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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습관의 힘

메모는 왜 해야하는가? - 생각정리 세미나 2차 : 생각과 시간

by 지평(地平) 2013. 1. 28.

생각정리 세미나 2차 (2012/11/24) 강의 중 4번째 세션 '생각과 시간'을 제가 노트에 메모한 내용과 이상혁님이 공개해주신 슬라이드를 바탕으로 요약해 봅니다. (전체 내용의 요약이 아닌 제가 인상깊게 들은 부분들만 요약하였습니다.)




'메모는 왜 해야 하는가?' 




이 날 강의는 '메모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메모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히 기억의 보조 도구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셨죠.





메모는 단순히 기억의 보조도구로 기록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바로 '생각 정리'를 위한 첫 단계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메모를 해서 모은 자료를 분류, 정리하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생각정리를 통해 자기만의 '판단'을 내리는 것, 이것을 위해 메모가 필요합니다.


인터넷에 온갖 정보가 가득한 요즘 세상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정보의 습득이 아닌 남과 다른 자신만의  

'통찰력' 입니다. 그러면 '통찰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메모를 하고, 

그 메모들을 가지고 생각정리를 하고, 

생각정리를 통해 내리는 '판단'이 쌓이면서 '통찰력'이 생깁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정보를 소비하는 사람 VS.  정보를 만드는 사람


이 두 종류의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정보를 소비하는 사람 = 생각하지 않는 사람  ==> 메모하지 않는 사람

정보를 만드는 사람 = 생각하는 사람  ==> 메모하는 사람


자, 이제 메모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낌이 확 오시죠?


남들이 만들어 놓은 정보를 소비만 하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메모하는 습관이 꼭 필요합니다.

물론, 메모 이후 생각 정리도 꼭 해야지요. 메모가 통찰력 있는 사람을 만듭니다.



메모의 필요성을 확실히 느끼게 해주시고 나서는 메모는 어떻게 하는 건지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항상 메모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생각났을 때 바로 적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상혁님은 샤워 중에도 떠오르는 생각을 놓치지 않으려고 샤워실에 펜을 갖다 놓고 벽면에 메모를 하신다네요.




메모를 할 때 Layout의 활용법에 대해서도 다양한 레이아웃의 소개와 함께 자세히 알려주셨어요.



마지막으로 생각정리의 중요성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주셨습니다.



생각정리는 행복한 삶의 지름길이었네요.

우리 모두 메모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 보아요~^^


참고.

생각을 정리하는 업무의 기술 2  

(이미 끝난 행사입니다. 프로그램 전체 구성이 궁금하신 분을 위해 링크 겁니다.)   

생각과 시간 강의 자료(공개 배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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