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부산에서 열린 아오스(AOSS : Area Of Source Spirit) 모임에 참석을 했습니다.
길님의 소개를 받아 장흥에서 있었던 모임에 처음으로 가보고, 이번이 두 번째 참석이었어요.
지난 번 모임에서 김상욱 선생님께서 저보고 다음 모임에 또 오면 이름을 지어주신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잊지 않고 선생님께 부탁드렸더니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지평(地平)
무슨 의미로 해석하면 될까요?
땅의 평화? 하늘과 그 밑의 사람을 받쳐주는 땅에 평화를 가져온다는 의미일까요?
이 이름을 보고 아내는 내가 목(木)이고 자기가 흙(土)이니,
자기한테 평화를 가져다 주라는 뜻이라고 하는군요 ^^;
세상에 우연은 없고, 모든 일에는 의미가 있겠지요.
선생님께서 제게 이런 이름을 지어 주신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이름이 생겨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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