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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세계]/책40

나도 혼자서 잘 놀고 일도 잘 하는데 ^^; - <매우 혼자인 사람들의 일하기> 페이스북에서 글항아리 이은혜 편집장님의 담벼락에서 책 소개를 보고 책을 주문했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귀여운 고양이가 그려진 표지가 예뻐서 책도 재밌을 것 같았다. 이 책에는 비대면 시대에 혼자서 일을 하는 12인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여기 비대면 시대에 남들보다 덜 우울하고 더 잘 살아남는 이들이 있다. 혼자 있다보니 경쟁력이 생겼고, 모여 웅성거리는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나오니 만사가 잘 풀렸다고 말한다. 모든 만남은 정성과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 에너지를 하나하나 비축해서 나의 일에 쏟아 붓는다. 그러면 혹시 일하는 기계가 돼버리진 않을까. 그럴 우려는 없다. 일하는 나, 노는 나, 쉬는 나를 분리시켜 놓았기 때문이다. 혼자서 일하면서 다양한 일을 해내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자기 안에.. 2020. 11. 27.
읽는 이의 운명을 바꿔줄 책 -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박종윤 - 독후 소감과 핵심 문장 공유 읽는 이의 운명을 바꿔줄 책 박종윤 지음 - 독후 소감과 핵심 문장 공유 ▶︎ 어떤 내용인가? 이 책은 얼핏 보면 쇼핑몰 같은 e커머스 사업을 잘하는 방법을 다룬 책으로 보인다. 저자 박종윤 님은 2009년 한 의류 쇼핑몰의 전문 경영인이 되어 일 매출 500만원을 10개월 만에 1억원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페이스북에서 ‘박종윤식 이야기’라는 비공개 그룹을 통해 e커머스 사장들에게 컨설팅 한 것을 바탕으로 이 책이 나왔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심플하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객의 결핍, 두려움, 욕구를 분석해야 한다. 고객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가 필요한지 기획하여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본질인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제대로 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 2019. 9. 30.
더 이상 가상을 무시하지 마라 - <가상은 현실이다> 주영민 ’우리는 가상이 실재를 초월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책의 첫 문장은 도발적이다. 맨 눈으로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가상이 실재보다 더 중요한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아니 이미 그런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이 주장에 대한 근거로 저자는 클라우드를 예시로 든다. 클라우드가 이데아의 세계라는 주장은 과장이 아니다. 만약 어느 날 모든 클라우드가 작동을 멈춘다고 상상해보자. 실제로 변한 것은 없이, 외견상 세계는 그대로일 것이다. 그러나 서버가 다운되는 순간 실재는 마치 이데아의 빛을 잃은 동굴처럼 어두워질 것이다. 실재가 누구인지 말해줄 수 있는 자는 바로 가상이기 때문이다. p24 클라우드 서버가 일시에 작동을 멈추면 어떻게 될까? 우리가 세계에 대해 알고 있던 지식이 한 순간에 사라질 것이.. 2019. 8. 26.
성장판 문래 독서 모임 18/10/25 - <죽음의 수용소에서> 후기 성장판 문래 독서 모임 18/10/25 - 10월 문래 독서 모임은 빅터 프랭클의 로 진행하였습니다.성장판 독서 모임에서 함께 읽는 책은 추천 받은 후보 중에서 성장판 회원 분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였습니다. 는 33권의 후보 책 중에서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책이었어요. 빅터 프랭클의 (추천인 : 윤성아)바닥을 경험한 사람만 쓸 수 있는 논픽션은 소설보다 강렬하고 힘이 있다. 수많은 학자와 작가들에게 재인용되는 책. 스테디셀러지만 다시 읽어도 좋은 책이라 가을에 사색하며 읽을만한 책으로 추천한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간 정신과 의사가 인간군상을 관찰,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지, 가장 불행한 순간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는 이유를 발견하는 여정이 그려진다. 담담한 문체로 그려내는 치열한 생존기는 .. 2018.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