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년 결산 - 마인드와칭 10대 뉴스
  2. 부산 가족 여행, 부산 맛집 - (1) 보수동 책방골목, 자갈치 시장

1. 청소년상담사 자격증 취득

2013년 3월에 청소년상담사 3급 자격시험을 봤습니다. 청소년상담사 시험의 합격률은 평균 20%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알려졌는데요. 2013년 청소년상담사 시험은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서 합격률이 7.42%로 정말 낮았습니다.

저도 시험을 보면서 학습심리 과목에 좌절을 했었죠. 그런데 운이 좋았는지 다행히 필기시험 합격을 하고, 면접까지 통과하여 최종 합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청소년상담사 자격연수(주말 분산형 4주, 총 9일)를 받고 드디어 청소년상담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2. 레고에 빠지다

2013년 하반기에 레고를 시작해서 2014년은 본격적으로 레고에 빠진 시기였어요. 레고 커뮤니티 활동도 열심히 했고, 레고를 사는데 돈도 많이 썼습니다. 레고를 이용한 비즈니스 문제해결 도구인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LSP : Lego Serious Play)에도 관심을 가졌고, 회사 동료들과 워크숍을 체험해보기도 했습니다.

장군운전병님의 레고 스타워즈 사진전을 관람하고 후기도 썼네요.

스톰트루퍼’s 라이프 사진전

블로그에 레고 관련 글도 많이 썼고, 제가 만든 레고를 찍은 사진도 여러 번 올렸습니다.

그런데 레고를 1년쯤 열심히 하고 나니 슬슬 시들해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레고 커뮤니티에 들어가지 않고 있어요. 앞으로도 가끔 레고를 사서 조립은 하겠지만, 푹 빠져서 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래도 2014년 레고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3. 오키나와 가족 여행

6월에 오키나와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오키나와는 가족 여행지로 정말 최고였어요.

오키나와 르네상스 리조트 추천 글

츄라우미 수족관도 명성대로 대단했어요. 이제 다른 수족관을 가면 시시해서 못 가겠더라구요 ^^;

둥이네 가족의 오키나와 여행 동영상이예요

4. 직구의 세계에 입문

2014년에 저도 대세를 따라 직구의 세계에 뛰어들었어요. 처음에는 레고를 주로 샀어요. 국내에서 사기 힘든 레고 제품들을 미국 아마존이나 토이저러스에서는 쉽게 살 수 있었거든요. 가격도 더 싸고요.

그러다가 제가 좋아하는 문구류도 직구를 통해 사기 시작했습니다. 문구류는 일본 제품이 우수한데, 아마존 Japan에서 문구류를 사니까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50%까지 싸게 살 수가 있었어요. 블로그에 올린 아마존 Japan 후기는 다음 메인에 오르기도 했어요.

아마존 Japan 첫 경험, 문구류 직구에 도전하다

아마존 Japan 직구, 얼마나 이득일까? 문구류 구입 후기

5. 블로그 방문자 100만 명 달성

2014년 블로그 포스팅 횟수

: 총 52회

2달에 한 번 겨우 글을 쓴 적도 있고 포스팅 주기는 제멋대로였지만, 1년 365일이 52주이니 한 주에 글 하나씩은 쓴 셈이네요. 주말에만 블로그 할 시간이 나는 저로서는 이 정도면 만족스럽네요. 2015년에는 블로그 포스팅 숫자보다 품질에 더 신경 쓰려구요.

2014년 10월 3일, 블로그 '마인드와칭' 누적 방문자 수가 100만을 넘겼습니다.

방문자 수 자체가 중요한 것보다는 블로그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블로그를 처음 만들고 방문자 수가 10명 , 20명 일 때는 어떻게 10만을 넘기나 했었죠. 한 달에 한두 번 글 쓰는 게 힘든 사람이 블로그를 할 수 있나 생각했어요.

