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사과'에 해당되는 글 3건

  1. 복면사과까르네 4G 리뷰 (2)
  2. 복면사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 우든보드(Wooden Board) 리뷰
  3. 복면사과까르네 3G 뭐가 달라졌을까? 사용 소감 (4)

복면사과까르네 4G

제가 오랫동안 애용하고 있는 복면사과까르네 노트의 새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복면사과까르네 4G (4th Generation)


4G에서 달라진 점

복면사과까르네 3G는 4가지 색상(진저브레드, 마누카허니,하노이레드, 차콜) 이었는데, 4G는 Raspberry, Blueberry 2가지 색상으로만 나옵니다. 색상 수는 줄었지만 Raspberry와 Blueberry 둘다 색상이 예뻐서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4G는 친환경적인 생산 공정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제품의 겉모습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지만 작업자와 환경 모두를 위한 친환경적 생산 공정을 개발하기 위해 복면사과 김영조 대표님이 고생 많이 하셨다고 하네요.

4G의 디자인


로고 하나 인쇄되어 있지 않은 단색의 심플한 디자인은 여전합니다. 표지를 자기 입맛대로 꾸미면 오히려 개성있는 자기만의 노트가 되죠.




멋스러운 스티치의 실제본도 그대로구요.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나?

종이질과 필기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께 복면사과까르네 4G를 추천합니다. 만년필로 써도 뒷장 비침이 약하고, 훌륭한 필기감을 선사합니다.

단점이라면 180도로 좌라락 펼쳐지는 제본이 아니라 한쪽 면에 글씨를 쓸 때, 반대쪽 면이 바닥에 붙어있지 않고 들려요. 저는 반대쪽 면을 핸드폰으로 눌러주곤 합니다 :)

만년필을 포함해 다양한 필기구로 쓰는 걸 좋아하는 분들께 복면사과까르네를 추천합니다.


2016년 8월 현재, 복면사과까르네 블로그에서만 판매를 하고 있네요. 정식 출시가 되면 텐바이텐이나 핫트랙스 같은 곳에서도 구입할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PS. 구입처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링크 남깁니다.

복면사과까르네 구입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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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사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 우든보드(Wooden Board) 리뷰

제가 애용하는 복면사과까르네에 어울리는 멋진 아이템이 나왔어요.

복면사과컴퍼니xToBe의 2015년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우든보드(Wooden Board)


(이미지 출처 : 복면사과컴퍼니 블로그)

복면사과컴퍼니 블로그에 있는 우든보드 소개글

http://banditapple.com/220362639053

우든보드는 복면사과까르네 노트를 들고다니며 간단히 메모할 때,
노트를 받침대 위에 놓고 쓸 수 있도록 만든 휴대용 받침대 제품입니다.

UnBoxing


핸디 위클리 1권(4,300원 상당)이 우든보드와 함께 들어 있어요.

우든보드만 따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빨간 줄에 노트를 이렇게 걸면 되요.



사용 소감

우든 보드의 품질은 훌륭합니다. 본드 냄새도 나지 않고, 모서리 마감처리도 깔끔하네요.

단점이라면 노트의 한 면만 우든보드에 받쳐서 쓸 수 있습니다. 반대편 쪽에 쓰려면 노트를 빼서 우든보드의 뒷면에 다시 걸어야 해요. 휴대성을 고려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하다보니 이런 디자인이 된 것 같네요.

제가 주로 쓰는 복면사과까르네는 타블렛 사이즈 제품인데요.
우든보드는 핸디 사이즈에 최적화된 제품이지만 타블렛 사이즈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든보드는 핸디 위클리 1권 포함 15,000원인데, 2천원을 더 내시면 원하는 문구를 각인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블로그 주소를 각인해봤는데요. 우든보드가 더 멋져진 것 같지 않나요? ^^

우든보드, 꼭 써야하는 필수 아이템은 아니지만

복면사과까르네를 즐겨쓰는 분이라면 탐낼만한 소품이 아닌가 싶네요.

