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생활]/가족 여행/나들이'에 해당되는 글 19건

  1. 가을에 풀어놓은 우리집 강아지들
  2. 서울 와우북페스티벌 관람 소감, 아쉬웠던 점
  3. 레고 스타워즈에 생명을 불어넣다, 스톰트루퍼's 라이프 사진전
  4. 2014 서울 키덜트 페어 관람 소감,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 (2)
  5. 오키나와 가족 여행 리조트 추천, 르네상스 오키나와 리조트( Renaissance Okinawa Resort ) (2)
  6. 홍대 맛집 사누끼 우동 전문점 댕구우동
  7. 부산 맛집 리스트
  8. 부산 가족여행 - (5) 양산 내원사 계곡 , 산천 순두부
  9. 부산 가족 여행, 부산 맛집 - (4) 해운대, 가야밀면, 온천장
  10. 부산 가족 여행, 부산 맛집 - (3) 송정해수욕장, 오이시 함바그
  11. 부산 가족 여행, 부산 맛집 - (2) 태종대 자갈마당, 부산 냉채족발
  12. 부산 가족 여행, 부산 맛집 - (1) 보수동 책방골목, 자갈치 시장
  13. 둥이네 가족의 여름 휴가 여행 사진 뮤직 비디오
  14. 둥이네 가족의 벚꽃 엔딩 (2)
  15. 유모차 끌고 홍대 가족 나들이 < 함박식당 > & <Cafe Inu >
  16. 아이들과 꼭 가봐야 할 전시회, < 하늘에서 본 지구 >
  17. 여유로운 주말, 홍대 쉐프룬에서 만난 프랑스식 브런치
  18. [여름 휴가 여행] 고창 선운사 ,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 보성 녹차밭 여행 Part 1 (1)
  19. 꿈 같은 휴식을 선사했던 지상 낙원, 몰디브의 추억

주말에 어디갈까 하다가 집에서 가까운 여의도공원에 다녀 왔어요.

가을이 살포시 내려앉은 공원, 넓은 잔디밭에 아이들을 풀어놓으니 강아지처럼 신나게 노네요.


요렇게 옷을 맞춰서 입혀 놓으니 정말 귀여운 강아지들 같지 않나요? ^^








여의도공원이 이렇게 좋은 곳인지 몰랐어요. 아이들과 함께 여유있게 오후 한나절 보내기에 충분히 좋은 곳이었어요.

여의도공원에서 가을을 느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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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금) 홍대주차장거리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와우북페스티벌 관람 Tip 과 부스 맵

와우북페스티벌 트위터 계정에서 알려주는 Tip이예요.

  • 주차장 거리에 도착하자 마자 B, H 구역 안내부스를 찾아간다.

(리플렛을 받으실 수 있어요)

  • 안 읽는 책을 가지고 오셔서 사랑의 책꽂이에 기증해 주세요. (H-10)

부스 맵을 확인하고 가시면 좋아요.

와우북 풍경

홍대 주차장거리에서 열리고 있어요.

당연히 도서는 할인을 해서 팔고 있구요. 50% 할인 책들도 많고, 그 이상 할인해서 파는 책들도 많더라구요.

이 날 하늘이 참 맑아서 나들이 하기는 좋았어요.

위 사진에는 인파가 찍히지 않았는데, 실제로는 정말 사람들 많았어요.

와우북 구입 목록

이번에 와우북 행사에서 구입한 책들입니다.

와이프가 좋아하는 오쿠다 히데오 소설. 50% 할인 가격으로 구입했어요.

그리고 어린왕자 팝업북! 펼쳐보면 정말 이뻐요

그리고 아들을 위한 <몸> 책. 정가 2만원 짜리 책인데 75% 할인! 5천원에 사왔어요.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아쉬웠던 점

이번에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을 다녀오면서 느낀 아쉬운 점 몇 가지 적어봅니다.

1. 행사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 접속 불가

10/3(금) 와우북 행사를 보면서 공식홈페이지에서 부스맵이랑 안내문을 찾아서 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와우북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가 열리지 않더군요.

트래픽을 초과해서 호스팅 업체로부터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10/2일부터 이 상태였더군요.

공식 홈페이지가 정상적으로 다시 열리기 시작한 것은 10/4(토) 밤 부터였습니다. 거리도서전이 열리는 기간이 10/3~10/5일인데 전체 기간의 2/3 동안 홈페이지가 차단되어 있었던 거죠. 행사 정보를 찾으려고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실망한 관람객들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주최측의 준비부족과 대처 방식에 큰 실망을 느꼈습니다.

2. SNS를 통한 소통의 부재

공식 홈페이지가 마비되어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관람을 위한 쓸만한 정보가 있는지 가보았습니다.

널리 공유해달라고 하는데, 공유는 달랑 3번 되었네요.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의 페이스북 페이지도 매우 부실합니다. 정보성 글도 별로 없고, 행사 현장 스케치 사진들도 없습니다. 그리고 몇 개 올려진 글도 다른 곳에서 올린 글을 공유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트위터 계정을 가보아도 별 내용이 없습니다. 관림 Tip 하나 올려져 있고, 그 외 별 내용이 없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페이지 주소는 http://facebook.com/wowbookcenter 이고 트위터 계정은 woobookfest 입니다. SNS 계정 명칭도 하나로 통일되어 있지가 않더군요.

자칭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북페스티벌’ 이라는데 SNS를 통한 관람객과의 소통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행사의 SNS 담당자라면 이렇게 했을 것 같습니다. 그 날 있는 행사에 대한 정보를 시시각각 제공하고, 현장 사진을 바로바로 올립니다. 그리고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과 짧은 인터뷰를 하고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립니다. 그 글을 읽는 분들이 현장 분위기를 느끼고 나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을 거예요. SNS상에서 공유될 수 있도록 정보와 재미를 담은 글과 사진을 올리고 널리 퍼지게 만들었을 겁니다.

소셜미디어의 시대에 와우북페스티벌 주최측은 SNS를 이용한 소통에 대해 너무 무지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참가 출판사들의 문제점

와우북 행사는 출판사들이 고객과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몇 안되는 큰 행사입니다. 그런데 도서 할인을 통한 재고처리 기회로밖에 보지 않는 것 같아요. 출판사의 브랜드를 올리기 위한 노력이 거의 없더군요. 벽면에 출판사에 대한 소개가 있는 부스를 보기 힘들었고, 안내책자를 나눠주는 곳도 별로 없었어요. 부스에 책을 전시할 때도 자기 출판사의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잘 배열하고, 관람객들이 개별 책이 아닌 출판사와 만나고 기억할 수 있게 하는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래서야 관람객들은 와우북페스티벌을 그냥 책을 싸게 살 수 있는 장터로 밖에 여기지 않을까요? (원래 장터 아니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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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스톰트루퍼’s 라이프 Stormtrooper’s life

이 전시회는 Stromtrooper’s Life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이제형님의 첫 번째 사진전입니다. 블로그에 올리셨던 주옥같은 레고 스타워즈 사진 중에서 엄선된 작품을 직접 가까이서 볼 수 있었습니다.

