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법칙1 워렌 버핏에게 배우는 인생 투자법 최근에 번역서를 읽으면서 번역서의 한국어 제목과 영어 원제목과의 차이에 주목하게 되었다. 요즘은 원제목 보다 책의 내용을 더 잘 설명하고 마케팅적으로 뛰어난 한국어 제목들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그런데 가끔은 번역서의 한국어 제목이 마케팅을 의식해서인지 원제목과 크게 다른 책들이 보이는데, 이럴 경우 책 제목만 믿고 구입해서 읽어봤다가는, 책을 다 읽고 나서 한마디로 '낚였다'는 느낌을 받기 쉽다. 이 제목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뭔가 워렌 버핏의 주식 투자 방법을 세세하게 분석해서 가르쳐 줄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 이 책을 사는 독자들은 워렌 버핏만의 고유한 주식 투자 법에 대한 향연을 듣고자 이 책을 골랐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 보면 책 내용이 제목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 2010.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