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주말
집에서 편하게 늘상 입던 반바지를 입고 쇼파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깔깔거리며 웃으면서 눈물까지 흘리는게 아닌가?
아니 내가 웃긴 소리를 한 것도 아니고, TV에서 개그프로도 안 하는데
왜 웃는거야? 하면서 이상하게 쳐다보니
'아, 자기 이상한 걸로 또 큰 웃음 주시네~'
하면서 내 반바지 옆 주머니를 손가락으로 가르킨다.
'유행여가의류'
집에서 편하게 늘상 입던 반바지를 입고 쇼파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깔깔거리며 웃으면서 눈물까지 흘리는게 아닌가?
아니 내가 웃긴 소리를 한 것도 아니고, TV에서 개그프로도 안 하는데
왜 웃는거야? 하면서 이상하게 쳐다보니
'아, 자기 이상한 걸로 또 큰 웃음 주시네~'
하면서 내 반바지 옆 주머니를 손가락으로 가르킨다.
'유행여가의류'
유행여가의류 ㅋㅋ
몇 년 동안 입고 지내면서도 이런 말이 써 있는지도 몰랐었네 ^^
이제 와이프도 나의 패션 센스를 인정해 주게 되었다.
나, 유행여가의류 입는 남자야~~
몇 년 동안 입고 지내면서도 이런 말이 써 있는지도 몰랐었네 ^^
이제 와이프도 나의 패션 센스를 인정해 주게 되었다.
나, 유행여가의류 입는 남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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