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를 구입하고나서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어떤 케이스를 입히냐일 것이다.
아이패드를 애플스토어에 주문해 놓고 배송기다리면서 케이스를 뭐로 할까 여기저기 리뷰도 읽어보고
쇼핑몰도 돌아다녔는데, 마음에 드는 것을 못찾다가 우연히 보고 첫눈에 마음에 들어 구입한 제품이
바로 림즈 아이패드 케이스 이다.
림즈 아이패드 케이스는 아이패드2의 뒷면에 끼우는 방식의 케이스로 뒷면만 보호해 준다.
이것이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되는데, 장점으로는 스마트커버와 같이 쓸 때 딱 좋다라는 것이고,
단점은 스마트커버와 같이 별도의 전면 보호 커버가 필요하므로 케이스 비용이 추가로 더 든다는 점이다.
색상은 3가지로 나오는데, 테두리부분이 하얀색인 것과 투명인 것, 전체가 투명인 것 3종류가 있다.
나는 Rainbow Clear 제품을 구입하였는데, 무지개색 무늬가 있는 부분 이외에는 투명하다.
아이패드2에 각인된 글자가 연두색 부분 뒤에 위치하게 되는데, 무지개색 부분도 반투명하기 때문에
각인된 글자도 잘 보인다.
림즈 아이패드2 케이스의 재질은 위 사진과 같이 어느정도 휘면서도 튼튼한 플라스틱 수지로 되어있어,
아이패드에 끼우기도 쉽고, 아이패드를 충격에서도 잘 보호할 수 있다. 잡고 다닐 때의 그립감도
미끄럽지 않고 손에 착 달라붙는 것이 괜찮은 편이다.
전면 액정 보호필름도 1장 들어있기 때문에, 별도로 액정보호필름을 살 필요가 없다. 만약에 들어있는 필름을 쓰지않고 지문방지 필름과 같은 별도의 액정보호필름을 구입하여 붙이려고 한다면,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림즈 아이패드2 케이스는 아이패드2의 가상자리 부분을 살짝 덮는 구조이기 때문에, 액정보호필름 중에서
아이패드 화면 전체를 덮는 제품을 쓸 경우에는 케이스를 탈부착할 때 액정보호필름이 들고 일어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본인이 SGP Ultra Optics 액정보호필름을 붙이고, 림즈 아이패드 케이스를 씌워
같이 사용해 봤는데,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림즈 케이스를 몇 번 벗기고 다시 씌우고 하는 과정에서 액정
보호필름이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림즈 아이패드2 케이스의 최대 장점은 단연코 아름다운 뒷태다!
스마트커버와 같이 쓸 경우에 최강의 뒷태를 보여준다.
예쁜 아이패드2 케이스 찾으시는 분들께 림즈 아이패드2 케이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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