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퍼릿 다이어리'에 해당되는 글 2건

  1. [업무 다이어리 추천] 업무 스케쥴 관리에 최적, 세퍼릿 다이어리
  2. 이것은 다이어리의 신세계다. 위 아래가 분리된 세퍼릿 다이어리 추천 (2)


위 아래가 분리된 신기한 다이어리, 세퍼릿 다이어리(セパレートダイアリー)

문방구 추천잡지 <グットくる文房具2015>를 보다가 재미난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위 아래가 2단으로 분리되어 있는 신기한 다이어리 제품이었죠. 위, 아래가 분리되어 있다고 해서 이름도 세퍼릿 다이어리 セパレートダイアリー(Separate Diary)입니다.

(일본어 발음으로는 세빠레-또 다이아리가 되겠네요. 편의상 세퍼릿 다이어리로 부르겠습니다.)


기존의 다이어리는 월간스케쥴과 주간스케쥴을 작성하는 부분이 서로 다른 페이지에 있어서, 주간스케쥴을 작성할 때 월간스케줄을 확인하느라 페이지를 왔다 갔다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세퍼릿 다이어리는 다이어리가 위, 아래가 2단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상단에는 월간스케쥴, 하단에는 주간스케쥴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월간스케쥴과 주간스케쥴을 한꺼번에 펼쳐 놓고 볼 수 있고, 월간스케쥴을 고정시켜 놓은 상태에서 주간스케쥴 페이지를 옮기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퍼릿 다이어리의 특징

세퍼릿 다이어리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제작사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을 번역하였습니다. http://www.yumekirock.com/about/index.html)


세퍼릿 다이어리는 수첩만 60년 동안 만들어온 제작사가 오랜 세월 고심한 수첩 만들기의 기술과 노하우를 모두 쏟아부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위의 도표와 같이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세퍼릿 다이어리의 가장 큰 차별점은 제품의 이름에 나와 있듯이 상/하단이 분리된 2단 구성입니다.

상단의 월간 스케쥴 달력을 통해 장기 일정을 확인하면서
주간 스케쥴을 작성할 수 있는 상/하단 2단 분리 내지 구성

커버 디자인과 제본

커버는 폴리우레탄(PU) 봉제커버(Basic), 클리어커버(Clear Cover), 2 Tone 커버, 3Point 커버, Wrap 커버, Oti 등 다앙한 디자인으로 나와 있습니다.

판매 홈페이지 링크 : http://www.yumekirock.com/products/week/index.html#D

Basic


Clear Cover


2Tone


Oti


펜꽂이에 굵은 5색 볼펜도 잘 들어갑니다.


손으로 누르지 않고 그냥 놔둬도 180도 좌악 펴지는 제본이예요.


세퍼릿 다이어리의 4가지 조망 모드

세퍼릿 다이어리는 다양한 형태로 업무/스케쥴을 조망하며 관리할 수 있습니다.

1. 월간 스케쥴 + 월간 프로젝트


월간 스케쥴 달력을 보면서 이 달의 중요 업무/월간 프로젝트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2. 월간 스케쥴 + 주간 스케쥴


월간 스케쥴 표에 미리 적어둔 이번 달 중요 일정을 주간 스케쥴 표에 옮겨 적을 때 편하겠죠? 회의 참석이나 약속 같은 미리 정해져 있는 스케쥴을 적을 때 사용하는 모드입니다.

3. 월간 프로젝트 + 주간 스케쥴


상단의 Working Plan칸에는 이번 달 해야하는 중요한 업무/월간 프로젝트의 일정을 간트차트 형태로 계획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써 넣은 Working Plan을 보면서 하단의 주간 스케쥴 표의 좌측 업무 칸에 이번 주 진행할 중요 업무를 적습니다. 그리고 스케쥴 표에 해당 업무를 실행할 시간을 미리 배분해 놓을 수도 있겠죠.

4. 주간 업무 + 주간 스케쥴


그 날 할 일을 상단의 업무(Task)란에 써 넣고, 하단의 스케쥴을 보고 언제 할지 정합니다. 그리고 실행하고 나서 실행한 시간에 업무 내용과 결과 등을 메모합니다.

사용 예시

세퍼릿 다이어리를 제가 어떻게 쓰고 있는지 보여 드리겠습니다 .

(사적인 내용이 많아 모자이크가 많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연간 일정 관리

연간 스케쥴표는 다른 스케쥴러 제품과 비슷한 모양이고 사용법도 같습니다. 여행, 출장, 행사 등 앞으로 있을 일정을 미리 기록해 둡니다.


1년 동안 있을 이벤트를 한 눈에 조망할 때 이용합니다.

월간 일정 관리

새로운 달이 되면 가장 먼저 할 일이 있습니다.

