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y.Do 는 할일을 오늘, 내일, 이번 주 할일로 구분해서 관리하게 해주는
심플하면서도 효율적인 업무관리 앱입니다.
굳이 복잡하게 GTD 같은 걸 생각하지 말고, 그냥 오늘 할거야? 내일 할거야? 아니면 이번 주, 그것도 아니면 나중에? 할 일 인지만 정하라는 거죠.
화면 디자인도 정말 깔끔합니다. 거추장스러운 건 딱 싫다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Any.DO 와 함께면 업무 관리 어~렵지 않아요.
Any.Do의 또 다른 장점은 iPhone, Android, PC 3가지 플랫폼을 모두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iPad 앱은 없지만, iPad에서도 iPhone용 앱을 띄워 쓸 수는 있습니다.)
PC에서는 Chrome 웹브라우저의 확장 프로그램으로 Any.Do를 설치해 쓸 수 있습니다.
창 형태로도 띄워서 쓸 수 있어 좋아요.
Any.Do 는 창 모드로 해놓고 쓰는게 편리한 것 같아요.
구글 Task 와도 동기화를 할 수 있는데, 자동으로 되지 않고 설정으로 들어가서 동기화 버튼을 한 번 눌러줘야 합니다. 이 부분이 아쉬운 부분이긴 해요. 자동으로 싱크가 되거나 바깥에 싱크 버튼이 나와있으면 편리할 텐데요. 그런데 PC에서는 Chrome 확장프로그램으로 쓸 수 있으니, 굳이 구글 Task와 동기화해서 쓸 필요는 없어요. 제 주변에 Any.Do를 쓰는 분들도 구글 Task와 동기화 하지 않고 그냥 Any.Do 단독으로 쓰시더라구요.
iPhone, Android 2종류의 기기를 가지고 있거나, Mac Book과 Android를 쓰시는 분들한테는
Any.Do가 업무관리 앱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Any.DO 만의 차별화된 기능이 또 하나 있어요.
아침 9시가 되면 Plan Your Day ! 기능이 동작합니다.
할 일 목록의 일들을 오늘 할건지, 나중에 할건지 자동으로 물어봐 주니까
그 날 할일을 정하는게 무척 편합니다.
오늘 한다고 하면 몇 시에 할지 알람을 지정해 줄 수도 있구요.
Any.Do 정말 심플하면서도, 사용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앱이예요.
안드로이드 폰의 업무 관리 앱으로 추천합니다. 아이폰에서도 물론 쓸 수 있구요.
* 아래의 다른 할 일 관리 앱 리뷰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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