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에 해당되는 글 3건

  1. 독서 일지 쓰기로 독서 습관 만들기 (12)
  2. 북라이트의 지존 XtraFlex2 - 2 LED BOOK LIGHT
  3. 왜 적어야 하나? 2년간 노트를 쓰며 내게 일어난 변화 (17)

독서 일지 쓰기로 독서 습관 만들기

독서 습관을 만드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독서 일지를 쓰는 겁니다.

저는 2012년부터 독서 일지를 쓰고 있습니다.
독서일지를 쓰면 일정기간 동안 책을 어느 정도 읽고 있는지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15년 상반기 독서 현황 집계

7월이 되었습니다. 2015년도 반이 지나갔네요. 그동안 작성한 독서 일지를 가지고 2015년 상반기 독서량 집계를 내보았습니다.


  • 집어든 책 Total 53권 (16033 page)
  • 끝까지 다 읽은 책 31권 (9645 page)
  • 읽다가 중단한 책 9권
  • 쉬고 있거나 천천히 읽고 있는 책 13권

이대로 가면 올해 얼추 100권 정도 읽겠네요

독서 일지를 쓰면 좋은 점

독서 일지를 1년 마다 쓰면 올해 현재 몇 권, 총 몇 페이지를 읽고 있는지를 언제든지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책을 읽고 노트에 메모를 어느 정도 하고 있는지, 책을 읽고 서평 등의 산출물을 얼마나 만들었는지도 스스로 체크할 수 있게 되죠. 독서 생활의 발전 정도를 정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읽은 책의 총 페이지수와 메모를 하고 서평을 쓴 횟수가 점점 늘어가는 것을 보면서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독서 일지의 효과

  • 독서량을 정량적으로 바로바로 확인 (피드백, 성장)
  • 읽은 페이지 수가 늘어가면서 성취감을 느낌 (보상)
  • 자기가 관심을 가지는 분야를 확인 가능 (마인드와칭)
  • 재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책을 고를 수 있음 (데이타베이스)
  • 독서 습관이 자리 잡힘.

독서 일지 양식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친구분들 중에서 독서 일지 양식을 원하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쓰는 양식 공유합니다.
평범한 양식이지만 입맛에 맞게 고쳐서 쓰시길 바래요.


양식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릴게요.

  • page : 집어든 책 전체 페이지 수
  • read page : 읽은 페이지 수
  • rating : 책 내용에 대한 평가 (별 5개 만점)
  • state : 끝까지 읽었나, 읽다가 중지했나, 재독이냐 등을 표시합니다. 저는 다 읽은 책은 F(Finished), 읽다가 중단한 책은 stop, 재독은 2nd 로 표시하고 있어요. 개인의 취향대로 기호를 만드셔서 상태 표시를 하시면 됩니다.
  • memo : 전 책을 읽고 줄 친 문장을 노트에 옮겨 적고, 거기에 대한 제 생각을 적고 있어요. 노트 메모 여부를 표시합니다.
  • review : 블로그에 서평을 썼는지 여부를 표시합니다.
  • 한 줄 감상 : 책을 읽은 소감을 한 문장으로 적습니다.
  • Total Page : 접한 책 전체 page 수입니다. (읽다가 그만둔 책 포함)
  • Page read : 끝까지 읽은 책의 page 수 합계입니다.

    (쓰고 보니 page가 모두 단수군요. 걍 저 혼자 쓰려고 만든 양식이라...;;;)

독서 일지 양식

독서 일지 양식 (구글 드라이브 스프레드 쉬트 공유 링크)

엑셀 화일 독서 일지 양식.xlsx


구글 드라이브 스프레드를 쓰실 분은 위 링크를 눌러 문서를 연 다음에, 아래 화면과 같이 복사본을 만들어서 쓰시면 됩니다.


Tip. 독서 일지를 쓰다 보면 책읽기를 시작한 날짜와 마지막 날짜가 기억이 안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읽기를 시작할 때나 끝마칠 때 책 내지에 날짜를 적어두는 분도 많지요. 저는 다이어리에 매일 그날 읽은 책 제목을 적습니다. 독서 일지에 날짜 기입할 때 다이어리를 참고하지요. 책을 읽지 않은 날도 파악할 수 있고, 책 하나를 얼마 동안 읽었는지 파악하는데에도 좋아요.

(참고. 독서를 생활화하려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7가지 방법)

<메모 습관의 힘> 출간 안내

2014년 9월 블로그에 "왜 적어야하나? 2년간 노트를 쓰며 내게 일어난 변화" 글을 올리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어요. 블로그에 달린 댓글을 읽으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모와 노트 쓰기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도 많구나’

메모 방법에 관해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질문을 주신 분들도 많았어요. 이 책은 그 분들을 위해 제가 정성껏 준비한 대답입니다.

