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에 해당되는 글 4건

  1. 홍대 맛집 사누끼 우동 전문점 댕구우동
  2. 유모차 끌고 홍대 가족 나들이 < 함박식당 > & <Cafe Inu >
  3. 와인 모임 @ 홍대 어반트리 Urban Tree
  4. 여유로운 주말, 홍대 쉐프룬에서 만난 프랑스식 브런치

지난 주말에 어디깔까 하다가 유모차에 아이 태우고 지하철로 홍대 우동 맛집 '댕구우동'을 찾아 갔습니다.

(정확히는 상수역 근처예요. 위치는 이 글 끝부분에 약도 참고하세요)

‘댕구우동’은 사누끼우동 전문집이예요

가게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내부가 깔끔하게 되어 있구요. 테이블 간격도 적당하게 떨어져 있습니다.

메뉴를 볼까요?

사누끼우동 전문집 답게 다양한 우동 메뉴가 있어요.

  • 냉우동 5,000원
  • 카레우동 7,000원
  • 김치우동 6,000원
  • 가께우동 5,000원
  • 유다메우동 5,000원
  • 하야시우동 5,000원
  • 자루우동 5,000원
  • 오뎅우동 6,000원
  • 고기우동 7,000원

사누끼우동이 뭔지 궁금하시다구요?

저도 궁금했는데요. 가게 벽면에 사누끼 우동에 대한 소개글이 있네요.

씹었을 때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면발이 사누끼우동의 특징이네요.

그리고 생맥주와 함께 먹으면 좋을만한 튀김 안주들이 있어요.

닭튀김, 왕새우튀김, 오징어 튀김, 새우튀김 등이 있네요.

우동 가격이 착한 편이죠? 요즘 비싼 냉면들 생각하면 여기 우동 가격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럼 우동 맛이 어떤지 보겠습니다.

먼제 이 집의 베스트라는 냉우동과 카레우동을 먹어봤습니다.

냉우동이예요. 국물이 시원하고, 면발은 탱글탱글하고 제가 먹어본 냉우동 중에 최고예요. 무더운 여름에 먹기 딱이네요. 간도 적당해서 너무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2살 아들에게 냉우동을 잘게 가위로 잘라서 먹여줘 봤어요.

맛있다는 표정이네요 ^^

카레우동은 어떨까요?

카레우동도 정말 맛있어요. 맛이 진하면서도 맵지 않고 면이랑 잘 어울려지네요.

베스트가 될만한 맛이예요.

이건 저번에 왔을 때 먹은 하야시 우동이예요.

우동그릇에는 면과 얼음만 있구요. 면을 소스에 찍어서 먹는 거예요.

하야시 우동도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저번에 왔을 때 받은 생맥주 무료쿠폰이 있어서, 맥주 안주로 먹으려고 시킨 닭튀김이예요.

닭튀김도 꽤 맛있답니다. 카레 가루가 섞인 튀김옷을 썼는데, 아이들도 잘 먹고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젊어 보이는 두 분이 주방에서 요리를 하세요.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허락을 받아 몇 컷 찍었어요.

나중에 가게를 나오면서 보니 가게 앞에 있던 메뉴 안내판에 이런게 붙여 있네요.

이 날 재료가 다 소진되어 더 이상 손님을 받지 않는다는 안내문이네요.
역시 맛이 있으니까 장사도 잘 되나 봅니다.

'댕구우동' 최근에 발견한 홍대맛집으로 아주 맘에 들어요.
가격도 착하고, 우동 맛이 정말 좋아요.
아직 안 먹어본 메뉴들 먹어보러 다음에 또 가야 겠어요.

약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 313-3 103호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5길 3-12
전화번호 02-322-6978

댕구우동 홍대점 네이버 지도 링크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일요일 오후, 둥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전철을 타고 홍대거리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늦은 점심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와이프가 전에 잡지에서 보고 메모해 두었던 < 함박 식당 > 을 찾아갔어요.

홍대 맛집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상수역에 더 가깝구요. 감싸롱 골목 끝 쪽에 있습니다.
(글 말미에 지도 첨부할게요)

함박식당은 2층에 있는데 함박식당이라고 파란글씨로 씌여진 소박한 간판이 붙어 있어요.