Stormtrooper’s Life 블로그의 레고 사진은 특별합니다. 제국국 병사인 스톰트루퍼를 다스베이더라는 상사 밑에서 고생하는 한 직장인이라고 가정하고, 스톰트루퍼의 입장에서 경험하는 스타워즈의 이야기가 사진에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 사진의 왼쪽 작품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포스 그립을 피하는 방법 (How to avoid force grip)

’타임'誌의 이번 호 특집기사는 다스베이더경에 대해서야.
가만있어보자....


오.. 여기 재미있는 주제가 있어. 45페이지...

’포스 그립을 피하는 방법 (How to avoid force grip)'

우리 제국군 병사들과 장교들이 꼭 알아야 하는 사항이군..

일단, 베이더경이 나에게 포스 그립을 쓰기 시작하는것 같으면,
포스에 본격적인 힘이 실리기 전에 이미 죽은척을 하는거야.
혀를 최대한 길게 내밀고 고개를 옆으로 꺽고 말이야.
아무리 아파도 죽은척 힘을 쭈욱 빼는게 이 트릭의 관건이지.
이 트릭은 베이더경이 자신의 포스가 이렇게 강력했나 하고 그의 기분도 좋아지게 하는 효과도 있어.

오.. 정말 좋은 방법같구만...^^

출처 레고스타워즈 포스 그립을 피하는 방법 (How to avoid force grip)

이런 식으로 사진에 등장하는 스타워즈 미니피규어들에게 이야기를 만들어주면서 찍으시더군요. 이 사진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생각하면서 보면 사진전을 훨씬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어요.

위 사진에서는 인디아나 존스가 스톰트루퍼들에게 쫓기고 있네요. 인디아니 존스 역을 맡은 해리슨포드가 스타워즈에서는 한 솔로 역을 맡았죠. 스톰트루퍼들이 인디아나 존스를 한 솔로라고 착각해서 벌어지는 소동이네요 ^^

사진전을 가시면 이제형님이 입구에서부터 작품 하나 하나 빼놓지 않고 전부 설명을 해주세요. 그래서 작품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진전에서 찍은 사진 몇 장 올릴게요. 하지만 제가 찍은 사진은 실제 작품의 콸러티와는 비교할 수 없으니 제 사진으로 원 작품의 수준을 판단하심 앙대요!



위 사진은 베스퍼 스쿠터와 콜라보레이션을 하셨던 작품이래요. 스톰트루퍼’s 라이프 블로그의 사진이 유명해지면서 콜라보레이션 요청도 종종 받으신다고 하네요.









레고 사진을 좀 찍어보신 분들은 이 전시회의 사진을 보면서 ‘이 장면은 어떻게 찍었지?’ 이런 궁금증도 생기실 거예요. 그냥 속으로만 궁금해 하지 마시고 바로 물어보세요. 작가님이 아주 친절하게 어떻게 찍었는지도 알려주세요.



오늘 8.17(일) 전시회 마지막 날입니다. 시간 되시는 분은 꼭 전시회 직접 가셔서 보고 오세요.
블로그에서 작은 이미지로 보는 것과 큰 액자로 보는 건 감동의 차원이 완전 다르니까요 ^^

PS. 전시회는 정말 좋았지만 가로수길 주차는 힘들었어요.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하시구요. 저처럼 아이들이랑 가서 어쩔 수 없이 차를 가져가시면 주차하는데 고생할 건 각오하셔야 할 거예요. 강남왕갤러리 맞은 편의 주차장은 만차였구요. 근처 가로수길의 유료 주차장도 만차더군요. 뺑뺑 돌다가 가로수길 좌측의 VB 다이어트랩 건물에 겨우 valet parking하고 전시회 보러 갔었네요. 그리고 전시장인 강남왕갤러리 바로 옆이 가로수길에서 유명한 디저트 아이스크림 맛집 REMICON 이예요. 가게 안이 꽉차게 사람들 줄서서 사먹어요. 먹구름 아이스크림(Thunder Bomb) 사먹었는데 솜사탕에 톡톡캔디도 들어있고 독특해요. 물론 맛도 있었구요. 전시회 나오시면서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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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키덜트 페어 구경간다고 하니까, 후기 남겨달라는 분들이 계셨어요.
그래서 2014 서울 키덜트 페어 관람 소감을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으로 간단히 남겨 봅니다.


좋았던 점


  • 대형 사이즈의 슈퍼히어로 모형에 아이들이 열광!


  • 베어브릭 특별전 : 대형 사이즈의 베어브릭을 실컷 보다


  • 모모트 기획전 : 모모트의 다양한 스타워즈 페이퍼 토이 제품 구경


  • 네이버 카페 ‘초보의 프라모델’ 회원들의 잘 도색된 수준높은 프라모델 감상


  • 스타워즈 관련 피규어를 실컷 볼 수 있어 좋았음


  • 국내에 피규어 관련된 업체들이 어떤 곳이 있고, 어떤 일을 하는지 어렴풋이 알 수 있는 기회였음.

  • 미취학 아동은 무료, 아이가 어린 집은 성인 요금만 내고 다녀올 수 있어 좋아요.

아쉬운 점


  • 전시 품목의 카테고리가 다양하지 못하다.
    : 피규어, 프라모델, 플레이모빌, RC 모형 등이 대부분. 레고, 코스프레, 밀리터리 등 좀 더 다양한 카테고리가 전시 품목에 포함되었으면 좋겠다.

  • 전시 업체는 모두 국내 업체. 해외 키덜트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전시 공간이 없다.

  • 레고 관련 전시 공간이 전혀 없음.
    : 국내 키덜트 인구 중 레고 인구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레고 전시가 전혀 없다니…

  • 모든 전시를 국내 업체의 참여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 전시의 한계

  • 관람 티켓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됨.
    : 참여 업체들도 부스 여는데 상당한 비용을 지불했을 터인데, 관람객들에게 받는 티켓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 3천원이나 5천원 정도가 적당하지 않았을까?

  •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별로 없음.
    : 프라모델 도색하는걸 보여주고 실제로 해볼 수 있게 한다던지, 직접 해볼 수 있는 코너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

  • 다른 전시회에 비해 경품 추첨이나 선물 증정 행사가 별로 보이지 않았음
    : 모터쇼나 게임전시회 가면 그냥 주는 작은 선물이나 경품행사도 많은데, 키덜트 페어에는 그런게 많이 없네요.^^;

  • 대규모의 디오라마 전시가 없음.
    : 레고 전시회 가면 대규모의 디오라마들이 감타을 자아내는데요. 이번 행사에는 프라모델로 만든 대규모 디오라마 같은 것들이 안 보였어요.

