책이 작고 아담한만큼 가격도 좀 더 착해졌으면 하는 것과 재독의 가치가 별로 없어 한 번 보고 나면 끝이라는 점이다. 커피의 역사를 인포그라픽 형태로 만들어 삽입한다던지 나중에 참조할 수 있는 핸드북의 특성을 약간 부여하면 소장의 가치가 더 생기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자음과모음'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쿤의 별점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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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좌측 상단의 알림표시


페북에 들어갔을 때 알림표시가 하나도 없으면 뭔가 허전하지만

또 너무 많이 떠 있을 경우에는 일일이 체크하는게 번거로울 때도 있죠.

정신없이 일이 많아 바쁠 때는 귀찮을 때도 있구요.


인기 많은 페이스북 친구의 글에 댓글을 달았을 때 알림창 불나죠?

페이스북에서 여러 그룹에 가입되신 분들도 알림이 시도 때도 없이 뜨실 거예요.




댓글이 주루룩 달리는 인기 글에 좋아요 한 번 했다가는 앱에 알림 숫자가 계속 올라가죠.

알림 뜰 때마다 가서 달리는 댓글 보는 재미도 있지만, 바쁠 때는 이거 매번 확인하기 솔직히 귀찮잖아요. ^^;


이럴 때 정말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게시물 그만받기 를 콕 눌러주세요. 그러면 더 이상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달려도 알림이 뜨질 않습니다.


나중에 다시 알림을 받고 싶으시면 게시물 받아보기 를 다시 눌러주시면 되구요.


요거 정말 간단한 거지만, 써보시면 좋으실거예요 ^^


 (다들 이미 쓰고 계신다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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