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결정> 이 책은 자기 결정적 삶에 '자기 인식'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자기 인식'을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 자기 표현이 필요하다.
"글을 쓰지 않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아닌지조차 알지 못한다."
자신이 누구인이 표현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
자기 인식은 내가 세상에 보여주는 징표와 그를 통해 남기는 발자취를 통해 가능합니다.
무엇을 만들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관찰하며 내가 이런 사람이기도 하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는 거예요.
자신만의 언어를 통해 어떠한 길을 밟으면서 살아왔는지 떠올리는 것, 이것 또한 자기 인식의 한 형태입니다.
<자기 결정> 중에서 인용
'자기 인식은 내가 세상에 보여주는 징표와 그를 통해 남기는 발자취를 통해 가능합니다.'
이것은 내가 <메모 습관의 힘>을 쓰면서 경험한 것이다. 내가 쓴 글과 책을 통해서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더 잘 알게 되었다. 자기 인식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다.
요즘 언어의 궁핍을 다시금 느끼고 있다. 최근에 독서와 글쓰기를 게을리 한 탓이다. 읽자. 읽자. 열심히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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