  • 연간 일정표를 보고 이번 달에 있는 행사를 월간 일정표에 옮겨 적습니다.
  • 월간 일정표를 보고 해당 주간 일정표에 행사 시간을 화살표로 표시해 둡니다.


그 달에 있을 일정을 미리미리 주간 일정표에 옮겨 두면 모르고 일정을 겹치게 잡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월간 업무 계획을 세웁니다.


그 달에 할 주요 업무를 적고, 언제 할지 일정을 계획하고 화살표나 점으로 찍어 표시합니다.

(저는 회사 업무는 엑셀 쉬트에 월간 계획표를 만들어 사용하고, 세퍼릿 다이어리에는 개인적인 프로젝트 계획을 주로 적고 있습니다.)

주간 일정 관리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면 주간 업무 계획표를 먼저 작성합니다. 이전 주의 금요일에 1차로 작성해 둔 다음에, 월요일 출근해서 수정/보완을 하고 프린터로 출력 해서 업무 노트에 붙입니다.


(위의 주간 계획표는 그 중의 업무를 다 처리하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주간 업무 계획표 작성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 회사 생활 편해지는 업무 노트 습관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면 업무 노트를 펼치고 주간 업무 계획표에서 오늘 날짜에 화살표가 있는 업무를 세퍼릿 다이어리 윗 칸, 할 일(업무) 목록에 옮겨 적습니다.


날짜가 적혀 있지 않은 맨 왼쪽 칸에는 이번 주에 꼭 해야 할 일을 적습니다.

저는 할 일을 적을 때 회사 업무는 검정색, 가족 활동은 녹색, 개인적인 할 일은 노랑색으로 적습니다. 회사 업무는 할 일 칸의 윗쪽에, 가족이나 개인적 일은 아랫쪽에 적어 구분을 합니다.

이렇게 그 날의 할 일을 모두 옮겨 적으면 하루 일과가 시작됩니다. 할 일 칸의 일을 하나씩 해치우면서 빨간색으로 V자 체크 표시를 하고, 아랫쪽 스케쥴표에 실제로 그 일을 하는데 걸린 시간을 표시합니다. 이 때도 업무는 검정색, 가족 활동은 녹색, 개인적 일은 노랑색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해두면 회사, 가족, 나를 위해 시간을 어떻게 배분해서 사용하고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을 균형있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스케쥴표의 맨 밑에 2줄 공간이 있는데 저는 이곳에 그날 읽은 책 제목을 적습니다. 독서 일지를 쓸 때 책을 언제부터 읽었는지 기억이 잘 안날 때가 있는데, 요렇게 그날 읽은 책을 적어두면 해결이 됩니다. 매일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드는데도 좋습니다.

세퍼릿 다이어리 2년 사용 소감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플래너, 다이어리, 스마트폰/패드용 업무관리 앱들을 써오면서 불만이 있었습니다.

기존 플래너(다이어리)의 문제점

  • 월간, 주간 스케쥴을 매칭시키는 것이 불편하다.
  • 스케쥴과 할 일 관리가 동시에 되지 않는다.
  • 스케쥴표만 있고 매일의 할 일 기록 공간이 별도로 없는 경우가 많다
  • 프로젝트별 일정 관리 기능이 부족하다.
  • 스케쥴표와 메모 공간이 하나로 되어 있어, 메모할 양이 적은 날은 빈 공간이 많이 생기고, 메모할 양이 많은 날은 공간이 부족하다.

세퍼릿 다이어리 + 업무 노트 조합을 쓰면서 위의 불만들이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세퍼릿 다이어리가 모든 분에게 적합하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플래너를 쓰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느껴왔던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말 고심해서 만든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날 그날 메모 분량이 달라지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스케쥴러와 메모 노트를 분리시켜 사용하는 것이 필요했는데, 스케쥴러로 세퍼릿 다이어리가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세퍼릿 다이어리 구입 방법

아직 국내에서 판매하는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 제작사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일본어 키보드 입력에 익숙하지 않으면 구매가 어렵고 카드 결제를 할 때 에러가 잘 납니다. 그래서 아마존 일본 사이트나 라쿠텐에서 구입하고 몰테일이나 이하넥스 같은 배송대행 업체를 통해 한국으로 배송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마존이나 라쿠텐에서 ‘ユメキロック 手帳 2017 セパレートダイアリー ウィークリー’ 로 검색하세요.

아마존 Japan 세퍼릿 다이어리 구입 링크

라쿠텐 세퍼릿 다이어리 구입 링크

일본 쇼핑 사이트에서 구입이 어려운 분들은 몰테일에서 운영하는 Buyxing (http://jp.buyxing.com/) 같은 구매대행 서비스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Buyee (http://buyee.jp/) 같은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Buyxing 세퍼릿 다이어리 구입 링크

배송 대행 업체를 이용한 해외 직구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Qoo10 사이트를 이용해 보세요. 해외 상품을 G마켓, 옥션 같은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해외 상품 쇼핑 사이트입니다.

