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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아이 치유하기

하나임을 아는 지혜 아래 글은 틱낫한 스님의 <화해, 내 안의 치유하기> 책에 있는 글입니다.     어느 날 나의 왼손은 못을, 오른손은 망치를 들고 있었다. 나는 벽에 그림을 걸려고 했지만 깨어 있음이 부족했다. 그래서 못을 치는 대신 손가락을 치고 말았다. 곧바로 나의 오른손은 망치를 내려놓고 자기 자신을 돌보듯 왼손을 돌보았다. 나의 왼손은 오른손에게 화내지 않았다. '하나임을 아는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나의 오른손은 "왼손아.. 더보기
내 안의 상처입은 아이와 만나보자, <화해, 내 아이 치유하기>  별점평가  ★★★★★  우리는 살면서 어떤 상황에서 가장 힘들까?    직업적으로 일이 잘 안풀려 힘이 든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잘 풀리지 않는 인간 관계 특히 가족간의 관계에서 받은 상처 때문에 힘든 경우가 더 흔하지 않나 싶다. 밖에서 만난 사람들이야 맘에 들지 않으면 안 보고 살면 그만이지만, 가족은 싫으나 좋으나 계속 봐야하니까. 그런데 한 번 꼬이기 시.. 더보기
내 안의 상처 입은 아이와 만나기   최근에 내가 겪었던 일이다.   회사에서 일 하는 중에 어떤 일로 인해 아내가 불만에 가득찬 문자를 내게 보냈다. 그냥 두면 일이 커질 것 같아 나는 회의 중에 아내를 자극시키지 않으면서 화를 달래야 했고, 문장 하나 하나를 신중하게 만들어 문자를 보내야 했다. 하지만 아내가 보내는 문자에는 내 잘못을 탓하는 공격성이 담겨 있었고,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와중에도 그 공격성에 내가 상처받은 만큼 내 마음 속에 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