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생활]/그림 일기45 일본의 인기 홈인테리어 용품 매장, 프랑프랑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왔다! 결혼하고서 쇼핑할 때 새롭게 관심을 가지게 된 물품들이 바로 홈 인테리어 용품들이죠. 까사미아 같은데 가면 아내보다 제가 더 버닝해서 열심히 둘러본답니다 ^^ 영등포에 새롭게 개장한 엄청난 규모의 타임스퀘어, 개장하고 주말내내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서 정말 난리도 아니였죠. 그 타임스퀘어 안에 일본의 인기 홈인테리어 용품 매장 프랑 프랑 (Franc Franc)이 생겼어요! 프랑프랑을 처음 알게 된건 2001년도였나. 일본 출장을 처음으로 갔을 대 신주쿠에 있는 매장을 가보고서 였어요. 형광펜 색처럼 눈길을 확 끄는 갖가지 색의 인테리어 용품들과 생활 용품들을 보고 일본의 디자인 제품들 수준이 참 높구나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는 출장이어서 핸드폰 줄만 몇 개 사와서 주변에 나눠줬었죠. 프랑프.. 2009. 9. 22. 샌드위치와 작은 행복 다이어트 한답시고 요즘 공복에 출근을 해서 1시간 정도 아침 운동을 하고 난 뒤 9시 넘어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있다. 싱글일 때는 두유나 하나 사 먹고 말았는데 요즘은 아내가 만들어준 샌드위치를 먹는다. 함께 싸 준 보온병에 담긴 커피를 마시며 작은 행복감에 하루가 시작된다. 2009. 9. 14. 둘이 함께 한 시간 뒤에 남는 것은... 2009. 9. 9. [남자도 쉽게 하는 요리] 양송이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요즘은 남자들도 요리를 많이 하고 자취를 했던 친구들은 요리를 곧잘 하기도 하지만 저도 결혼하기 전까지는 라면 외에는 만들어 먹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신혼 생활을 시작하면서 요리를 한 번 해봐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처음 만들어본 요리가 바로 평소에 제가 좋아하기도 했던 양송이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 일명 까르보나라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스파게티를 까르보나라로 알고 있는데, 정식 명칭은 아닌가 봐요. 전에 봤던 책에서 이탈리아에 가서 이것이라고 생각하고 까르보나라를 주문하면 안 된다네요 ^^) 파스타 요리 책의 레씨피를 따라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그럴듯한 맛이 나와서 저 스스로도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와이프가 임신을 해서 음식하기도 힘들어 하고, 쿠키 만들고 남은 생크림.. 2009. 9. 9.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