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가 나오면서 장투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코인을 놀릴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이더나 스테이블 코인을 컴파운드, 밸런서, 커브 등에 예치하면 수익(yield farming)을 낼 수 있으니까요.
DeFi 플랫폼을 한 곳만 쓰지 않고 여러 곳을 사용할 때는 각각의 플랫폼에 얼마를 예치했는지, 예치한 총 합계 금액이 얼마인지 기억하기 쉽지 않죠. 이럴 때 쓸모 있는 것이 디파이 포트폴리오 지갑(대시보드) 서비스 입니다.
대표적인 디파이 포트폴리오 지갑 3가지를 사용해 봤습니다.
1. Zerion
밸런서, 커브, mStable 등 디파이 플랫폼 별로 잘 구분되어 나옵니다.
그리고 Zerion은 모바일 앱도 지원하는게 장점입니다.
Zerion 강추합니다.
2. DeBank
DeBank 서비스도 UI가 깔끔하고 디파이 포트폴리오를 보는 용도로 훌륭합니다.
플랫폼 별로 잘 구분해서 보여줍니다.
Zerion과 DeBank 중에서 마음에 드는 서비스를 쓰시면 되겠어요
3. Zapper.fi
Zapper.fi 는 Curve의 sUSD풀에 예치할 경우 Synthetix와 Curve 양쪽으로 똑같은 금액을 잡아서 총 금액을 2배로 잡아버리는 오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META (MTA) 풀을 구분하지 못하네요.
Zapper.fi 는 현재 상태로는 비추입니다. (2020.8. 8 기준)
결론 : 디파이 포트폴리오 보는 용도로 Zerion 과 Debank 서비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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