  • 이쁜 언니들이 전혀 없더군요. 코스프레 부스가 하나도 없다니…
    : 모터쇼처럼 이쁜 언니들이 너무 많아도 문제지만, 이뿐 언니들이 어느 정도 계시면 행사 분위기가 더 좋잖아요?

줄서서 사진 찍었던 심슨 부부

만2천원 티켓 정가를 내고 보기에는 다소 아쉬운 전시였어요. 저는 사전예매로 50% 할인해서 티켓 사고 봤는데, 할인된 티켓 금액이 적당한 가격이 아니였을까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는 전시 카테고리를 좀 더 다양하게 하고, 볼거리가 더 풍성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전시품목에 레고도 꼬옥 포함시켰으면 하구요.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그래도 가족 나들이 코스로는 좋았습니다. 5살 아들이 ‘엄마 여기 와봐!’, ‘아빠, 이것좀 봐, 진짜 대단해!’ 하면서 열심히 다니면서 재밌게 봐서, 구경가길 잘했다고 생각했구요. 아이들하고 가족 나들이겸 다녀오시면 좋겠어요.

2014 서울 키덜트 페어 더 많은 사진을 보실려면 ==> Flickr 앨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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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6월 4박 5일로 오키나와 가족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5살, 2살 두 남자아이를 데리고 가는 여행이라 가족 여행에 적합한 리조트를 지인에게서 추천 받아 갔다 왔는데요. 실제로 가보니 정말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에 아주 좋은 곳이었습니다.

르네상스 오키나와 리조트 Renaissance Okinawa Resort를 추천합니다.

르네상스 오키나와 리조트 홈페이지 링크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을 하시는 분들께 르네상스 오키나와 리조트를 추천하는 이유를 몇 가지 써볼게요. 다른 리조트보다 르네상스 리조트가 더 좋다는 이야기는 아니예요 ^^. 제가 다른 곳은 못 가봤으니까요. 그냥 제가 체험해보고 좋았던 점을 알려드리는 거예요.

1. 짧은 동선으로 아이와 함께 돌아다니기 편하다.

르네상스 리조트는 건물들의 구조와 배치가 참 잘 되어 있어요. 그래서 많이 걸어다니지 않고도 여러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아기 업고 유모차 끌고 다니면서 오래 돌아다니면 힘들잖아요. 비치도 리조트 건물만 나가면 바로 앞에 있고, 실내 풀도 건물 바로 옆에 있고, 멀리 돌아다닐 필요가 없게 설계되어 있어요.

2. 한 방에 끝! 아이랑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있다.

아이와 같이 가면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게 계속 뭘 할 수 있어야 하잖아요. 르네상스 리조트에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리조트를 떠날 필요가 없어요. 역시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돌고래와 만날 수 있는 돌핀 프로그램이죠.

저희 아이는 ‘스마일 돌핀’ 프로그램을 했어요.

물에 들어가지 않고도, 돌고래를 아주 가까이서 보고,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도 있구요.

3.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이 있어 아이들 식사 걱정이 없다.

해외 여행 나가면 아이들 식사 챙기는 것도 일이잖아요. 르네상스 리조트에는 서양식 뷔페, 일식, 스테이크 하우스, 스시 뷔페 등 다양한 메뉴의 레스토랑이 있어서 아이들 먹을 거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르네상스 오키나와 리조트 홈페이지 구글 자동번역한 스크린샷이예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세일 피쉬 카페에 있던 키즈 코너예요.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코너가 따로 있으니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그리고 일식 레스토랑인 IRODORI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가기에 좋아요.

아이와 함께 가면 요렇게 아이 메뉴를 줘요.

어른용 메뉴는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요. 저는 뷔페보다 여기가 더 좋더라구요.

4. 무료 서비스가 많아 추가 비용이 별로 들지 않는다. Club Savvy

르네상스 리조트에서 3박 이상을 하면 Club Savvy 혜택을 받을 수가 있어요.

Club Savvy 혜택을 설명해 드릴게요.

  • 아침 식사 무료

    : 1F Sailfish Cafe, 2F Irodori, 2F Four Seasons

  • 점심 식사 무료 (체크아웃 하는 날 제외)

    : 1F Sailfish Cafe

  • 해양 프로그램 중 Club Savvy 표시가 있는 프로그램 무료 또는 할인
  • 야마다 온천 무료 이용
  • Club Savvy 라운지 무료 이용

Club Savvy 혜택은 시즌 별로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는 것 같으니, 가시게 되면 체크인 할 때 꼭 다시 확인하세요.

해양 프로그램 중 코랄 크루즈는 꼭 해보세요.

Club Savvy 손님에게는 무료구요. 바닷 속을 볼 수 있는 특수한 배를 타고 산호초와 열대어를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Club Savvvy 라운지도 잘 이용하시면 좋아요.

아이들 좋아하는 쥬스, 사탕이 있구요. 보리차도 있거든요.

5. 아이 있는 가족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있다.

저희 집 아이들은 잘 때 굴러다녀서 침대에서 재우기가 불안했거든요. 그래서 카운터에 전화를 걸었더니 ‘베드 가드(bed guard)’를 갖다 주더라구요. (일어 발음은 ‘벳또 가도’ 예요. 카운터에 ‘벳또 가도 오네가이 시마스’ 하시면 됩니다.)

요렇게 침대에 설치하면 아이들이 굴러서 떨어지는 걸 막아줄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 있으면 세탁물이 많이 나오잖아요.

르네상스 리조트에는 층마다 세탁실이 있어요. 세탁기와 건조기를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비치나 실내풀에서 아이들 팔에 끼어 쓸 수 있는 튜브를 줘요. 그래서 따로 구명조끼가 필요 없더라구요. 이것도 무료예요.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르네상스 오키나와 리조트’ 추천합니다 ^^

둥이네 가족의 오키나와 여행 슬라이드쇼 뮤비예요

르네상스 오키나와 리조트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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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어디깔까 하다가 유모차에 아이 태우고 지하철로 홍대 우동 맛집 '댕구우동'을 찾아 갔습니다.

(정확히는 상수역 근처예요. 위치는 이 글 끝부분에 약도 참고하세요)

‘댕구우동’은 사누끼우동 전문집이예요

가게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내부가 깔끔하게 되어 있구요. 테이블 간격도 적당하게 떨어져 있습니다.

메뉴를 볼까요?

