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행복 전도사 쿤입니다.
그래요. 사실은요, 시간 관리 하나만 잘 해도 우리는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아무리 해야할 일이 많아도 시간 관리 하나만 잘하면
일 다하고도 놀고 먹고 쉴 수 있는 시간 만들 수 있다 이겁니다.
대기업 CEO나 고위 임원분들, 유명 연예인들 보면
스케쥴 관리해주는 예쁜 비서 한 명 씩은 있잖아요?
그런 비서 한 명 정도 없이 일하면 그거 시간 관리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시간날 때 날품파는 거지 ^^;
근데요, 우리같이 근근히 먹고 사는 사람들은 비서 그런 분들 못 두잖아요.
그래도요, 용기를 갖고 플래너에 스케쥴 관리 맡기고 한 번 일해보자 이겁니다.
플래너로 스케쥴 관리 해보면 그래도 한 달에 큰 거 몇 건, 매주 업무 한 두건씩
꼭 해야 할 일은 하고 넘어가잖아요.
한 달에 두 세건, 매주 한 두건씩 꼭 해야할 일만 안 빼먹고 해도
상사에게 이쁨받고, 아내에게 사랑받고, 자식한테서 존경받고
우리는 행복해 질 수 있다 이겁니다.
플래너 대충 이렇게 생겼죠?
다들 업무 스케쥴, 시간 관리할 때 쓰는 플래너 하나 쯤은 있잖아요?
일할 때 플래너로 시간 관리 안 하면 그거 시간관리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닥치는대로 일하는거지 ㅋㅋㅋ
다들 표정들이 왜 그래요?
동네 문방구에서 쬐끄만 다이어리 하나 사놓고
어제 뭐했나 적는다고 스티커 붙이다 날새는 사람들처럼 ^_^
아니잖아요.
다이어리 값보다 스티커 값으로
더 쓰는 거,
그거 시간 관리 아니잖아요.
(사실은 스티커 붙이고 노는거 저도 매우 좋아라 합니다 ^^)
다들 표정들이 왜 그래요?
비싼 플래너 사놓고 하나도 안 써서 아깝다고
지난 해 플래너 가져다가 날짜 지우고 올해 또 쓰려는 사람들처럼...ㅋㅋ
아니잖아요.
플래너만 사놓고 쓰지도 않으면서 시간관리 된다고 생각하는거
그거 시간관리 아니잖아요.
어때요? 2010년 새해에는 플래너 한 번 제대로 써 보자구요.
플래너로 시간 관리할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한겁니다!
행복하다! 아싸~ 행복하다~~ ^^/
제가 요즘 쓰고 있는 스마트 플래너 Set 구성
플래너를 써 온지 5년쯤 된 것 같네요. 처음에는 플래너만 있으면 시간 관리가 저절로 될 것 같아서 사놓고는 하나도 안 쓰고 일년치 속지가 그대로 남아서 그냥 버린 적도 있었고 나중에 다시 쓰게 되고 나서도 그냥 일반 다이어리처럼 영화 뭐 봤다, 누구 만났다 간단한 기록만 하고 스티커만 수십장 사 놓고 꾸며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프랭클린 플래너를 제대로 쓰는 분들을 주변에서 보면서 어깨 너머로 활용법도 배우고, 시간 관리 교육도 받고 하면서, 플래너에 점점 익숙해 졌고, 이제는 없으면 불편한 지경이 되었네요.
사실, 시간 관리는 꼭 플래너가 있어야 되는건 아닙니다.
지갑에 접어 놓고 다니는 A4 한장으로도 뭘 적어 넣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훌륭한 시간관리 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시간 관리 하라고 남들이 머리 써서 만들고 비싸게 파는 넘이니만큼 프랭클린 플래너 같은 시스템 플래너를 쓰는 것이 대부분의 일반인들에게는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래너 같이 부피 큰 걸 가지고 다니기 번거롭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이폰 같은 스마트 폰에서 일정 관리 소프트웨어를 찾아 사용하셔도 좋구요.
아뭏든, 여러분 모두 자신에게 맞는 시간 관리 툴 하나씩은 찾아서
시간 관리로 행복해 질 수 있는 한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위에 글은 제가 매주 재밌게 보고 있는 행복전도사가 떠올라서 패러디? 비슷하게
한 번 써 봤는데 별 재미는 없군요 ^^;
저는 개인적으로 작년까지는 프랭클린 플래너를 써오다가 올해부터 2가지 시간 관리 툴을 함께 쓰고 있습니다.
아이폰을 쓰게 되면서 PDA때부터 썼던 Pocket Informant S/W를 다시 쓰기 시작했구요.
프랭클린 플래너와 비슷하지만 관리 기능이 한층 더 Upgrade된 스마트 플래너(Smart Planner)라는 제품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용 S/W는 항상 갖고 다니는 아이폰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휴대성과 조작성은 뛰어나지만, 연/월 단위의 업무와 일정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고 관리하는 기능이 부족해서 시스템 플래너를 함께 쓰고 있습니다. 새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바인더 디자인이 한 가지 밖에 없고, 가장 큰 클래식 사이즈 밖에 없지만 기능면에서 프랭클린 플래너가 충족시켜 주지 못했던 부분들을 가지고 있어서 스마트플래너로 바꾸게 됐네요.
Pocket Informant에 대한 소개는 자그니님의 글을 링크합니다. 아이폰으로 즐기는 시간/메모 관리 추천 프로그램
아이폰 쓰시는 분들은 App Store에서 Pocket Informant 검색해서 lite 버젼 받아서 시험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마트 플래너는 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아직 시중에서 많이 볼 수가 없는데, 관련 카페를 가시면 기본적인 정보는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스마트 플래너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smartplanner
기능도 좋지만 디자인이 맘에 안들면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프랭클린 플래너나 오롬 다이어리 같은 제품 쓰시면 될 것 같네요. 이 두 제품은 시중에서 많이 팔고 포털에서 쉽게 검색 가능하니까 링크는 생략합니다.
플래너와 함께
2010년 행복한 시간 관리로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_^
'[물질세계] > 스마트워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켓인포먼트 (Pocket Informant) 실전 사용법 (46) | 2012.01.12 |
---|---|
1만 페이지 독서력 책에 나온 독서 기록장 엑셀 양식 써보세요. (279) | 2011.07.18 |
마인드맵 툴 Thinkwise 초간단 사용법 (0) | 2010.10.22 |
프레젠테이션의 기술 (0) | 2010.01.26 |
Smart Index 하나만 있어도 일정 관리가 달라진다! (0) | 2010.0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