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라이프 리뷰


‘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는 <행복의 기원> 책에 나와 유명해진 문구다. 서은국 저자는 이 책에서 큰 기쁨이 아니라 여러 번의 작은 기쁨이 행복한 삶을 만든다고 주장했다. 모든 쾌락은 곧 소멸하기 때문에, 한 번의 커다란 기쁨보다 작은 기쁨을 여러 번 느끼는 것이 절대적이라는 이야기다.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것이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책의 저자 김민식 PD가 세바시 강연의 제목으로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를 쓰면서 이 말은 한층 더 유명해졌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정말 강도보다 빈도가 중요한 것일까?


굿 라이프, 좋은 삶으로서의 행복


<굿 라이프>는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프레임> 이후 12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행복에 대한 오해를 밝히기 위해 나온 책이다. 이 책의 서문에서 최인철 교수는 책을 쓴 동기를 이렇게 이야기한다.

행복에 관한 책이면서도 제목을 ‘굿 라이프’라고 정한 이유는, 행복을 ‘순간의 기분’으로만 이해하는 경향성을 바로잡기 위해서다. 행복은 순간의 기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삶’의 행복이기도 하다. 좋은 음식이 좋은 맛 이상의 것인 것처럼, 삶의 행복은 순간의 행복 이상의 것이다. 행복이 좋은 기분과 좋은 삶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모두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좋은 기분으로서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좋은 삶’으로서의 행복까지 균형 있게 생각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책의 제목을 의도적으로 ‘굿 라이프’로 정했다.
<굿 라이프> , 최인철 저, p11



서문을 읽으며 나는 마치 이런 말이 들려오는 것 같았다.

‘행복이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고? 그건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고 하는 소리야. 내가 행복에 대해 제대로 알려줄 테니 들어봐’

<행복의 기원>에 의하면 한국인이 하루 동안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행위는 먹는 것과 대화라고 한다. 그 결과 행복의 핵심을 한 장의 사진에 담는다면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음식을 먹는 장면’이라고 결론 짓는다. 아마도 이 조사 결과는 ‘하루 중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행위가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하고, 대답으로 특정 행위가 나온 횟수를 집계하여 나온 결과일 것이다. 따라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빈도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질문하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지난 10년 동안 당신이 한 일 중에 당신의 삶을 가장 행복하게 만든 일은 무엇인가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먹는 것’과 ‘대화’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삶에서 의미 있는 일, 이루고 싶었던 목표를 성취한 일,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한 일, 진정한 사랑을 경험한 일 등의 대답이 나오지 않을까?


행복에는 삶의 의미와 목적의 성취가 필요하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라는 말은 행복을 순간의 좋은 기분(쾌감)만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나오는 주장이다. 굿 라이프, 즉 좋은 삶으로서의 행복은 좋은 기분과 함께 삶의 의미와 목적의 성취를 포함한다.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은 경험하는 자기(experiencing self)와 기억하는 자기(remembering self)라는 개념을 제안했다. 우리에게는 현재 순간을 경험하는 자기와 나중에 그 경험을 기억하고 회상하면서 새롭게 재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자기가 있다. 이렇게 두 가지 자기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에도 두 가지가 있다고 주장한다. 하나는 경험하는 자기를 위한 행복이고, 다른 하나는 기억하는 자기를 위한 행복이다. 경험하는 자기를 위한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은 지금 현재의 만족과 기분을 추구한다는 것이고, 기억하는 자기를 위한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은 삶 전체의 의미와 가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굿 라이프> p143