사누끼우동 전문집 답게 다양한 우동 메뉴가 있어요.

  • 냉우동 5,000원
  • 카레우동 7,000원
  • 김치우동 6,000원
  • 가께우동 5,000원
  • 유다메우동 5,000원
  • 하야시우동 5,000원
  • 자루우동 5,000원
  • 오뎅우동 6,000원
  • 고기우동 7,000원

사누끼우동이 뭔지 궁금하시다구요?

저도 궁금했는데요. 가게 벽면에 사누끼 우동에 대한 소개글이 있네요.

씹었을 때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의 면발이 사누끼우동의 특징이네요.

그리고 생맥주와 함께 먹으면 좋을만한 튀김 안주들이 있어요.

닭튀김, 왕새우튀김, 오징어 튀김, 새우튀김 등이 있네요.

우동 가격이 착한 편이죠? 요즘 비싼 냉면들 생각하면 여기 우동 가격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럼 우동 맛이 어떤지 보겠습니다.

먼제 이 집의 베스트라는 냉우동과 카레우동을 먹어봤습니다.

냉우동이예요. 국물이 시원하고, 면발은 탱글탱글하고 제가 먹어본 냉우동 중에 최고예요. 무더운 여름에 먹기 딱이네요. 간도 적당해서 너무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2살 아들에게 냉우동을 잘게 가위로 잘라서 먹여줘 봤어요.

맛있다는 표정이네요 ^^

카레우동은 어떨까요?

카레우동도 정말 맛있어요. 맛이 진하면서도 맵지 않고 면이랑 잘 어울려지네요.

베스트가 될만한 맛이예요.

이건 저번에 왔을 때 먹은 하야시 우동이예요.

우동그릇에는 면과 얼음만 있구요. 면을 소스에 찍어서 먹는 거예요.

하야시 우동도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저번에 왔을 때 받은 생맥주 무료쿠폰이 있어서, 맥주 안주로 먹으려고 시킨 닭튀김이예요.

닭튀김도 꽤 맛있답니다. 카레 가루가 섞인 튀김옷을 썼는데, 아이들도 잘 먹고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젊어 보이는 두 분이 주방에서 요리를 하세요.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허락을 받아 몇 컷 찍었어요.

나중에 가게를 나오면서 보니 가게 앞에 있던 메뉴 안내판에 이런게 붙여 있네요.

이 날 재료가 다 소진되어 더 이상 손님을 받지 않는다는 안내문이네요.
역시 맛이 있으니까 장사도 잘 되나 봅니다.

'댕구우동' 최근에 발견한 홍대맛집으로 아주 맘에 들어요.
가격도 착하고, 우동 맛이 정말 좋아요.
아직 안 먹어본 메뉴들 먹어보러 다음에 또 가야 겠어요.

약도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 313-3 103호
도로명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15길 3-12
전화번호 02-322-6978

댕구우동 홍대점 네이버 지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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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리스트

회사 동료가 부산 여행 가기 전에 맛집 블로그를 뒤지며 만든 부산 맛집 리스트입니다. 

@주소
가게 이름 전화번호

맛집 리스트라지만 그냥 막 가시진 마시고, 가게 이름으로 다시 블로그 검색 해보시고
맘에 드시면 가보세요 ^^


@수영구 민락동 336-12
카페  더박스 070-8832-0549

@수영구  남천1동 30-13
다리집  051-625-0130

@연제구 거제1동 242-23
국제밀면  051-501-5507

@해운대구 좌동 1317 
라떼 과자점  051-702-5339

@수영구 망미2동 405-17
거창 까막국수  051-741-4334

@금정구  부곡4동 873-3
카페 모모스  051-512-7034

@수영구  남천동 5-29
트레봉  051-625-1334

@수영구  망미동  207-8
엘올리브  051-752-7300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509-6
베스타온천사우나  051-743-5705

@부산시 동래구 복천동 319-1
동래삼계탕  051-555-2464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09-7
언덕위의집  051-743-2212

@해운대구 중2동  1488-9
알렉산더  051-746-5971

@해운대구 중2동 1489-4
면식가  051-747-4611             

@해운대구 우2동 1514
오오쿠라 파스타  

@해운대구 중동 573
카페 디아트  051-702-1253

@부산진구 부전2동 225-1
컬쳐인포쉬노쉬  051-804-1211

@부산진구  부전동 149-18
지라시즈시  051-819-6020

@부산진구 부전동 16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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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부전동 533
유끼야 대판야끼야  051-819-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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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4박5일 여행 마지막 날은, 무산에서 올라오면서 계곡을 가기로 했습니다.

아오스 모임의 김상욱 스승님께서 양산 내원사 계곡이 좋다고 추천을 해주셨거든요. 


 







\



내원사 계곡  (강추)




양산 내원사 계곡은 음식점에 바가지 요금 내면서 놀 필요도 없고, 주차비만 내면 되더군요.

주차장도 비교적 다른 곳에 비해서는 잘 되어 있구요. 정말 계곡에서 놀기 좋았어요. 










둥이랑 소금쟁이도 잡고 재밌게 놀았답니다.






소금쟁이 잡아서 통 속에 넣고 즐거워 하는 둥이! 

(나중에 집에 갈 때 다시 놓아줬어요.)





계곡 물놀이를 끝내고 계곡 맨 위에 위치한 내원사도 들러봤어요.



절이 만들어지게 된 설화가 재밌더라구요. 원효 대사가 지은 절이었어요.



그런데, 내부 공사 중이라 사찰 내부는 구경할만한 곳이 별로 없더군요.







사찰 입구에 있던 연꽃







내원사 계곡을 내려오면서 식사를 하기 위해 순두부 집에 갔어요.


네비에는 산천 순두부로 나오는데, 간판은 촌두부 네요. 아, 밑에는 원조 산천촌두부라고 되어 있네요.










순두부를 시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그런데, 다 먹고 나오면서 보니 이 집이 감자전이 또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감자전을 시켜 먹고 싶었지만,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해서 그냥 나왔어요. 다음에 가게 되면 미리 감자전을 시켜야 겠어요.


이상으로 4박 5일간의 둥이네 가족 부산 여행을 끝마치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부산, 갈 곳이 참 많은 곳이더라구요. 여름 휴가 부산에서 잘 보내고 왔습니다~~^^




여름 부산 가족여행 4박 5일 전체 코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 가족여행 - (1) 보수동 책방골목, 자갈치 시장

부산 가족여행 - (2) 태종대 자갈마당, 부산 냉채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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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넷째 날 일정입니다.


아침은 토요코인 조식으로 간단히 해결하고




순서가 바뀌었네요. 해운대 간 다음에 점심으로 오오쿠라 파스타를 갔습니다.

