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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태도6

성공 투자의 비결, 안전 마진을 확보하는 법 벤자민 그레이엄의 를 읽었습니다. 벤자민 그레이엄은 워렌 버핏의 스승으로 유명하고, 는 주식 투자 쪽에서 고전으로 불리우는 책입니다. 이 책 내용 중에서 '안전 마진'의 중요성을 다룬 마지막 장이 특히 유명하고, 이 책을 다 읽지 않더라도 마지막 장만이라도 읽어보라고 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내가 건전한 투자의 비밀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그것은 '안전마진(Margin of Safety)'이라는 좌우명이다. - 벤자민 그레이엄의 투자 비결은 충분히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주식만 매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레이엄은 안전 마진을 확보하려면 다음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장기간에 걸쳐 시장 평균 가격으로 우량주를 매수하면 충분한 안전마진을 확보하게 된다. 그러나 주가가.. 2020. 12. 18.
[투자심리] 왜 내가 팔고 나면 꼭 오르는거야? 그 이유를 알아보자 갖고 있는 코인 가격이 조금 떨어졌습니다. '뭐 이 정도 떨어지는거야 괜찮아.' 지켜봅니다. 갑자기 차트가 밑으로 뚝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장대 음봉이 생겼습니다. 심장이 두근대기 시작합니다. 어쩌지? 이거 팔아야 하나? 버텨야 하나? 고민합니다. 그러는 중에 가격은 계속 더 떨어집니다. 떨어지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집니다. 돈을 다 잃을 것 같습니다. 공포가 덮쳐옵니다.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매도를 누르고 맙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 팔자마자 반등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판 가격 위로 올라가더니 금방 떨어지기 전 가격으로 회복합니다. "아니 왜 내가 팔고 나면 꼭 오르는거야?" 코인 투자를 몇 년간 해오면서 위와 같은 상황을 여러번 겪었습니다. 손절했는데 금방 다 회복하는 코인 가격을 보면 가슴이 .. 2020. 12. 16.
<투자의 태도> #4 - 왜 내가 팔고 나면 주식은 꼭 오를까? 왜 내가 팔고 나면 주식은 꼭 오를까? 우리 뇌의 구조 때문이다. 책에 의하면 인간의 뇌는 두 개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시스템 1 (즉자적 뇌) = 빠르고 즉자적이고 동물적으로 반응한다. 시스템 2 (대자적 뇌) = 구동시키기 어려운 뇌, 의식적으로 머리를 써야 동작하는 뇌 투자의 영역은 대자적 두뇌를 써서 공부를 하고 투자의 대상을 선정해야 좋은 결과를 얻는 영역이다. 그런데 투자 상황에서 우리는 즉자적 뇌를 써서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주가가 폭락에 폭락을 거듭하면, 뇌는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인다. '야! 곧 세상 망해. 네가 가지고 있는 주식들 다 망해. 지금이라도 건져야 생명을 부지할 수 있어. 빨리 튀어!' 라고 말이다. 보통 뒤돌아보면 그때가 가격이 가장 저렴할 때다. - 곽상준 위험을 보면.. 2020. 12. 9.
<투자의 태도> #3 : 안전마진을 확보하면서 코인을 매수하는 방법 책에서 코인 투자에 유용한 조언을 많이 발견했는데, 그 중 하나가 '안전마진'이다. 안전마진 안전마진은 가치투자자들이 많이 이야기하는 것으로 한마디로 정말 싸게 주식을 사라는 것이다. 같은 주식이어도 싸게 사면 나중에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으니 안전마진이 확보된다는 의미다. 저자는 안전마진을 만들고 싶은 투자자는 이런 태도를 가지는게 좋다고 말한다. 먼저 나는 최고의 투자자가 될 거라는 마음가짐을 가진 후에 시작하기 바란다. 쫄지 말고 나는 최고의 투자자가 될 사람이라고 마음을 먹는다. 그러고 나서 '나는 정말로 매력적인 종목이 아니면, 투자에 임하지 않겠어'라고 생각하길 바란다. 일단 수익 목표치를 대폭 상향하라. '난 은행이자 2배면 족해.' 이런 태도는 쓰레기통에 넣으시라. 투자금 대비 2배~3배 .. 2020.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