이 부분을 읽으며 2015년 <메모 습관의 힘> 원고를 쓸 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그 당시 나는 주말마다 아침에 카페로 출근해서 밤늦게까지 원고를 쓰고 집으로 돌아오는 일을 반복했다.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수도 없었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닐 시간도 없었다. 마감은 다가오는데 원고 집필이 잘 진척되지 않아 우울하고 힘들었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라는 측면에서 보면 행복의 조건을 갖추지 못한 날들이었다. 그런데 다행히도 어렵게 그 시기를 버텨내 책을 출간할 수 있었고, 운 좋게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었다. 삶에 의미와 가치를 가져다주는 ‘강도’ 높은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작은 기쁨을 느끼는 ’빈도’의 희생이 요구되기도 한다. 삶을 성장시키는 개인 목표를 추구할 때 우리는 우울이라는 터널을 거쳐 가야 한다. 하지만 그 터널을 통과하고 나면 삶은 더 행복해진다. 지금의 나는 그 불행했던 날들 덕분에 행복하다. ‘책 쓰기’라는 의미 있는 목표의 성취가 내 삶을 굿 라이프로 만들었다.


행복은 강도와 빈도 모두다



빈도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강도 역시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경험하는 자기의 행복을 위해서는 좋은 기분을 자주 느낄 수 있는 ‘빈도’가 필요하고, 기억하는 자기의 행복을 위해서는 의미 있는 성취를 통한 ‘강도’가 필요하다. 의미 있는 성취의 끝에 찾아오는 자부심과 유능감은 행복에 핵심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행복한 삶을 위해 ‘빈도’와 ‘강도’ 모두를 추구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일까?
둘 중에서 하나만을 선택해야 할까?

아니다. 나는 빈도와 강도 모두를 잡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또다시 책을 쓴다면 집필 기간을 이전과는 다르게 보낼 생각이다. 작은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일을 일상에 적절히 배치해 ‘빈도’가 주는 행복을 누리면서, 책 쓰기라는 ‘강도’ 높은 목표의 성취가 안겨 주는 행복 또한 얻어낼 것이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좋은 기분을 느끼는 ‘빈도’ 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목표의 성취를 통한 ‘강도’ 역시 필요하다. 굿라이프, 좋은 삶으로서의 행복은 강도와 빈도 모두다.


글을 쉽게 쓰는 법 (4) - 성공적인 글쓰기를 위한 7가지 기준


훌륭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작품이 좋은 작품인지를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내가 쓰는 글이 얼마나 성공적인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성공적인 글쓰기를 위한 7가지 기준을 소개합니다.


워렌 스펙터가 말하는 게임 개발 성공의 기준



워렌 스펙터는 울티마, 윙커맨더, 시스템 쇼크 등을 만든 베테랑 게임 디자이너입니다. 2016년 2월에 열린 스웨덴 게임 컨퍼런스에서 워렌 스펙터는 게임 개발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왜 당신은 이런 게임을 만드나요?

워렌 스펙터는 게임을 만든다면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게임을 만든다면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당신이 그 게임을 만드는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왜 플레이어들이 당신이 만드는 게임에 관심을 가져야 하나요?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게임을 만들었을 때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성공을 정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워렌 스펙터는 게임 개발자들에게 성공의 기준으로 4가지를 제시합니다.

  • 플레이어의 힘 :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할 힘을 플레이어에게 주는가?

  • 누구도 보거나 하지 않았던 것 한 가지가 있는가?

  • 플레이어가 자신이 아닌 다른 이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했는가?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될 수 있게 했는가?

  • 겉으로 보이는 것 이상의 게임을 만들었는가? 플레이어를 생각하게 했는가?



워렌 스펙터가 이야기한 게임 개발 성공의 기준을 듣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게임 개발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통하는 성공의 기준이다.
이 질문들을 글쓰기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성공적인 글쓰기를 위한 7가지 기준



워렌 스펙터가 이야기한 게임 개발 성공의 기준을 글쓰기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내가 쓴 글이 좋은 글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으로 활용해 보세요.

성공적인 글쓰기를 위한 7가지 기준

  1. 누구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 한 가지가 있는가?

  2. 독자가 자신이 아닌 다른 이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했는가?

  3. 독자가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될 수 있게 했는가?

  4. 독자를 생각하게 했는가?

  5. 독자가 당신의 글을 통해 탐구하길 바라는 뭔가 중요한 것이 있는가?