<메모 습관의 힘>

메모라는 작은 습관이 어떻게 삶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묻는 분들이 이 책을 통해 해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책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위 이미지 또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YES24 <메모 습관의 힘> 도서 정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북라이트의 지존 XtraFlex2 2 LED BOOK LIGHT (MIGHTY BRIGHT사 제품)

저는 아침 출근길 통근버스에서 자주 책을 읽습니다. 주변의 얘기를 들어보면 차에서 책을 읽으면 멀미가 나서 못 본다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그런데 저는 달리는 버스에서 책을 봐도 멀미가 나지 않아요. 그래서 출근길 버스 안에서 종종 책을 읽습니다.

그런데 계절이 바뀌면서 출근길 날이 점점 어두워지더군요.
버스 안에서 책 읽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북라이트(Book Light)의 지존 XtraFlex2 2 를 구입했습니다.

미국 아마존에서 북라이트로 가장 잘 팔리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제가 살 당시에 $14.5 정도 했네요. 국내에서는 약간 더 비싼 가격으로 오픈마켓 등에서 팔고 있더군요.

XtraFlex2 2 LED BOOK LIGHT

  • Two bright white energy-efficient LEDs , 12 Lumen
    두 개의 에너지 효율이 높고 밝은 LED 장착, 밝기 12 루멘
  • Durable LEDs last 100,000 hours
    10만 시간 수면의 오래가는 LED
  • Precisely engineered lens spreads light evenly
    빛이 고르게 잘 퍼지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렌즈 채용
  • Two level light switch
    2단계로 빛의 세기를 조절하는 스위치
  • Clip opens extra-wide
    완전 넓게 ^^ 벌려지는 클립
  • 3 AAA batteries (inclueded)
    AAA 배터리 3개 포함.
  • Battery Life 28 hrs.
    연속 사용 시간 28시간

XtraFlex2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처음에 보시면 이게 뭐야? 하단부가 왜 이렇게 크지? 안 이쁜데? 하실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보면 디자인에 대한 불만은 싹 가실 거예요.
북라이트로서의 기능이 워낙 탁월하거든요.

책을 환하게 밝히는 2개의 LED

제품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제품은 LED가 2개입니다.

이 LED가 정말 강력해요. 완전 환하게 밝혀주거든요.

아마존 제품 후기를 보면 너무 밝아서 불만이라는 리뷰가 있을 정도예요.

아래 사진처럼 책 전체를 골고루 환하게 밝혀줍니다.

LED 1개만 켜도 충분하더군요.

북라이트의 기본, 책을 밝히는 LED의 성능이 확실한 것이 XtraFlex2의 강점입니다.

책을 안정감있게 꽉 잡아주는 Clip

XtraFlex2 의 Clip은 넓게 벌려져셔 아래와 같이 책을 잡아줍니다.


어떤 북라이트를 보면 책을 한 장 넘길때마다 뺏다 다시 끼워야 하는 제품이 있는데요. 이 제품은 현재 읽고 있는 지점에 꽂는 것이 아니고, 훨씬 뒷부분에 꽂아두고 쓰는 거예요. 그러면 북라이트를 그대로 꽂아둔채로 책장을 넘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거죠.

책장이 찢어질 염려도 없구요.

그리고 클립이 크고 아래면이 평평해서 혼자 세워둘 수도 있어요.

그래서 스탠드처럼 책 근처에 세워두고 쓸 수도 있답니다.

캠핑 갔을 때나 야간 행사에서 간이 조명으로 사용할 수도 있겠죠?

쉽게 구할 수 있는 AAA 배터리 사용

북라이트 중에는 크기를 줄이려고 수은전지를 쓰는 제품들이 있는데요. 수은전지는 구입하기가 편하지가 않잖아요. 이 제품은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AAA 배터리를 사용해서 배터리를 쉽게 교체할 수 있어요. 그리고 AAA 충전지를 쓸 수도 있겠죠. 클립 부분이 다소 크지만 AAA 3개가 들어가서 연속 사용 시간도 28시간으로 충분히 길답니다. 하루 한 시간을 읽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씩만 배터리를 갈면 되는 거죠.

기본기가 확실한 MIGHTY BRIGHT 북라이트 XtraFlex2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저는 노트를 쓰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 수첩을 쓰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노트에 기록을 남기지는 않았죠. 초등학교 이후로는 일기를 쓴 적도 없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2012년 9월 3일부터 노트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났습니다.

