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1 둥이네 가족의 벚꽃 엔딩 달력으로는 4월인데 그렇게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드디어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어요.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을 것 같았지만 둥이네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랑 여의도로 벚꽃 구경을 가기로 했답니다. 둥이는 날다라쥐!할아버지가 쫓아가기 바쁘네요. 국회의사당 앞 잔디밭 그늘에 앉아서 잠시 쉬며 싸간 음식들을 먹었어요. 둥이 신났네~~^^ 날아라~~ 둥둥둥 오옷! 저것은 ! 둥이가 뭘 발견했나봐요? 뭔데 저런 표정을? 빨리 가보자~ 음... 옳거니... 엄마, 저것 좀 보세요. 우와~~~ 준비~~~ 점프! 점프! 둥이를 점프하게 만든 것은 바로... 분수였어요. 물을 유난히도 좋아하는 둥둥이 ^^; 저 흐믓한 표정 좀 보세요. 지나가는 형, 누나들한테 인사하는 여유~~ ㅎㅎ 나는 날렵한 둥이닷~ 마냥 마냥.. 2012.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