참고. 복면사과까르네 3G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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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사과까르네 3G (3rd Generation) 타블렛 사이즈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3G는 4월쯤 나왔습니다만, 2G를 사둔게 아직 좀 남아서 3G 구입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3G 종이가 2G와 많이 달라졌다는 소식에, 새로운 필기감을 느끼고 싶어서 결국 구입하고 말았네요.

새로운 색상의 추가

복면사과까르네 3G는 2G에 있었던 진저브레드, 마누카허니 외에 하노이레드와 차콜 2가지 색상이 추가되었어요.

하노이레드 색상은 정말 맘에 들어요.

빨간색 스티치가 너무 멋지죠?

스테플러나 본드를 이용한 제본방식을 쓰지 않고, 복면사과까르네는 유럽 전통방식의 Back Stitched Spine 제본으로 제작되어 아날로그적인 느낌도 들고 훨씬 멋스럽죠.

위로부터 하노이레드, 마누카허니, 차콜 색이예요. 진저브레드 색상은 이번에는 사지 않았습니다.

종이가 달라졌어요!

왼쪽이 2G, 오른쪽이 3G예요. 종이 색상이 확연히 달라진게 보이시죠?

2G가 약간 거칠고 투박한 느낌의 백색이라면,

3G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아이보리 미색이예요.

복면사과까르네 하면 또 필기감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2G는 만년필촉이 종이를 스칠 때 사각사각하면서 저항감이 꽤 있죠. 만년필로 쓰는 느낌을 잘 살려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쓰는데 힘이 들기도 하는데요. 3G는 부드러운 색상처럼 필기감도 부드럽게 바뀌었어요. 만년필로 쓸 때 2G보다 훨씬 매끄럽게 나갑니다. 그래서 제 글씨도 날아갔네요 ㅋㅋ

부드러운 필기감을 선호하시는 분들한테는 3G가 훨씬 사랑받을 것 같아요.

3G에서도 만년필로 써도 뒷장에 비치지 않는건 기본입니다.

이게 뭐가 대단하냐고 하시면 다른 노트들에 만년필로 써보시면 압니다.

미도리 MD노트에 만년필로 쓰고 난 뒤 뒷장에서 본 모습입니다. 많이 비치지요? 몰스킨도 뒷장에 잘 비치기는 마찬가지예요.


내가 복면사과까르네를 쓰는 이유

제가 복면사과까르네를 쓰는 이유를 생각해 봤습니다.

  •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 Minimalism을 노트에 실현한 제품이라고 할까요.
  • 만년필로 써도 뒷장에 비치지 않고, 필기감이 우수한 종이 재질
  • 얇아서 휴대하기 좋다. 한 권씩 채워가는 즐거움이 있다.

저는 노트를 동시에 몇 개를 씁니다. 개인 idea 노트, 업무 노트, 스케쥴 노트, 그림 노트. 그리고 평소에 책도 두세 권씩은 백팩에 넣어 다니죠. 그래서 노트 하나의 두께가 두꺼우면 가지고 다닐 수가 없어요. 제가 메고 다니는 백팩이 그리 크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복면사과의 얄상한 몸매가 제게는 딱입니다. 여러 카테고리의 노트를 여러 권 갖고 다녀도 부담없으니까요.

복면사과까르네 몇 권을 갖고 다닐 때는 아래 사진처럼 노트커버를 사용하면 됩니다.

복면사과까르네 2G와 3G는 어느 한 쪽이 더 좋다기 보다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제품이네요. 3G가 나오면서 복면사과를 쓰는 즐거움이 한층 더 커졌습니다.

복면사과까르네 3G로 스케쥴 노트가 제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나오면 딱 좋겠는데요. 복면사과 대표님께 제가 바라는 스케쥴 노트 만들어 달라고 제안드릴까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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