Qoo10 세퍼릿 다이어리 구입 링크

몰테일 같은 배송 대행 업체를 이용하거나 Qoo10 사이트를 이용하실 때에는 개인 통관 고유 번호 입력이 필요합니다. 개인 통관 번호가 없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셔서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관세청 개인 통관 고유 번호 신청

위의 쇼핑 사이트 정보는 구입 방법을 물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알고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린 것입니다. 구매하실 때는 직접 여러 곳을 검색하고 가격을 비교해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새해에 업무/스케쥴 관리를 제대로 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세퍼릿 다이어리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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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관리용 다이어리 추천 : 세퍼릿 다이어리

위 아래 위 위 아래 위 아래 위 위 아래~

위, 아래가 분리된 세퍼릿 다이어리(セパレートダイアリ) 리뷰입니다.

위 아래가 분리된 신기한 다이어리, 세퍼릿 다이어리(セパレートダイアリー)

문방구 추천잡지 <グットくる文房具2015>를 보다가 재미난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위 아래가 2단으로 분리되어 있는 신기한 다이어리 제품이었죠. 위, 아래가 분리되어 있다고 해서 이름도 세퍼릿 다이어리 セパレートダイアリー(Separate Diary)입니다.

(일본어 발음으로는 세빠레-또 다이아리가 되겠네요. 편의상 세퍼릿 다이어리로 부르겠습니다.)

위쪽에는 월간스케쥴(monthly), 아래 쪽에는 주간스케쥴(weekly) 또는 일간스케쥴(daily)이 있어서 월간스케쥴을 보면서 주간스케쥴 또는 일간스케쥴을 작성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기존의 다이어리는 월간스케쥴과 주간스케쥴을 작성하는 부분이 서로 다른 페이지에 있어서, 주간스케쥴을 작성할 때 월간스케줄을 확인하느라 페이지를 왔다 갔다하는 불편함이 있는데요. 세빠레또 다이어리는 월간스케쥴과 주간스케쥴을 동시에 놓고 볼 수 있으니 그럴 필요가 없는 거죠. 월간스케쥴을 고정시켜 놓은 상태에서 주간스케쥴 페이지를 옮기면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마침 쓰고 있던 다이어리 제품에 불만이 있던터라 이 다이어리를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제작사의 일본 사이트(http://www.yumekirock.com/)에 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배송대행업체 일본 주소로 배송을 시키고, 배송대행업체를 통해 다시 한국으로 보내서 제품을 받았습니다.

세퍼릿 다이어리의 특징

세퍼릿 다이어리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제작사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내용을 번역하였습니다. http://www.yumekirock.com/about/index.html)

세퍼릿 다이어리는 수첩만 60년 동안 만들어온 제작사가 오랜 세월 고심한 수첩 만들기의 기술과 노하우를 모두 쏟아부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위의 도표와 같이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세퍼릿 다이어리의 가장 큰 차별점은 제품의 이름에 나와 있듯이 상/하단이 분리된 2단 구성입니다.

상단의 월간 스케쥴 달력을 통해 장기 일정을 확인하면서
주간 스케쥴을 작성할 수 있는 상/하단 2단 분리 내지 구성

커버 디자인과 제본 상태

커버는 폴리우레탄(PU) 봉제커버와 좀 더 저렴한 클리어커버 2종류가 있고, 커버가 이미 있는 분들을 위해 속지만을 따로 팔기도 합니다.

판매 홈페이지 링크 : http://www.yumekirock.com/products/week/index.html#D

  • 폴리우레탄(PU) 봉제커버 모델

A5 사이즈 (가 로 210mm × 세로 148mm) 3400엔
B6 사이즈 (가​​로 182mm × 세로 128mm) 2900엔

  • 클리어 커버 모델

A5 사이즈 (가 로 210mm × 세로 148mm) 2800엔
B6 사이즈 (가​​로 182mm × 세로 128mm) 2400엔

저는 PU 봉제 커버, A5 사이즈에 색상은 새해 산뜻한 기분을 위해 노란색을 골랐어요.

제품 받기 전에 폴리우레탄 봉제커버가 촌스러우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어요. 그런데 실제품을 받아보니 다행히 색상도 마음에 들고, 마감도 꼼꼼하네요.

그리고 중요한 거! 본드 냄새가 안 나요.

펜꽂이에 5색 볼펜도 잘 들어갑니다.

손으로 누르지 않고 그냥 놔둬도 180도 좌악 펴지는 제본이예요.