★ (보통)


오전에는 해운대를 갔어요. 부산와서 해운대 안 들르고 갈 순 없잖아요? ^^

★ (완전 강추)

점심 먹고 난 다음에는 아시아 최대 백화점이라는 

신세계 센텀 백화점 구경을 했구요.

★ (보통)

백화점 구경 후에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카페

dodo@Bistro를 들러 쉬었습니다.

★ (추천)


그리고 저녁은 밀면 맛집 '가야밀면' 에서 먹었구요.

★ (추천)


마지막날 숙소는 그냥 온천장 동네를 가서 일반 모텔에 들어갔습니다. 

★ (보통)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하면 해운대죠. 전날 송정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이미 했기 때문에, 이 날 해운대에서 해수욕은 하지 않았지만, 해운대 정취를 느끼러 갔습니다.


역시, 해운대는 멋지더군요.  해수욕 안하고 그냥 걸어만 다녀도 넘 좋았어요.













해운대 가는 길에 새로 짓는 호텔, 빌딩들이 참 멋있었는데 차를 타고 지나가기만 해서 사진은 없네요.

해운대 하면 왠지 흔한 느낌도 들지만, 부산에서 해운대만큼 멋있는 곳이 또 없는 것 같아요.

여름에 부산 해운대를 따라올만한 곳이 없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고 왔습니다.

 

(해수욕장 자체만을 따지면 신지도의 명사십리 해수욕장도 정말 끝내주긴 합니다.)


오오쿠라 파스타  해운대구 우2동 1514


일본인 주방장이 요리하는 파스타 맛집 이라고 해서 찾아갔어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파스타가 많았는데, 이 날 메뉴 전부가 다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전채로 나온 홍합 요리, 맛있었었요.














파스타 면이 탱글탱글한게 맛있기는 했는데, 그렇다고 일부러 찾아와서 먹을 정도는 또 아닌것 같긴 했습니다.

맛있기는 한데 뭔가 아! 하는 느낌은 아니었다고 할까요. 어제의 오이시이 함바그에서와 같은 만족감은 없었어요. 제가 파스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신세계 센텀 백화점

 

아시아 최대 백화점이라는 신세계 센텀. 한 마디로 하면 뭐 그냥 보통 백화점이랑 큰 차이점 모르겠더군요.

동선이라던지, 인테리어가 서울 영등포'타임스퀘어' 보다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내부 사진도 찍은게 없습니다 ^^; 

쇼핑할 게 아니면 특별히 구경하러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주차장 출입구 배치가 완전 엉망이더군요. 출구에서 차가 나오면 입구로 들어가는 차와 엉키게 되어 있어서 완전 난리입니다. 뭐, 이따구로 설계를 했는지 모르겠어요. 


(이 사진은 밑의 카페 Dodo&Bistro 에서 찍었어요.)


카페 Dodo & Bistro   

(주소 : 수영구 민락동 336-12 이 주소는 아래 The Box 카페 주소인데, 카페 Dodo가 바로 맞은편에 있으니 이 주소 찍어 가셔도 됩니다.)


저희 부부는 커피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카페에서 노는걸 좋아해서 여행을 가면 꼭 한 번은 그 지역의 카페에 들르는데요. 마침 둥이가 잠이 들어서 눕혀서 재우려고 센텀 근처의 카페를 찾아 간 곳이 여기입니다.


원래는 The Box 라는 카페를 블로그에서 보고 찾아간 거였어요.



외관이 그럴듯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독특하고 멋지긴 해요. 그런데 내부가 너무 시끄럽고, 사람들 목소리가 울려서 웅웅거리더군요. 아기를 재울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이 주차장의 반대편에 위치한 카페를 갔어요.



노출이 안 맞아 카페 이름이 잘 안 보이네요. 카페 도도 (Dodo&Bistro) 입니다.


카페 간판의 한글 폰트가 넘 촌스러웠는데, 실제 들어가보니 카페 분위기는 좋았어요.  카페 외관은 정말 중요한데, 왜 저렇게 카페 간판을 해놨는지 모르겠어요. 좀 세련되게 바꾸셨으면 좋겠어요.



1층은 그림이 전시되어 있는 갤러리고, 2층이 카페예요. 커피만 파는게 아니고 와인과 요리도 파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저희는 팥빙수를 시켰는데요. 이 팥빙수가 넘흐 맛있었어요. 팥이 직접 삶은 통팥이었구요. 양도 푸짐. 정말 본연의 팥빙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요 빵? 과자도 맛있었구요.



그리고 라떼를 시켰는데, 이 커피가 또 상당히 괜찮았어요.


저희 부부가 카페를 많이 다녀서 커피 맛에는 민감한데, 여기 정말 맛있더라구요.










커피를 마시고 1층의 갤러리도 아기와 함께 구경을 했습니다.








커피도 맛있고, 팥빙수도 맛있고, 갤러리 구경도 할 수 있고 우연히 가게 된 곳인데 정말 만족했어요.

카페 주인분이 직접 그림도 그리시고, 수집한 그림들로 갤러리를 꾸미신 거였어요. 생긴지 얼마 안되고 홍보가 안되어서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영업 잘 되어서 나중에 찾아갈때도 가게가 그대로 있으면 좋겠네요. 





가야 밀면 (부산시 수영구 남천2동 6-11, TEL 051-621-7317))


저녁은 와이프가 밀면이 또 먹고 싶다고 해서 '가야밀면'을 갔어요. 여기는 가게 근처에 차 세울데가 없어, 가게 가기 전에 있는 언덕길 길가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어요.


1996년부터 라고 씌어 있네요. 역사가 꽤 오래된 집이네요.



물밀면 모습이예요.


국물이 시원하면서 달달했던 것 같아요. 아주 특별한 맛이라고까지는 못하겠지만, 가격에 비하면 충분히 맛있다고 생각할 수준이었어요. 밀면이 자기 입맛에 딱 맞다며 와이프는 정말 만족해 하더군요.



물밀면 보통이 4,500원 물밀면(대)가 5,500원입니다. 서울 냉면들에 비하면 가격이 착하죠.



숙소 - 온천장 모텔


원래 3박 4일로 다녀오려다 하루 더 있다 가는거라 마지막 날은 숙소 예약을 안 했었거든요. 그런데 부산 토박이 분께 온천장 동네를 가면 모텔이 많이 있고, 예약 안하고 바로 잘 수 있다고 해서 온천장을 가보았습니다.

온천장에는 큰 온천이 몇 군데 있고, 그 근처에 모텔들이 꽉 차있어요.  광안리나 해운대에서는 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성수기에 숙박비에 많은 돈 쓰기 싫어하는 분들, 모텔에 묵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신다면 온천장에서 하루 묵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모텔의 위생 상태가 좀 염려스럽기는 하지만, 요즘 모텔들도 시설 좋잖아요.  월풀 욕조도 있고, 방도 넓고 하루 괜찮았어요. 숙박비는 이 곳 모텔들 전부 5만원이더군요. 