10만 도달에 31개월이 걸렸고,
50만 도달에는 22개월이 걸렸습니다.
50만에서 100만까지는 10개월이 걸렸어요.

12월 31일 현재 방문자 수를 보니 150만을 넘겼습니다.

100만에서 150만이 되는 데 2달이 걸렸네요.

아직 제 블로그는 여러모로 많이 미흡합니다. 하나의 방향성을 뚜렷이 갖고 있지도 못하고, 그때그때 제가 관심을 있는 주제에 대해 쓰고 있을 뿐이죠.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2015년에는 좀 더 고민하고, 더 좋은 콘텐츠로 블로그를 채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블로그, 어떻게 할 것인가? 지속 가능한 블로그를 위한 조언

6. 구글 애드센스 광고 시작

2014년 8월부터 제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운 좋게도 그 후 몇 개의 글이 다음 메인에 올라가고, 페이스북을 통해 활발하게 공유되면서 페이지뷰가 꽤 높게 나왔어요.

8월부터 12월까지 구글 애드센스를 통한 광고 수익이 $1,000을 넘겼습니다.

제가 유명블로거도 아니고 평균 일 방문자 수도 적은데, 최근 몇 달은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계속해서 이런 수익을 내기는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블로그에 글을 써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니 재밌더라고요. 제가 쓴 글에 대한 원고료라고 생각하고 모아뒀다가, 나중에 노트북을 바꾸는 데 쓰려고 합니다. 블로그 광고 수익의 일부는 기부를 할 계획도 있습니다.

7. 책 읽기

올해도 책 읽기는 꾸준히 했는데요. 상반기에는 무슨 이유였는지는 몰라도 독서 일지를 쓰지 않았고, 7월부터 다시 독서일지를 쓰기 시작했네요. 7월부터 12월까지의 통계를 보니 34권을 접했고, 그 중 28권을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다 읽은 책의 페이지 수만 합계를 내보니 7,995페이지가 됩니다.

‘14년 도서 구매 통계도 내보았습니다.

알라딘 23권, YES24 30권, 교보문고 3권

합계 : 56권

7월부터의 독서 일지와 도서 구매 이력을 보니 2014년 1년 동안 대략 60권 정도의 책을 읽은 것으로 보입니다. 한 달에 평균 5권 정도를 봤군요.

올해는 좋은 책들을 많이 만나 운이 좋은 한 해였어요. 내년에도 좋은 책들과의 만남을 기대합니다.

8. 켄 윌버와의 재회

올해 좋은 책을 많이 만났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면 켄 윌버와 다시 만난 것입니다. 몇 년 전에 켄 윌버를 처음 접하였지만, 그 당시에는 제가 켄 윌버를 소화할 준비가 되어 있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다가 중단하고 말았죠. 올해 켄 윌버를 우연히 다시 접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그가 제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고 말았습니다.

<통합비전>, <무경계>를 읽으면서 저의 현재 위치와 앞으로 갈 방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15년은 켄 윌버를 보다 집중적으로 파고들 생각입니다. 책 읽기와 함께 ILP(Intergal Life Practice)도 같이 해보려고 합니다.

9. LG전자 커뮤니케이터 활동

올해도 LG전자 커뮤니케이터(임직원 소셜미디어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2012년 커뮤니케이터 2기 때부터 시작해서 올해 커뮤니케이터 4기까지 3년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터 활동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커뮤니케이터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도 많이 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사내의 열정 있는 분들과 만나 좋은 인연을 지속하게 된 것도 다 커뮤니케이터 활동 덕분입니다.

LG전자 커뮤니케이터 2기 활동 후기 (Prezi 자료)

올해는 Social LG전자 블로그에 ‘마인드와칭 연애심리학’이라는 연재를 하였습니다.

마인드와칭 연애심리학

  1. 당신의 연애가 오래가지 못하는 이유
  2. 누구나 한번 쯤은 ‘나쁜 남자’에 빠진다
  3. 첫사랑이 실패해야만 하는 이유

연재 횟수는 비록 많지 않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심리학과 연애를 접목하여 글을 쓸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연말 나눔 행사 때 홍보팀에서 저에게 이런 재미난 상도 주셨어요.