  6. 글에서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이 분명한가?

  7. 당신의 글에는 독창성이 있는가?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이 이미 쓴 글을 그저 베낄 뿐이라면, 왜 수고스럽게 그러고 있나?


연재 제목이 ‘글을 쉽게 쓰는 법’인데 7가지 기준이 글쓰기를 더 어렵게 만들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글을 쓰기 전에 체크리스트의 질문을 하나씩 스스로 던져보세요. 글을 구상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늘어나겠지만, 그 과정을 통해 분명 더 좋은 글이 나올 거예요.


참고 자료



글을 쉽게 쓰는 법 (3) - 소재를 찾는 5가지 방법




제가 참여하는 성장판 독서 모임에는 글쓰기 소모임이 있습니다. 글쓰기 습관반 참가자들은 8주 동안 매주 글 하나씩을 써서 올려야 합니다. 4주가 지나 중반에 들어가니 글쓰기 소재를 찾지 못해 힘들다는 분들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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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를 찾기 힘들어 글쓰기가 어렵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팀잇을 하는 분 중에도 글을 자주 올리고 싶지만, 소재가 없어서 고민인 분들이 있을 거예요.

글쓰기 소재를 찾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글쓰기 소재를 찾는 5가지 방법

1. 관심 분야를 좁히자


글쓰기 소재를 찾기 전에 관심 분야를 정하세요. 옷 쇼핑을 할 때 백화점 전체를 돌아다니는 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매장 몇 군데만 갈 때 마음에 드는 옷을 찾기 더 쉽지 않나요? 막연하게 아무 내용이나 찾기보다는 범위를 좁힐 때 글의 소재를 찾기 쉬워집니다.

관심 분야를 정할 때는 ‘나’의 관심사와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과의 교집합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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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좋아하는 일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관심을 두지 않는 분야라면 읽어주는 이가 적을 거예요. 내가 쓴 글이 세상에 가치를 만들어 낼 수도 없겠죠.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주제지만 내 관심사가 아니라면 그런 분야도 피하세요. 잠깐은 인기를 노리고 쓸 수 있을지 몰라도 오랫동안 흥미를 느끼고 글을 쓸 수는 없을 거예요.

나와 세상의 관심사가 교집합이 되는 분야를 정해서 글을 쓸 때 나 자신도 성장하고 다른 이에게도 가치를 줄 수 있습니다.

관심 분야를 하나만 고르라는 것은 아니예요. 관심 분야를 여러 개로 가져가도 됩니다. 다만, 나는 어떤 분야의 글을 주로 쓰겠다 미리 정해보는 거예요.


2. 생각의 낚싯대를 드리우고 생활하자



글의 소재는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먹은 그 순간부터 찾는 것이 아니예요. 평소에 일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글의 소재를 수집해야 합니다.

글을 쓰는 사람과 쓰지 않는 사람은 뭐가 다를까요?

글을 쓰는 사람은 머릿속에 ‘물음표’를 가지고 일상을 살아갑니다. 관심 분야를 정했으면 그 분야에서 내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무엇인지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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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라는 생각의 낚싯대를 드리우고 생활하세요.
그러다 보면 ‘물음표’ 낚싯바늘에 글의 소재가 하나둘씩 걸려들거예요.


3. 책을 읽으며 소재를 발굴하자



글의 소재는 일상생활 중에 아무 때나 떠오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아이디어가 더 잘 떠오르는 시간들이 있는데, 바로 책을 읽는 시간입니다.

<수상록>을 쓴 몽테뉴는 자신이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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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장석주의 경우에도 책을 읽을 때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매일 다섯 시간씩 책을 읽는데, 그때마다 매번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라요. 그것들을 놓치지 않고 모두 메모하죠. 그러다가 출판사 제안서가 오면 그때 계약해요.”