부산여행 넷째 날 요약 :  여름 부산하면 역시 해운대!  여행 일정 중 하루는 해운대에 할당하자.



여름 부산 가족여행 4박 5일 전체 코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 가족여행 - (1) 보수동 책방골목, 자갈치 시장

부산 가족여행 - (2) 태종대 자갈마당, 부산 냉채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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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네 가족 부산 여름 여행 셋째 날입니다.


기장 쪽 맛집 '흙시루'에서 '단호박 갈비찜'으로 

아점을 먹고 ★(보통)



송정해수욕장에 가서 즐거운 해수욕 시간을

가졌습니다. ★ (추천)


저녁은 부산 시내로 가서 '오이시 함바그'에서

함바그를 먹었는데요. 이 집이 정말 대박! 

★ (완전 강추!)


저녁은 다시 토요코인 서면점에서 묵었습니다.




기장 흙시루 (주소: 기장군 기장읍 교리 46)


이 곳은 부산 맛집 소개하는 블로그에서 보고 찾아간 곳인데요. 식당이 정말 커요. 예약 안하고 가면 기다려야 합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조롱박? 이 매달려 있네요.




예약 안하고 가사 한 20분 기다리는데, 그 동안 식당 안에 있는 민속공예품 판매점을 구경



오래된 골동품, 잡동사니 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각시탈 ^^



이것은 전통 탑블레이드!

둥이 것과 조카들 줄 것 3개 샀지요.




'흙시루'의 메뉴판입니다.

흙시루밥상, 시골밥상, 진지상, 수라상 등 다양한 한정식 메뉴가 있구요.

단호박 유황오리, 유황오리훈제구이, 단호박 갈비찜 같은 요리들이 있답니다.




이 날 저희 가족은 단호박 갈비찜을 시켰는데요.



어른 두 명하고 아이가 먹기에는 너무 양이 많더군요. 다 못 먹고 남기고 왔어요. 

맛은 나쁜 건 아닌데 그렇다고 다른 곳과 달리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을 못 받았어요.

이 곳에 혹 다시 오게 된다면 한정식을 먹어봐야 겠어요.


송정 해수욕장


부산 사람들은 복잡한 해운대보다 송정 해수욕장에 온다는 이야기도 있죠. 해운대도 가 볼 생각이지만, 해수욕은 송정 해수욕장에서 했답니다.




빨간 파라솔과 하얀 백사장, 그리고 파아란 바다~~~ 카~~~ 멋지지 않나요!

















송정해수욕장, 아이와 함께 해수욕 하기엔 쵝오예요!



오이시 함바그  - 전혀 색다른 함바그집, 완전 강추!


이 곳은 저보다 며칠 일찍 부산 여행을 온 팀 동료가 서울로 다시 올라가면서 완전 강추라며 추천을 해준 곳인데요. 실제 가보니 정말 괜찮았습니다. 이번 부산여행의 맛집 중에서 No. 1 을 주고 싶어요.


'오이시'는 일본어로 맛있다는 의미죠. 이름 그대로 맛있는 수제 함바그 집이예요.


오이시 함바그 :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로 16번길 20  TEL.051-622-5242

                         (구 주소 : 수영구 남천동 17-17)


메뉴판을 찍었는데 반사가 생겨 잘 안 보이네요. 같은 함바그라도 양에 따라 고를 수가 있어요.

양이 적으신 분은 작은 양의 메뉴를 시키면 더 싸게 드실 수 있으니 합리적이죠.


오이시 함바그 = 함바그에 양념이 되어 있지 않아요.



계란 함바그 = 계란이 함께 나오며, 함바그에 살짝 양념이 되어 있어요.

 


한우 1+, 1++ 등급의 고기를 갈지 않고 얇게 저며서 만든 함바그래요.

드셔보시면 한우 맛이 일품입니다.





여기는 먹는 법이 독특해요. 함바그가 익혀 나오지 않고, 테이블에서 손님이 직접 구우 먹는데요.

함바그와 함께 동그란 철 원반이 같이 그릇에 담겨 오는데, 이 철 원반이 뜨겁게 달궈져 있어요. 그래서 이 철 원반 위에 함바그 고기를 조금씩 뜯어 올려 구워 먹는거죠.

재밌기도 하고, 바로 바로 구워먹으니 맛도 끝내줘요.





철 원반이 식으면, 달궈진 새 철 원반을 하나 더 가져다 준답니다.


가게 로고에도 뜨거운 철 원반 모양이 있네요 ^^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로 16번길 20  TEL.051-622-5242

(구 주소 : 수영구 남천동 17-17)


오이시 함바그와 계란 함바그 하나씩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죠. 부산 여행 가시면 '오이시이 함바그' 꼭 들려보세요~  (월요일에는 휴무니까 주의하시구요)


부산여행 셋째 날 요약 :  가족 해수욕에는 송정해수욕장이 괜찮았고, 

                                오이시 함바그라는 색다른 맛집의 발견!


여름 부산 가족여행 4박 5일 전체 코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 가족여행 - (1) 보수동 책방골목, 자갈치 시장

부산 가족여행 - (2) 태종대 자갈마당, 부산 냉채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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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네 가족 부산 여름 여행 둘째 날입니다.



숙소 토요코인에서 조식을 간단히 먹고


태종대를 갔어요. 태종대는 안 들어가고

근처 자갈마당에서 자갈소리 들으며 놀구요

 (추천)


부평동 족발골목을 가서 그 유명한

'부산 냉채족발'을 먹어봅니다.

★ (추천)


이날 오후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참석하고 있는

아오스 모임에 갔네요.


성수기라 숙소가 없어서 이번 여행에서는

매일 숙소가 달라요. 부산 시내에서는 좀 떨어진

동부산 관광호텔에 묵었습니다. ★ (보통)


숙소 - 토요코인 부산역2


토요코인 더블B 실내 모습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 2층에 있어요



조식은 밥, 된장국, 계란말이, 소세지, 김치, 방울토마토, 기타 몇 가지 반찬들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간단한 아침 식사로 먹을만 해요.


태종대 자갈마당


태종대 주차장에서 둥이 썬글라스 쓰고




이 날 태종대를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 줄 알고 안 갔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입구에서 태종대까지 순환하는 작은 기차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태종대를 안 간 저희 가족은 근처의 자갈마당을 갔어요.



모래사장 대신 자갈로 된 해변이 있는 곳인데요.




신기하게도 바닷물이 쓸려나갈 때 쏴~~~아 하는 소리가 나요.