2년 동안 3권의 노트를 썼습니다. 노트 즐겨 쓰시는 분들에 비하면 쓴 분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문득 2년 동안 나는 노트에 어떤 것들을 적었나? 정리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나중에 노트에 쓴 내용 중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쓰려면 내용의 색인도 필요할 것 같았지요. 그래서 노트 색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2년 동안 쓴 노트를 처음부터 한 페이지씩 넘기며 어떤 내용들을 썼는지 구글드라이브 스프레드쉬트에 적어 보았습니다.

2년 동안 작성한 노트, 통계를 내보다

스프레드쉬트에 각 메모의 작성 날짜, 주제, 카테고리, 키워드, 중요도, 발행 여부(블로그 글 또는 프리젠테이션 발표), 발행 글 링크 등을 써넣었습니다.

스프레드 쉬트에 다 정리한 다음 통계를 내봤습니다.
(작성 기간이 2012.9 ~ 2014.9 인데 아래에 잘못 써져 있네요. 나중에 수정해야 겠습니다.)

노트에 작성한 메모들의 Source를 분류해 보았습니다.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한 것이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제 생각을 정리한 글이 많았습니다.
세미나를 듣고 내용을 정리한 것도 25회로 꽤 되네요.

노트에 작성한 글의 주제를 분류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글의 주제를 분류해보니, 지난 2년 동안 제가 어떤 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가 한눈에 보이네요.

노트 작성, 어떤 식으로 했나?

노트를 쓰는데 형식을 따지지는 않았습니다. 글씨를 예쁘게 쓰려고도 하지 않았구요.

1) 책 내용 정리

책을 읽고는 다음과 같은 식으로 노트에 적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줄 친 문장을 그대로 옮겨 적고, 그 부분에 대한 제 생각을 짧게 적었습니다.

책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기도 했구요.

책 표지를 조그맣게 따라 그리는 것도 재밌더라구요.

2) 생각 정리

주로 블로그 글이나 프리젠테이션의 내용을 구상할 때 생각 정리를 위한 메모를 많이 했습니다.

글의 바탕이 되는 이론을 정리해 보기도 하구요.

글의 구성을 마인드맵으로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글에서 말하고 싶은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연습도 해봤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들기 전에 슬라이드 구성을 그려보았네요.

3) 세미나 내용 정리

세미나를 들으면서 실시간으로 마인드맵을 그린 적도 있었는데요. 요즘은 마인드맵을 그리지는 않고 그냥 빠르게 받아적고 있습니다. 세미나 중요도에 따라서 전체를 정리할 때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나에게 새롭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선별해서 적고 있어요.

4) 팟캐스트 정리

팟캐스트도 그냥 수동적으로 듣지만 말고, 내용을 정리해보면 실제로 내 삶에 적용하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5) 그림 그리기

가끔은 실력은 없지만 그림도 그려보구요

제 사무실 책상에 있는 노호혼도 그려보고

아들이 읽는 동화책 그림도 따라 그려보구요.

비쥬얼씽킹 좀 해보겠다고 책에 나온 그림들 따라 그려보기도 했었네요 ^^;

2년 간의 노트 작성, 무엇을 남겼나?

2년 동안 노트 3권, 300여페이지를 쓰면서 저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살펴봤습니다.

1. 책 읽기의 변화

저는 원래 책을 좋아하는 편인데, 책을 보고 나서 항상 이런 고민이 있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기는 하는데 나중에 생각이 안 나는 거죠. 참 좋은 책을 본 것 같은데 나중에 기억을 못하니 활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책의 중요한 부분을 복사를 해서 따로 철을 해서 보관을 하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이렇게 해둬도 나중에 다시 보는 일은 생기지 않더라구요. 결국 한 번 본 책이 잊혀지기가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노트를 쓰면서 책 읽기가 달라져습니다. 책의 줄 친 부분을 노트에 옮겨 적고, 거기에 제 생각을 쓰기 시작하면서 책과의 만남이 바뀌었습니다. 저자와 대화를 주고 받기 시작한거죠. 그리고 노트에 적은 내용을 바탕으로 블로그에 쓸 글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노트에 정리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의 글을 완성하고 나면 이제는 그 책과 저자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하나씩 생겼습니다.

노트 작성을 통해 한 번 만나고 잊혀지던 사람과 같았던 책이 편지를 주고 받는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노트 작성의 효과를 체험하다보니 책을 읽고 메모하는 습관이 다시 책 읽기를 불러오는 선순환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고 노트를 작성하는 것이 즐거운 시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책을 읽고, 노트 작성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블로그 글로 마무리하는 사이클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죠.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 ‘다윈의 노트’에서 찾은 창의성의 비밀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 ==> 최고의 남자로 키우는 10가지 대화방법

<이카루스 이야기> ==> 지금 당장 아티스트가 되어야 하는 이유

<Why Not?> ==> 비쥬얼 씽킹으로 배우는 재미있게 사는 법

2. 블로그 글쓰기의 변화

메모-생각정리가 습관화 되면서 쓰고 싶은 주제가 계속 생겼습니다. 블로그 할 시간이 없어서 못 쓰지, 소재가 부족해서 못 쓰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혹시나 블로그 소재가 떨어지면 이번에 만든 노트 색인을 보면서 아직 블로그 글로 발행하지 않은 주제를 찾아서 써도 되겠더라구요.

