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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생활]/가족 여행

둥이네 가족의 벚꽃 엔딩

by 지평(地平) 2012. 4. 16.





달력으로는 4월인데 그렇게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드디어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어요.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을 것 같았지만


둥이네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랑 여의도로 벚꽃 구경을 가기로 했답니다.




둥이는  날다라쥐!

할아버지가 쫓아가기 바쁘네요.








국회의사당 앞 잔디밭 그늘에 앉아서 

잠시 쉬며 싸간 음식들을 먹었어요.








둥이 신났네~~^^





날아라~~ 둥둥둥






오옷! 저것은 !


둥이가 뭘 발견했나봐요? 


뭔데 저런 표정을?




빨리 가보자~





음... 옳거니...





엄마, 저것 좀 보세요.






우와~~~





준비~~~



점프!   점프!




둥이를 점프하게 만든 것은 바로...



분수였어요.


물을 유난히도 좋아하는 둥둥이 ^^;


저 흐믓한 표정 좀 보세요.





지나가는 형, 누나들한테 인사하는 여유~~ ㅎㅎ





나는 날렵한 둥이닷~









마냥 마냥 즐겁네요.






목련이 예쁘게 피었네요






날아갈 것 같아요~~









인니~~~ 빠워~! 공격을 받아랏!


둥이의 공격을 받아 엄마가 쓰러지네요. ㅎㅎ








엄마는 조금 지치신 듯...







둥이는 원기옥을 모으고 있네요.


(원기옥이 뭔지 모르시는 분은 드래곤볼 안 보신 분? ;;)


여의도 가득한 사람들 에너지를 받아서 둥이가 지치지를 않나봐요.







둥이야 뭐보니?





풍션~~ 풍션~~~


나무 위에 풍선이 걸려 있었네요.






즐거웠던 벚꽃 구경 나들이를 마치고 집으로 오니 


둥이는 풍선을 꼭 쥔 채 잠이 들었어요.


둥이네 가족,  2012년 벚꽃 엔딩은 해피엔딩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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