다이빙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 곳 수중이 볼만한가 봐요.










부평동 부산족발


자갈마당에 좀 놀고 점심을 먹으러 부평동 부산족발 집을 갔습니다.


저희가 11시 반쯤에 갔는데도 자리가 꽉 찼더라구요. 주차장이 따로 없이 길가에 유료로 세워야 하는데, 점심시간에 맞춰 가면 자리가 없을 것 같아요. 


부평동 부산족발 가시려면 점심시간 보다 일찍 11시20분까지는 가셔야 여유있지 않을까 싶네요. 





입구 쪽에 쌓여있는 엄청난 양의 족발들!







11시반에 가서 거의 40분 정도를 기다려서 먹은 냉채족발!



맛은 있더군요. 찾아가서 먹을만 했어요. 





부산족발 집을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예요. 12시 넘어서 가면 이렇게 뙤약볕에서 줄서야 되요.

식사 시간을 피해서 가시거나, 일찍 가시는게 좋으실 거예요.



김유순 대구뽈짐


아오스 모임을 갔다가, 모임 사람들이랑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이예요.

대구뽈짐이 맛있다는 곳인데 간판은 저렇게 되어 있네요.

여기는 좁은 골목 안에 있어서 찾기가 좀 어려긴 하더군요. 


안에 들어가보면 '김유순 대구뽈찜' 맞아요.



여기 대구뽈찜, 그렇게 맵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동부산 관광호텔



여기는 이날이 토요일밤이라 예약할 수 있는 곳이 이곳 밖에 없어서 한 곳인데요.

관광호텔이라 실제 내부는 모텔 느낌이 납니다. 그래도 넓고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서 싼 편이고 

(9만원) 그럭저럭 만족스러웠습니다.

성수기에 부산 시내의 허접한 호텔을 비싸게 주고 묵을 바에야, 다음날 코스를 부산 외곽 쪽으로 잡고

이곳에 묵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부산여행 둘째 날 요약 :  부산 냉채족발은 한 번쯤은 찾아가서 먹어볼만 하다!



여름 부산 가족여행 4박 5일 전체 코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 가족여행 - (1) 보수동 책방골목, 자갈치 시장

부산 가족여행 - (2) 태종대 자갈마당, 부산 냉채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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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로 둥이와 함께 다녀왔던 부산 가족 여행 이야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4박5일 여행 첫번 째 날의 코스 입니다.



이번 여행의 첫째 날 숙소 토요코인 부산역2호점

 (추천)


토요코인 부산역2호점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초량 밀면에서 점심  (추천)


점심 먹고 역시나 가까운 보수동 책방골목

구경 & 카페 & 사진찍기 ★ (강추)


저녁은 자갈치 시장에서 꼼장어

★ (비추)


(아이폰 리스트 관리 앱 Clear 를 사용하여 여행 스케쥴을 관리했습니다.

  관련글 => 아이폰 Clear 앱으로 여행 일정 관리 정말 쉽게 하기)



부산까지 자동차로 가기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대략 5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중간에 휴게소에도 몇 번 쉬고 갔구요. 차는 거의 안 막히더라구요. 가다가 피곤하거나 졸릴 때 휴게소에서 충분히 쉬면서 가면 자가용으로 가도 충분히 갈만하네요.


숙소 - 토요코인 부산역2  (토요코인 홈페이지 => http://www.toyoko-inn.kr/ )


토요코인은 일본 비지니스 호텔 브랜드의 국내 체인점입니다. 일본식 비지니스 호텔이라 방이 무척이나 작지만, 있을 건 다 있고, 금연실로 하면 담배냄새도 안 나니 저렴하게 묵을 만한 곳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저렴한 숙박비가 되겠네요. 그리고 아침 조식도 조촐하지만 제공이 된답니다. 호텔 조식 뷔페 수준은 절대 아니지만 저렴한 숙박비에 조식까지 제공되니 괜찮지 않나요?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 부산의 다른 호텔이나 숙박 업소들은 요금이 엄청나게 뛰는데, 토요코인은 성수에도 요금이 변동이 없더군요. 

다만 인원제한 규정을 확실히 지킵니다. 싱글룸은 절대로 1명만 입실할 수 있고, 아이가 있는 3인 가족은 더블B나 트윈룸을 쓰셔야 합니다. 그래도 엄청 싼 거지요. 이 시기에 부산의 다른 호텔들은 거의 다 20만원~30만원 이상 부르거든요. 


초량 밀면


부산역 맞은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밀면 전문점입니다. 부산하면 밀면이라고 해서 처음 찾아간 곳이지요. 물론, 밀면집으로는 더 유명한 곳들이 있지만 숙소 토요코인에서 가까운 곳으로 간 거예요. 가장 유명한 집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맛있더라구요. 가격도 싸구요.



밀면 가격 3,500원 밖에 안해요. 서울의 비싼 냉면들에 비하면 엄청 싼 거죠.


물밀면



비밈밀면


거의 두 달이 지난 시점이라 밀면 맛이 정확하게 생각은 안 나지만 와이프와 저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와이프가 밀면 맛있다고 좋아하더군요.


보수동 책방 골목


초량 밀면을 먹고 택시를 타고 보수동 책방 골목을 갔습니다. 





보수동 책방 골목에는 서점들이 줄지어 있는데요. 

오래된 서적이나 중고 서적들을 주로 취급하는 책방들이 많답니다.





둥이는 공룡 책을 한 권 골랐어요. 정가보다 싸게 50% 가격에 팔더군요.





입구 쪽에 길다란 계단길이 있어요.






엄마와 계단에서 가위 바위 보 놀이도 하구요






서점에 들어가 책장들 사이로 숨바꼭질 놀이도 했답니다.




구경을 좀 하다가 '우리글방' 이라는 서점 윗층에 달려있는 카페에 갔어요.







카페에서 아래쪽으로 바라본 서점 내부 모습이예요.


서점 내부에는 저처럼 카메라를 메고 사진을 찍는 여행자 분들이 상당히 많았답니다.



둥둥이는 어느새 잠이 들었네요.



와이프도 같이 자고 있네요 ^^




그 동안 저는 카페에 비치된 부산 관련 책을 집어서 봤어요.


<부산의 음식 생성과 변화> 라는 책인데, 부산 음식의 종류와 역사에 대해 상세하고 재밌게 설명해 놓은 책이었어요.



어느덧 저녁이 되었습니다.



보수동 책방 골목은 책을 좋아하고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면 가볼만한 곳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답니다.




자갈치 시장 - 꼼장어 저녁식사


깜깜해졌으니 이제 저녁을 먹어야지요.  근처의 자갈치 시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저희는 아기가 있어서 택시를 탔지만, 젊은 분들이라면 그냥 걸어서 가도 될만한 거리예요.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자갈치 시장까지 그렇게 멀지 않더라구요.