세퍼릿 다이어리 커버 디자인과 제본 품질, 합격입니다!

다이어리 내지 구성

맨 앞에 2015년 연간 스케쥴 적는 페이지가 있어요.

그리고 그 다음에는 motivation sheet가 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명언이나, 책을 읽다가 마음에 문장이 나오면 옮겨 적으면 되겠네요.

그리고 세퍼릿 다이어리의 핵심!

월간(monthly), 주간(weekly) 내지 디자인을 살펴 보겠습니다.

위 아래 분리되는 구조에서 상단에는 월간 스케쥴, Working Plan(monthly), Task (weekly) 3종류의 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주간 스케쥴(weekly schedule) 한 종류의 내지로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다음과 같은 3종류의 조합으로 펼쳐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월간 스케쥴 + 주간 스케쥴

월간 스케쥴 표에 미리 적어둔 이번 달 중요 일정을 주간 스케쥴 표에 옮겨 적을 때 편하겠죠? 회의 참석이나 약속 같은 미리 정해져 있는 스케쥴을 적을 때 사용하는 모드입니다.

2. Working Plan + 주간 스케쥴

상단의 Working Plan칸에는 이번 달 해야하는 중요한 업무의 일정을 간트차트 형태로 계획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써 넣은 Working Plan을 보면서 하단의 주간 스케쥴 표의 좌측 업무 칸에 이번 주 진행할 중요 업무를 적습니다. 그리고 스케쥴 표에 해당 업무를 실행할 시간을 미리 배분해 놓을 수도 있겠죠.

3. 주간 업무(Task) + 주간 스케쥴

매일 일어나는 업무 관리는 Task 내지를 이용하면 됩니다. 그 날 할 일을 상단의 업무(Task)란에 써 넣고, 하단의 스케쥴을 보고 언제 할지 정합니다. 그리고 실행하고 나서 실행한 시간에 업무 내용과 결과 등을 간단히 메모합니다.

하단에는 주간 스케쥴 내지 뒤쪽으로 떼어내서 쓸 수 있는 메모지가 더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 하단 분리된 영역 뒤에 상/하단으로 분리되어 있지 않은 free page가 30장 준비되어 있습니다.

콜럼버스의 달걀같은 제품, 세퍼릿 다이어리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플래너, 다이어리, 스마트폰/패드용 업무관리 앱들을 써오면서 불만이 있었습니다.

기존 플래너(다이어리)의 문제점

  • 월간, 주간 스케쥴을 매칭시키는 것이 불편하다.
  • 스케쥴과 할 일 관리가 동시에 되지 않는다.
  • 프로젝트별 일정 관리 기능이 부족하다.

세퍼릿 다이어리는 위의 불만들을 싹 해결해줍니다.

물론 세퍼릿 다이어리 역시 완벽한 제품은 아닙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세퍼릿 다이어리 아쉬운 점

  • 프로젝트 연간 계획(Project Yearly Plan)을 작성할 수 있는 페이지가 없음. 월간 프로젝트 Working Plan 페이지만 있는건 좀 의외.
  • 얇은 종이 재질이라 만년필 사용 불가. (세퍼릿 다이어리에는 Style Fit 0.38mm 다색볼펜을 사용하는게 딱 맞네요.)
  • A5, B6 사이즈 밖에 없어서 다이어리 내용 기입량이 많은 분들에게는 다이어리 용지 크기가 작을 수 있음. 1일 스케쥴이 많고 기입량이 많은 분들은 2015년부터 새로 출시된 monthly & Daily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업무 계획을 세우기에는 좋으나, 미팅 내용을 적거나 그 날 있은 사건을 메모할 공간이 부족. 별도의 업무 기록 노트가 필요.

세퍼릿 다이어리가 모든 분에게 적합하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플래너를 쓰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느껴왔던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말 고심해서 만든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주에 3~7개의 중요 업무를 처리하고, 하루에 3~7개 내외의 세부 업무를 처리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제품입니다.

월간, 주간 스케쥴을 한 눈에 보면서 관리하기 위해서 상/하단을 분리해 보자!

간단하지만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아이디어 아닐까요?

알고 나면 간단한 생각이지만, 처음 생각해내기는 어려운 아이디어.

세퍼릿 다이어리를 보면서 콜럼버스의 달걀이 떠올랐습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아이디어를 현실로~ 이런 것이 혁신이죠.

2월초에 제품을 받고 2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실제로 써보니 지금까지 써 본 어떤 플래너, 다이어리 보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아직 국내에서 판매하는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 쇼핑 사이트를 통해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참신하고 세심한 배려가 가득한 다이어리를 써보고 싶으신 분들께 세퍼릿 다이어리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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