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트위터를 하다가 재밌는 트위터 API 활용 서비스를 발견했습니다.
Mentionmap 이라는 Web app인데, 트위터 ID를 넣으면, 그 ID의 주인이 주고 받은 menition을 분석해서 mention을 주고 받은 사람들 간의 네트워크 연결 map을 그려줍니다.
초기 화면입니다. username에 Twiiter ID를 입력하고 Start 버튼을 누르면 순식간에 mention을 분석, map을 그려줍니다.
트위터 제 ID를 넣고 동작시켜 봤습니다.
트위터 제 ID를 넣고 동작시켜 봤습니다.
제가 mention을 주고 받는 사람들의 ID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나타납니다.
#photodang 같은 헤쉬태크도 분석에 포함되기 때문에 트위터에서의 현재 제 관심분야가 사진이라는 것도 나오네요.
분석된 map에서 하나의 node를 선택하면 그 node를 시작점으로 새로운 map을 다시 그려줍니다.
예들 들어 #photodang 부분을 다시 클릭하면, #photodang 헤쉬태그를 쓴 사람들의 map이 다시 그려집니다.
#photodang 같은 헤쉬태크도 분석에 포함되기 때문에 트위터에서의 현재 제 관심분야가 사진이라는 것도 나오네요.
분석된 map에서 하나의 node를 선택하면 그 node를 시작점으로 새로운 map을 다시 그려줍니다.
예들 들어 #photodang 부분을 다시 클릭하면, #photodang 헤쉬태그를 쓴 사람들의 map이 다시 그려집니다.
#photodang 을 mention에 포함시킨 횟수가 연결선의 굵기로 나타나고, 마우스 포인트를 #photodang 위에 위치시키면 숫자로도 표시되기 때문에 누가 이 분야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지도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반 mention은 누구나에게 공개되는 트위터 서비스의 특성 상, 이 mentionmap app을 이용하면 트위터 사용자라면 어느
누구든지 그 사람의 트위터 내에서의 네트워크, 관심사 분석이 가능합니다.
요즘 뜨고 있는 신세경 양의 mention을 분석해 볼까요?
연결선이 가늘고, 뻗어 있는 선의 가지 수가 적은 것으로 볼 때, 신세경 양은 아직 트위터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지는 않군요.
재밌고 놀라운 서비스이지만, 트위터라는 가상 공간에서의 개인의 사생활을 한 번의 클릭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약간은 무서움까지 느끼게 해주는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트위터에서 개인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는 제한적이지만, google과 같은 검색 엔진과 결합될 때 찾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은 엄청날 수 있기 때문에, mentionmap보다 더 정교한 web app이 개발되어 개인의 인터넷 상에서의 정보가 국가나 특정 집단에 의해 수집, 관리 악용된다면 무서운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점점 더 발전/확장하고 있는 현상황에서 네트워크 상에서의 정보 공개와 사생활 보호의 조화에 대해 웹 서비스 개발자나 사용자 모두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MentionMap 을 써보시려면 여기로 --> http://apps.asterisq.com/mentionmap/#
일반 mention은 누구나에게 공개되는 트위터 서비스의 특성 상, 이 mentionmap app을 이용하면 트위터 사용자라면 어느
누구든지 그 사람의 트위터 내에서의 네트워크, 관심사 분석이 가능합니다.
요즘 뜨고 있는 신세경 양의 mention을 분석해 볼까요?
연결선이 가늘고, 뻗어 있는 선의 가지 수가 적은 것으로 볼 때, 신세경 양은 아직 트위터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지는 않군요.
재밌고 놀라운 서비스이지만, 트위터라는 가상 공간에서의 개인의 사생활을 한 번의 클릭으로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약간은 무서움까지 느끼게 해주는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트위터에서 개인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는 제한적이지만, google과 같은 검색 엔진과 결합될 때 찾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은 엄청날 수 있기 때문에, mentionmap보다 더 정교한 web app이 개발되어 개인의 인터넷 상에서의 정보가 국가나 특정 집단에 의해 수집, 관리 악용된다면 무서운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점점 더 발전/확장하고 있는 현상황에서 네트워크 상에서의 정보 공개와 사생활 보호의 조화에 대해 웹 서비스 개발자나 사용자 모두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MentionMap 을 써보시려면 여기로 --> http://apps.asterisq.com/mentionmap/#
'[물질세계] > 소셜미디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이스북 내 글, 사진, 한꺼번에 어떻게 다운받지? - 데이타 백업 방법 (13) | 2013.06.24 |
---|---|
SNS에 올린 글이 인기가 없는 이유 (3) | 2012.12.04 |
페이스북 알림에서 해방되자 - 게시물 그만받기 (455) | 2012.04.18 |
도대체 UX는 뭘까요? - 트렌드와칭 UX 세미나 후기 (10) | 2011.05.09 |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페이스북 푸시알림 끄기 (0) | 2011.0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