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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세계]140

책은 인류가 만들어낸 최고의 SNS? 책은 왜 읽어야 할까요? 너무 거창한 질문인가요? 아니 너무나 당연한 거라 궁금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를 설명해주는 책들만 해도 엄청나게 많이 나와 있는 걸 보면, 책읽기가 꼭 필요한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면 그만큼 사람들이 책을 안 읽기 때문에 그런 책들이 나왔을 수도 있겠네요 ^^; 저는 최근에 'SNS로 만난 나의 멘토들'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 적이 있는데요. 그 발표 자료를 만들면서 최근 몇 년동안 제가 변화하게 된 계기를 살펴보니 세 가지 경우가 있더라구요. 오프라인에서의 사람과의 만남, SNS상에서의 사람과의 만남, 그리고 책읽기 였습니다. 그런데 책읽기도 어떻게 보면 사람과의 만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은 저자가 오랜 시간을 들여 이끌어 낸 생각들을 집약.. 2013. 1. 11.
2013년 목표 마인드맵핑 올해도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인드맵으로 그려보았다.하고 싶은 일, 올해도 참 많구나 ^^ 일단은 하고 싶은 일을 다 적고 시작해 보는거야~! 두려움은 없어~~야야! 용기를 내봐~~야야! 힘차게~ 힘차게~ 번개~ 번개~ 번개~~ 파! 워! ㅋㅋ 2013. 1. 1.
2012년 리뷰, 어떤 일을 했고 무엇을 느꼈나 새해가 오기 전에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고 싶어, 블로그에 썼던 글들을 보니 2012.1.1 새해 첫 날에 2012년 목표라고 올린 글이 있다. ( 링크 => 2012년 새해 목표) 전체적으로 보니 상담 공부와 책 읽기는 목표 대비 성과가 좋았고, 블로그도 목표에는 미흡하지만 나름 괜찮게 한 것 같다. 그런데 요리와 그림 그리기는 거의 하지 못했다. 잘 한 것과 하지 못한 것에 어떤 차이가 있나 생각해보면, 결국 나에게 있어 우선 순위와 접근성에 있어 차이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올해 회사 일 외에 내가 가장 열심히 한 것은 상담 공부와 마음공부 관련 책읽기 였다고 할 수 있다. 요리와 그림 그리기는 우선 순위에 밀리고 평소에 안 하던 것들이라 접근성이 떨어지니 자연스레 계속 하지 못한 것이다. 1년을 .. 2012. 12. 31.
아오스 11월 모임 후기 11/10 있었던 아오스 포항 모임 (정확히는 감포였죠.) 후기를 뒤늦게 올립니다. 서울에서 거진 7시간을 운전해서 모임 장소인 감포의 한 펜션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길에 경주를 통해 갔는데, 가을이 끝나가는 시점이었지만 풍경이 너무나 멋있더군요. 멈춰서서 사진을 찍고 싶더군요. 경주를 거쳐 감포로 가는데, 감포가는 길도 해안도로라 시원스런 바다 풍경에 피로가 싹 가셨습니다. 모임장소인 펜션에 도착하니, 펜션 주변의 풍광도 참 멋졌습니다.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면 바다가 바로 눈 앞에 펼쳐지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멋진 장소를 섭외해주신 그림자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펜션 베란다 아래 풍경이 이랬어요 ^^ 원장님과 그림자님, 깨침님, 도리님, 혜봉님 그리고 저까지 6명이 모여 저녁시간까지 이야기를 .. 2012.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