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주방놀이1 비교하는 순간 당신은 진다 처형네 집에 놀러갔을 때의 일이다. 아내와 내가 우리 아이한테 주방놀이 세트를 사줘야 겠다고 얘기를 하자7살 먹은 조카가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이다."이모, **이 뽀로로 주방 사주지 마요. 그건 내가 살거야. 그거 사주지 마. 다른거 사줘요"이렇게 말하면서 눈물까지 보이는 것이었다. 아마도 동생이 자기가 갖고 싶었던 장난감을 갖게 되는게 싫었나보다.사촌 동생한테 사준 걸 본 것도 아니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인데이게 울기까지 해야 할 일인가? 곧 학교갈 나이지만 아직 어린 애는 애구나...조카가 우는 걸 보고 당시에는 이 정도로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운전을 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 보니 어른들도 마찬가지구나. 뽀로로 주방이 강남 아파트, 명문대 입학, 사자 .. 2012.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