내년에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2015년에는 좀 더 부지런히 글도 써서 올리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10. 노트로 소통하다

’14년 결산을 하면서 이 일을 빠뜨릴 수 없겠죠?

왜 적어야 하나? 2년간 노트를 쓰며 내게 일어난 변화

회사 생활이 편해지는 업무 노트 습관

노트 쓰기에 관한 블로그 글 2개가 다음 메인화면에 올라가고, 페이스북에서도 활발하게 공유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영상 인터뷰를 해봤습니다.

노컷뉴스 직격 인터뷰 ‘아날로그 메모'의 달인 "손 글씨 메모가 창의력 원천"

블로그 글에 달린 200여 개의 댓글과 페이스북으로 주시는 메시지들을 통해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아날로그 메모, 노트 쓰기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14년은 노트 쓰기로 많은 분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강의 요청도 들어와서 2015년에는 오프라인에서 제 경험을 나눌 기회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14년을 보내며

있을 법하지 않은 일을 경험할 때마다 그 일에 더 깊은 의미가 있음을 받아들여라. 눈을 크게 뜨고 더 깊은 의미를 알려줄 만한 단서를 찾아라. 동시에 발생하는 일 뒤에 숨은 메시지를 간파할 때마다 자신의 영혼이 보다 높은 차원의 의식과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할 것이다.

<마음의 힘 : The Power of the Heart> p144

2014년에는 융(Carl Gustav Jung)이 말한 ’동시성(synchronicity)’체험이 유난히 자주 있었습니다. 우연히 접한 하나의 사건이 다른 사건을 불러들이고, 그 새로운 사건이 저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었습니다. 2015년에도 저에게 주어지는 삶에 항상 ‘yes’로 답하며 마음을 따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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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로 둥이와 함께 다녀왔던 부산 가족 여행 이야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4박5일 여행 첫번 째 날의 코스 입니다.



이번 여행의 첫째 날 숙소 토요코인 부산역2호점

 (추천)


토요코인 부산역2호점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초량 밀면에서 점심  (추천)


점심 먹고 역시나 가까운 보수동 책방골목

구경 & 카페 & 사진찍기 ★ (강추)


저녁은 자갈치 시장에서 꼼장어

★ (비추)


(아이폰 리스트 관리 앱 Clear 를 사용하여 여행 스케쥴을 관리했습니다.

  관련글 => 아이폰 Clear 앱으로 여행 일정 관리 정말 쉽게 하기)



부산까지 자동차로 가기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대략 5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도 몇 번 쉬고 갔구요. 차는 거의 안 막히더라구요. 가다가 피곤하거나 졸릴 때 휴게소에서 충분히 쉬면서 가면 자가용으로 가도 충분히 갈만하네요.


숙소 - 토요코인 부산역2  (토요코인 홈페이지 => http://www.toyoko-inn.kr/ )


토요코인은 일본 비지니스 호텔 브랜드의 국내 체인점입니다. 일본식 비지니스 호텔이라 방이 무척이나 작지만, 있을 건 다 있고, 금연실로 하면 담배냄새도 안 나니 저렴하게 묵을 만한 곳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저렴한 숙박비가 되겠네요. 그리고 아침 조식도 조촐하지만 제공이 된답니다. 호텔 조식 뷔페 수준은 절대 아니지만 저렴한 숙박비에 조식까지 제공되니 괜찮지 않나요?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부산의 다른 호텔이나 숙박 업소들은 요금이 엄청나게 뛰는데, 토요코인은 성수에도 요금이 변동이 없더군요. 

다만 인원제한 규정을 확실히 지킵니다. 싱글룸은 절대로 1명만 입실할 수 있고, 아이가 있는 3인 가족은 더블B나 트윈룸을 쓰셔야 합니다. 그래도 엄청 싼 거지요. 이 시기에 부산의 다른 호텔들은 거의 다 20만원~30만원 이상 부르거든요. 


