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장판 디지털 자산 연구방에서 대화량 배틀 이벤트를 열었다. 오후 5시까지의 대화량을 집계해서 상위 10명에서 페이코인 10개(약 2만6천원 상당)를 선물로 드렸다. 추가로 3명 더 드려서 모두 합치면 34만원 상당의 나눔을 했다. 어제도 다른 방에서 치킨 10마리 나눔을 했다.
내가 돈이 엄청나게 많아서 이렇게 나눔을 하는 것은 아니다. 돈 자랑을 하고 싶어서 나눔을 하는 것도 아니다.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측면에서 이러한 이벤트가 커뮤니티를 활기차게 만드는데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신기하게도 이렇게 나눔을 할 수록 자산이 더 늘어난다.
"먼저 쏘면 그만큼 나중에 더 법니다"
농담 삼아 하는 말이지만, 내가 속해 있는 다른 방을 봐도 잘 쏘는 사람들이 돈을 더 잘 번다.
요즘 디지털 자산 연구방에서는 선물 나눔이 수시로 펼쳐진다. '곳간에서 인심난다' 라는 말이 있듯이 올해 코인 장이 좋아서 다들 괜찮은 수익을 얻고 있어서일지도 모르겠다. '나눌 수록 늘어나는 잔고의 신비로움'을 나 뿐만이 아니라 우리 방 분들 모두 오래도록 누렸으면 좋겠다. :)
나눌 수록 늘어나는 신비로움, 이게 바로 '해빙'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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