그리고 책을 읽고 내 생각을 더해서 글을 쓰는 일을 자주 하게 되면서 블로그 글의 질도 조금씩 향상되었습니다. 블로그 초창기에 사진과 단문 위주의 글을 주로 썼던 것과 비교하면 요즘은 하나의 주제를 구조를 갖추고 에세이의 형태로 쓰는 글쓰기로 발전했습니다.

3. 세미나 소화하기

세미나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고, 다시 읽어보고,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나의 삶과 접목되는 부분을 찾아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셜미디어 콘텐츠 관련 세미나를 듣고 쓴 블로그 글입니다.

SNS에서 인기끄는 3가지 비결

이 글을 쓰고 나서부터 제 블로그 글의 제목을 짓는데 좀 더 신중해 졌죠 ^^

세미나를 듣고 전에 읽었던 책과 연결해서 글을 써보기도 했습니다.
‘미생’ 윤태호 작가의 강연과 <아들러 심리학 해설> 책을 연결해서 쓴 글입니다.

==> 내 안의 열등감과 만나는 방법

4. 정보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변화

생각정리 세미나 2차(2012.11.24) 이상혁님 강의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세미나 내용 요약 ==> 메모는 왜 해야하는가? - 생각정리 세미나 2차 : 생각과 시간)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생각정리 기술2차 생각과시간 배포본)

정보를 소비하는 사람 VS. 정보를 만드는 사람

이 두 종류의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정보를 소비하는 사람 = 생각하지 않는 사람 ==> 메모하지 않는 사람

정보를 만드는 사람 = 생각하는 사람 ==> 메모하는 사람

노트에 메모를 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블로그에 글을 써서 다른 이와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이전에는 정보의 소비자에 머물렀던 제가 정보의 생산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포탈 다음의 추천글 목록에 오르기도 했구요.

‘<겨울왕국> 엘사의 let it go 노래 가사에 숨겨진 의미 해석’

다음의 ‘많이본 글’ 섹션에 제 글이 뜨는 일도 종종 생겼습니다.

다른 사람이 제공하는 정보를 받아먹기만 하던 제가 메모를 하고 노트를 쓰면서 남과 공유할 수 있는 정보를 만들어내기 시작한거죠.

노트를 쓰면서 느낀 점

2년간 노트를 쓰면서 느낀 점입니다.


  • 노트에 손으로 쓰면서 생각이 발전하는구나.

  • 노트에서 생각이 성숙해진다. 노트는 생각의 발효가 일어나는 옹기와 같다.

  • 메모-생각정리-글쓰기를 통해 하나의 주제가 완전히 내 안에 자리잡는다.

  • 노트에서 서로 다른 생각이 충돌하고 융합이 이뤄짐. 서로 다른 주제의 노트 메모가 합쳐져 하나의 글로 탄생. 노트는 생각의 반응로

  • 손으로 쓰는게 즐거워진다. 필사의 즐거움

  • 생각의 일기장을 갖게 됨

  • 노트에 적히는 내용을 통해 내 마음이 향하는 방향을 알게 됨. 마인드와칭!

처음 노트를 만들면서 ‘ReBirth Note’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니 이름을 정말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2년 동안 노트를 쓰면서 저는 다시 태어났으니까요.

노트 쓰기를 통해 나에게 일어난 변화

  • 책 읽기, 세미나 듣기, 블로그 글쓰기의 질 향상

  • 생각이 충돌하고 성숙하는 반응로를 갖게 됨

  • 정보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변화

  • 내 마음을 바라볼 수 있게 됨.

PS. 회사에서 쓰는 연구노트를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신기하게도 개인 노트와 거의 같은 분량을 썼더라구요.

<메모 습관의 힘> 출간 안내

2014년 9월 블로그에 "왜 적어야하나? 2년간 노트를 쓰며 내게 일어난 변화" 글을 올리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어요.

’메모와 노트 쓰기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도 많구나’

메모 방법에 관해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질문을 주신 분들도 많았어요. 이 책은 그 분들을 위해 제가 정성껏 준비한 대답입니다.

<메모 습관의 힘>

메모라는 작은 습관이 어떻게 삶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묻는 분들이 이 책을 통해 해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책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위 이미지 또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YES24 <메모 습관의 힘> 도서 정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글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