2층이라 유모차를 들어서 올라가야 해서 좀 불편했지만, 가게 안은 생각보다 널찍해서
유모차를 테이블 옆에 두고 식사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어요.

식당 안은 인테리어가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어서 예뻤어요.















식당은 뭐니뭐니해도 음식이 맛있는게 제일 중요하죠?
메뉴판을 봅시다. 




가게 이름이 '함박식당' 이니만큼, 메뉴는 '함박스테이크'를 이용한 음식들이예요.




함박이 퐁당, 국물이 있는 함박스테이크라니 왠지 먹어보고 싶지 않나요?


그래서 시켰습니다.


약간 국물맛이 약간 돈부리 같은 맛도 나면서 함박스테이크가 정말 맛있었어요.

같이 시킨 메뉴(12,000원) 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역시 함박스테이크가 메인이고 샐러드랑 감자 통마늘구이가 나오는데,
샐러드도 맛있고, 감자랑 통마늘구이도 참 맛있더라구요.
함박스테이크도 물론 맛있었구요. 우리 아이도 (21개월) 함박스테이크 잘라서 주니 잘 먹더라구요.


함박 식당은 함박 스테이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만족하실 것 같아요.
가격에 비해 양은 살짝 적은 느낌인데, 남자분들은 그렇게 느끼실 것 같고
여자분들한테는 적당할 것도 같네요. 그래도 밥이 계속 리필되니 모라자시면 밥을 많이 드세요 ^^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지겨운 데이트 커플들이나, 아이가 있는 가족이 가서 먹기 좋은 식당 같아요.
저희 가족은 홍대 갈 일 있으면 가끔 가서 먹으려구요.

< 함박 식당 >

  • 연락처 070-4409-0205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402-5 VENTRILOQUISM 건물 2층

지도의 B 위치입니다.  


함박식당 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담배 냄새 안 나는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다
미소를 만드는 치과 건물 3층에 있는 Cafe Inu 를 갔습니다. 



여기가 생각 외로 괜찮았습니다.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다락방도 있구요.
유기농 음료들도 있고, 커피 맛도 괘찮았어요. 
흡연구역이 따로 있어서 아이들 담배 연기 맡을 염려 안해도 되구요. 
그리고 와인 콜키지가 무료라네요. 소규모라 와인 마시고 싶을 때 들고와서 마셔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 들어가면 맞이하는 귀여운 강아지 인형이예요.
우리 둥이가 멋대로 들고와서는 한참을 재미나게 같이 놀았어요.
(강아지 인형 갖고 놀게도 해주시고, 입구의 마이크도 갖고 놀고 싶어하니 가지고 놀게 해주시더라구요.) 

강아지 앞발의 Try Me 글자를 누르면 강아지가 걸걸한 목소리로 캐롤을 불러요 ^^
둥이가 움찔 놀라면서도 재밌다고 제 손을 끌어다 계속 누르더라구요.








카페 이누에서 우리 3가족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카페 이누 위치예요.
지도 크게 보기
2012.1.30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차 없어도 홍대 나들이 충분히 즐겁게 다닐 수 있어요.
날 따뜻해 지면 유모차에 아이 태우고 홍대 나들이 나가보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어반트리에서 지인들과 와인 모임을 가졌습니다.



호주  와이너리 Leeuwin Estate Shiraz로 시작을 했어요.
내심 약간 기대는 했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좋은 맛을 보여줬어요. 실크같이 부드러운 느낌이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죠. 시라는 별로다라는 제 편견을 깨 줬던 Montes Folly Syrah 가 떠올랐습니다.


어반트리 조명이 너무 밝지도 않고 은은해서 와인 마시면서 이야기 꽃 피우기 딱 좋아요.



이날 사장님이 처음으로 선 보여주신 크림 떡볶이?  (정식 명칭을 모르겠네요 ^^;)
요거 정말 맛있더라구요. 어반트리 가시면 꼭 한 번 드셔보세요. 와인 안주로도 괜찮았어요.