<명사들의 문장강화> p248



읽은 책의 내용에서 직접 소재를 찾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 책의 내용이 읽는 이를 자극해 새로운 생각, 즉 글의 소재를 이끌어내기 때문에 책읽기가 필요합니다.

제 개인 노트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독서 메모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밑줄 친 문장을 필사한 것도 많지만, 책을 읽으면서 글쓰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메모한 경우가 많습니다. 노트에 적어둔 메모를 소재로 해서 글을 씁니다.


4. 고객과 만나 이야기를 듣자


<메모 습관의 힘> 책을 내고 나서 기관이나 기업체의 요청으로 강의를 하고 있어요. 강의가 끝나고 질문 시간을 가져보면 책에 다루지 않은 부분들에 대해서 질문이 많이 나와요.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나 중요성을 몰라 미처 글로 쓸 생각을 못 했던 내용들이죠. 독자들이 보내는 이메일 속 질문에서도 글의 소재를 많이 발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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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소재도 글쓰기 소모임 단톡방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찾았습니다.

여러분이 쓰는 글의 고객, 독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독자의 질문에서 글의 소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내가 올린 글에 달린 댓글, 설문 조사 등을 통해서 독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보세요. 여러분이 미처 생각지 못한 글쓰기 소재를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5.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갖자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세스 고딘은 이렇게 말합니다.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리지 못해 힘겨워하는 사람들은 사실 신통찮은 아이디어도 별로 떠올리지 못한다. 반면에 좋은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들은, 황당하고 터무니없는 아이디어를 그보다 몇 배는 더 많이 갖고 있다. 황당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내놓다 보면 좋은 아이디어도 몇 개쯤은 반짝 나타나는 법이다.”



좋은 글의 소재를 찾기 위해서는 황당하고 터무니없는 아이디어를 많이 만들어 보는게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디어 10개가 떠오르지 않으면 20개를 생각해내면 된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완벽한 아이디어를 꺼내라고 심한 압박을 가한다. 완벽주의는 아이디어 근육의 ‘적’이다

<타이탄의 도구들> p50



짧은 시간에 브레인스토밍하면서 글쓰기 아이디어 목록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이디어가 괜찮은지 어떤지는 생각하지 말고 떠오르는 대로 글쓰기 목록을 채워봅시다. 10분 시간을 정해두고 한 자리에서 글쓰기 소재 20개를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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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소재를 수집하는 메모



글쓰기 소재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 즉시 메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로 적어두지 않으면 나중에 그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아 곤란할 때가 생기죠.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었다는 것은 기억하는데, 그게 뭐였는지 생각이 안 날 때만큼 답답할 때가 있을까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간 바로바로 메모하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메모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휴대하기 좋은 크기의 수첩이나 노트, 그리고 필기구를 갖고 다니세요. 스마트폰의 메모앱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메모앱을 쓰면 외출할 때 스마트폰만 있어도 메모할 수 있고, 노트를 꺼내 쓰기 어려운 붐비는 지하철 같은 곳에서도 메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에버노트나 구글 킵, 기본 메모장 앱이든 자기한테 편한 앱 하나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세요.

글쓰기 소재 수집에 좋은 앱 추천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산성 도구에 대해서는 이미 글을 써 둔 것이 있으니 아랫글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글쓰기를 도와주는 12가지 생산성 도구.001.jpeg

위에서 보듯이 글쓰기 소재 수집에 쓸 수 있는 앱은 다양합니다.
Evernote, Wunderlist, trello, meister task, dynalist, workflow, google keep 중에서 본인의 취향에 맞는 앱을 쓰시면 됩니다.

저는 Google Keep, Wunderlist, Dynalist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google keep 사용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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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nderlist 사용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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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list 사용 예
9_dynalist.jpg

글을 쓰고 싶다면 메모 습관을 만들자


글쓰기 소재를 찾는 5가지 방법을 소개드렸습니다. 5가지 방법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일이 소재를 발견했을 때 바로 메모하는 것입니다.

소재 걱정 없이 글을 쓰고 싶다면 먼저 메모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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