초량 밀면


부산역 맞은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밀면 전문점입니다. 부산하면 밀면이라고 해서 처음 찾아간 곳이지요. 물론, 밀면집으로는 더 유명한 곳들이 있지만 숙소 토요코인에서 가까운 곳으로 간 거예요. 가장 유명한 집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맛있더라구요. 가격도 싸구요.



밀면 가격 3,500원 밖에 안해요. 서울의 비싼 냉면들에 비하면 엄청 싼 거죠.


물밀면



비밈밀면


거의 두 달이 지난 시점이라 밀면 맛이 정확하게 생각은 안 나지만 와이프와 저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와이프가 밀면 맛있다고 좋아하더군요.


보수동 책방 골목


초량 밀면을 먹고 택시를 타고 보수동 책방 골목을 갔습니다. 





보수동 책방 골목에는 서점들이 줄지어 있는데요. 

오래된 서적이나 중고 서적들을 주로 취급하는 책방들이 많답니다.





둥이는 공룡 책을 한 권 골랐어요. 정가보다 싸게 50% 가격에 팔더군요.





입구 쪽에 길다란 계단길이 있어요.






엄마와 계단에서 가위 바위 보 놀이도 하구요






서점에 들어가 책장들 사이로 숨바꼭질 놀이도 했답니다.




구경을 좀 하다가 '우리글방' 이라는 서점 윗층에 달려있는 카페에 갔어요.







카페에서 아래쪽으로 바라본 서점 내부 모습이예요.


서점 내부에는 저처럼 카메라를 메고 사진을 찍는 여행자 분들이 상당히 많았답니다.



둥둥이는 어느새 잠이 들었네요.



와이프도 같이 자고 있네요 ^^




그 동안 저는 카페에 비치된 부산 관련 책을 집어서 봤어요.


<부산의 음식 생성과 변화> 라는 책인데, 부산 음식의 종류와 역사에 대해 상세하고 재밌게 설명해 놓은 책이었어요.



어느덧 저녁이 되었습니다.



보수동 책방 골목은 책을 좋아하고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면 가볼만한 곳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답니다.




자갈치 시장 - 꼼장어 저녁식사


깜깜해졌으니 이제 저녁을 먹어야지요.  근처의 자갈치 시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저희는 아기가 있어서 택시를 탔지만, 젊은 분들이라면 그냥 걸어서 가도 될만한 거리예요.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자갈치 시장까지 그렇게 멀지 않더라구요.



가는 길에 엄청나게 큰 킹크랩? 을 만난 둥이.



자갈치 시장을 가면 꼼장어 집이 정말 많아요. 많아도 너~~~~무 많죠.


꼼장어 가게 골목을 주욱 가다가 한 집에 들어갔습니다.






꼼장어 요리 모습이예요.



먹어본 소감은... 뭐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은 못 받겠더라구요. 

나오는 반찬들도 부실하고 그렇게 친절하다는 느낌도 없고, 그렇게 바가지는 아니었지만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자갈치 시장은 안 가도 될 곳 같아요. 꼼장어를 먹더라도 자갈치 시장 아닌 다른 곳의 맛집을 찾아가서 먹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갈치 시장에서 꼼장어로 저녁을 먹고 숙소 토요코 인으로 이동했습니다.

부산 여행 첫날이 이렇게 끝났네요.


부산여행 첫날 요약 : 밀면은 가성비(가격대 성능비)가 훌륭하고 맛있다. 

                          보수동 책방 골목은 사진찍기 좋아하면 가볼만한 멋진 곳이다.




여름 부산 가족여행 4박 5일 전체 코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 가족여행 - (1) 보수동 책방골목, 자갈치 시장

부산 가족여행 - (2) 태종대 자갈마당, 부산 냉채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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