요놈은 가격은 저렴한 편인데 맛은  꽤 수준급이었어요. 
단체 모임에 쓰기 좋은 가격 대 성능비가 우수한 와인이었어요.



그리고 어반트리하면 파스타죠. 어반트리 스테이크도 맛있지만, 파스타가 정말 깔끔하고 맛있어요.



미국회사에서 일하는 친구가 나파밸리 와이너리에서 직접 사온 Peju Province Winery의 Fifty Fifty
까쇼 50 멜로 50  블렌딩인데 이날 최고의 와인이었던 것 같아요. 현지에서 80불이상 하니 우리 나라에서 판다면 20만원 넘어갈 것 같네요.


와인 안주로 시킨 새우 요리. 맛은 있는데, 양이 적은 것이 초~~큼 ^^ 아쉬웠어요.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사장님이 직접 디캔터에 디캔팅도 해주신답니다. ^^

요즘 바빠서 자주 나가지는 못하지만 어반트리에서 하는 와인 모임은 항상 즐겁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토요일 오전 화창한 날씨에 마음이 동해 홍대나 갈까 하고 나섰다가

이번에는 안 가본 데를 가볼까 하는 생각에, 한 정거장 미리 내려서 합정역 5번 출구로 나왔다.

홍대 카페 골목이 점점 확장되어 이제는 합정역 근처에도 분위기 있는 카페, 레스토랑들이 제법 많이 생겼다.

합정역 근처 카페 골목을 쭈욱 따라 내려오다가,  허기짐을 느껴 찾아 들어간 프렌취 비스트로 쉐프룬

쉐프룬은 2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아가려면 길가에 세워져 있는 칠판 보드 안내판을

눈여겨 봐야 한다. 아래 지도의 A 에 위치.




계단을 올라가면 낡았지만 왠지 분위기 있는 문이 손님을 맞이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상당히 깔끔하다. 파란색의 벽면이 인상적이었다.









주방 쪽에는 사진들이 걸려 있는데, 프랑스 르꼬르동 블루에 유학하고 오신 쉐프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라고 한다.





여기는 메뉴판이 독특한데 아래 사진처럼 메뉴판도 칠판이다. 작은 칠판 석판을 메뉴판으로 쓰고 있다.





주말 브런치 스페셜 메뉴 중에서 키쉬와 크로크 무슈를 주문했다.


키쉬

키쉬는 감자와 닭고기, 치즈가 들어간 파이인데

부드러우면서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으면소 고소한 맛이 났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좀 썰렁해 보이기도 하는데 ^^;

먹고 나면 제법 든든하다.



크로크뮤슈

크로크 무슈는 햄과 치즈만으로 만들어진 심플한 샌드위치인데

치즈가 3종류나 쓰여서 풍부하고 깊은 치즈맛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치즈를 좋아해서 참 맛있었다.



불어로 chez(쉐)는 "~의 집" 이라는 뜻이고, prune(프룬)은 "자두"라는 뜻으로

쉐프룬(Chez Prune)은 "자두의 집" 친근하게 불러서 "자두네" 라고 불린다고 한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 곳은 2008년에 르 꼬르동 블루를 수석을 졸업하신 최진희 쉐프님이 분이

주인장으로 계신 곳이라고 한다.

이 날은 일찍 가서 간단히 브런치를 먹었는데, 이 곳은 꼬꼬뱅이나 라따뚜이를 비롯해

제대로된 프랑스식 가정 요리 메뉴로 유명한 곳이다.

다음에 한 번 더가서 이 곳의 꼬꼬뱅 같은 메인 요리 메뉴들을 먹어 봐야 겠다.




창가에 놓여 있었던  "생각하는 천사"



윙버스 상세 정보 링크 http://r.wingbus.com/seoul/hongikuniv/chezprune_hd/

주소 :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2-26 2F
전화번호 : 02-3141-0270
오픈시간 : 오후 6시~자정
휴무일 : 월요일
예산 : 10,000~20,000원
인기메뉴 : 주말 브런치 12,000원, 꼬꼬뱅 22,000원




저작자 표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