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카페'에 해당되는 글 2건

  1. 하얗게 물들은 홍대 거리에서 (1)
  2. 여유로운 주말, 홍대 쉐프룬에서 만난 프랑스식 브런치


Guitar 레슨을 받는 중간에 함박눈이 펑펑 내리더니

홍대 카페골목이 하얗게 물들었네요.

도로에 쌓인 눈 때문에 차들은 거북이 걸음을 걸었지만

간만에 찾아온 뽀드득 밟히는 눈길에 설레였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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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화창한 날씨에 마음이 동해 홍대나 갈까 하고 나섰다가

이번에는 안 가본 데를 가볼까 하는 생각에, 한 정거장 미리 내려서 합정역 5번 출구로 나왔다.

홍대 카페 골목이 점점 확장되어 이제는 합정역 근처에도 분위기 있는 카페, 레스토랑들이 제법 많이 생겼다.

합정역 근처 카페 골목을 쭈욱 따라 내려오다가,  허기짐을 느껴 찾아 들어간 프렌취 비스트로 쉐프룬

쉐프룬은 2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아가려면 길가에 세워져 있는 칠판 보드 안내판을

눈여겨 봐야 한다. 아래 지도의 A 에 위치.




계단을 올라가면 낡았지만 왠지 분위기 있는 문이 손님을 맞이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상당히 깔끔하다. 파란색의 벽면이 인상적이었다.









주방 쪽에는 사진들이 걸려 있는데, 프랑스 르꼬르동 블루에 유학하고 오신 쉐프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라고 한다.





여기는 메뉴판이 독특한데 아래 사진처럼 메뉴판도 칠판이다. 작은 칠판 석판을 메뉴판으로 쓰고 있다.





주말 브런치 스페셜 메뉴 중에서 키쉬와 크로크 무슈를 주문했다.


키쉬

키쉬는 감자와 닭고기, 치즈가 들어간 파이인데

부드러우면서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으면소 고소한 맛이 났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좀 썰렁해 보이기도 하는데 ^^;

먹고 나면 제법 든든하다.



크로크뮤슈

크로크 무슈는 햄과 치즈만으로 만들어진 심플한 샌드위치인데

치즈가 3종류나 쓰여서 풍부하고 깊은 치즈맛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치즈를 좋아해서 참 맛있었다.



불어로 chez(쉐)는 "~의 집" 이라는 뜻이고, prune(프룬)은 "자두"라는 뜻으로

쉐프룬(Chez Prune)은 "자두의 집" 친근하게 불러서 "자두네" 라고 불린다고 한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 곳은 2008년에 르 꼬르동 블루를 수석을 졸업하신 최진희 쉐프님이 분이

주인장으로 계신 곳이라고 한다.

이 날은 일찍 가서 간단히 브런치를 먹었는데, 이 곳은 꼬꼬뱅이나 라따뚜이를 비롯해

제대로된 프랑스식 가정 요리 메뉴로 유명한 곳이다.

다음에 한 번 더가서 이 곳의 꼬꼬뱅 같은 메인 요리 메뉴들을 먹어 봐야 겠다.




창가에 놓여 있었던  "생각하는 천사"



윙버스 상세 정보 링크 http://r.wingbus.com/seoul/hongikuniv/chezprune_hd/

주소 :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2-26 2F
전화번호 : 02-3141-0270
오픈시간 : 오후 6시~자정
휴무일 : 월요일
예산 : 10,000~20,000원
인기메뉴 : 주말 브런치 12,000원, 꼬꼬뱅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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