가는 길에 엄청나게 큰 킹크랩? 을 만난 둥이.



자갈치 시장을 가면 꼼장어 집이 정말 많아요. 많아도 너~~~~무 많죠.


꼼장어 가게 골목을 주욱 가다가 한 집에 들어갔습니다.






꼼장어 요리 모습이예요.



먹어본 소감은... 뭐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은 못 받겠더라구요. 

나오는 반찬들도 부실하고 그렇게 친절하다는 느낌도 없고, 그렇게 바가지는 아니었지만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자갈치 시장은 안 가도 될 곳 같아요. 꼼장어를 먹더라도 자갈치 시장 아닌 다른 곳의 맛집을 찾아가서 먹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자갈치 시장에서 꼼장어로 저녁을 먹고 숙소 토요코 인으로 이동했습니다.

부산 여행 첫날이 이렇게 끝났네요.


부산여행 첫날 요약 : 밀면은 가성비(가격대 성능비)가 훌륭하고 맛있다. 

                          보수동 책방 골목은 사진찍기 좋아하면 가볼만한 멋진 곳이다.




여름 부산 가족여행 4박 5일 전체 코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 가족여행 - (1) 보수동 책방골목, 자갈치 시장

부산 가족여행 - (2) 태종대 자갈마당, 부산 냉채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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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네 가족은 여름 휴가 여행으로 부산을 다녀왔어요.


송정해수욕장, 해운대, 내원사 계곡에서 놀며 찍은 사진으로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동영상 제작에는 Muvee S/W를 사용했어요. 

==> Muvee S/W를 사용하여 사진으로 동영상 만들기 방법 링크









































우선은 사진들 먼저 올리고, 자세한 여행 후기는 차차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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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으로는 4월인데 그렇게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드디어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어요.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을 것 같았지만


둥이네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랑 여의도로 벚꽃 구경을 가기로 했답니다.




둥이는  날다라쥐!

할아버지가 쫓아가기 바쁘네요.








국회의사당 앞 잔디밭 그늘에 앉아서 

잠시 쉬며 싸간 음식들을 먹었어요.








둥이 신났네~~^^





날아라~~ 둥둥둥






오옷! 저것은 !


둥이가 뭘 발견했나봐요? 


뭔데 저런 표정을?




빨리 가보자~





음... 옳거니...





엄마, 저것 좀 보세요.






우와~~~





준비~~~



점프!   점프!




둥이를 점프하게 만든 것은 바로...



분수였어요.


물을 유난히도 좋아하는 둥둥이 ^^;


저 흐믓한 표정 좀 보세요.





지나가는 형, 누나들한테 인사하는 여유~~ ㅎㅎ





나는 날렵한 둥이닷~









마냥 마냥 즐겁네요.






목련이 예쁘게 피었네요






날아갈 것 같아요~~









인니~~~ 빠워~! 공격을 받아랏!


둥이의 공격을 받아 엄마가 쓰러지네요. ㅎㅎ








엄마는 조금 지치신 듯...







둥이는 원기옥을 모으고 있네요.


(원기옥이 뭔지 모르시는 분은 드래곤볼 안 보신 분? ;;)


여의도 가득한 사람들 에너지를 받아서 둥이가 지치지를 않나봐요.







둥이야 뭐보니?





풍션~~ 풍션~~~


나무 위에 풍선이 걸려 있었네요.






즐거웠던 벚꽃 구경 나들이를 마치고 집으로 오니 


둥이는 풍선을 꼭 쥔 채 잠이 들었어요.


둥이네 가족,  2012년 벚꽃 엔딩은 해피엔딩 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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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둥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전철을 타고 홍대거리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늦은 점심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와이프가 전에 잡지에서 보고 메모해 두었던 < 함박 식당 > 을 찾아갔어요.

홍대 맛집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상수역에 더 가깝구요. 감싸롱 골목 끝 쪽에 있습니다.
(글 말미에 지도 첨부할게요)

함박식당은 2층에 있는데 함박식당이라고 파란글씨로 씌여진 소박한 간판이 붙어 있어요.


2층이라 유모차를 들어서 올라가야 해서 좀 불편했지만, 가게 안은 생각보다 널찍해서
유모차를 테이블 옆에 두고 식사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어요.

식당 안은 인테리어가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어서 예뻤어요.















식당은 뭐니뭐니해도 음식이 맛있는게 제일 중요하죠?
메뉴판을 봅시다. 




가게 이름이 '함박식당' 이니만큼, 메뉴는 '함박스테이크'를 이용한 음식들이예요.




함박이 퐁당, 국물이 있는 함박스테이크라니 왠지 먹어보고 싶지 않나요?


그래서 시켰습니다.


약간 국물맛이 약간 돈부리 같은 맛도 나면서 함박스테이크가 정말 맛있었어요.

같이 시킨 메뉴(12,000원) 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역시 함박스테이크가 메인이고 샐러드랑 감자 통마늘구이가 나오는데,
샐러드도 맛있고, 감자랑 통마늘구이도 참 맛있더라구요.
함박스테이크도 물론 맛있었구요. 우리 아이도 (21개월) 함박스테이크 잘라서 주니 잘 먹더라구요.


함박 식당은 함박 스테이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만족하실 것 같아요.
가격에 비해 양은 살짝 적은 느낌인데, 남자분들은 그렇게 느끼실 것 같고
여자분들한테는 적당할 것도 같네요. 그래도 밥이 계속 리필되니 모라자시면 밥을 많이 드세요 ^^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지겨운 데이트 커플들이나, 아이가 있는 가족이 가서 먹기 좋은 식당 같아요.
저희 가족은 홍대 갈 일 있으면 가끔 가서 먹으려구요.

< 함박 식당 >

  • 연락처 070-4409-0205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402-5 VENTRILOQUISM 건물 2층

지도의 B 위치입니다.  


함박식당 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담배 냄새 안 나는 카페를 찾아 돌아다니다
미소를 만드는 치과 건물 3층에 있는 Cafe Inu 를 갔습니다. 



여기가 생각 외로 괜찮았습니다.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다락방도 있구요.
유기농 음료들도 있고, 커피 맛도 괘찮았어요. 
흡연구역이 따로 있어서 아이들 담배 연기 맡을 염려 안해도 되구요. 
그리고 와인 콜키지가 무료라네요. 소규모라 와인 마시고 싶을 때 들고와서 마셔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 들어가면 맞이하는 귀여운 강아지 인형이예요.
우리 둥이가 멋대로 들고와서는 한참을 재미나게 같이 놀았어요.
(강아지 인형 갖고 놀게도 해주시고, 입구의 마이크도 갖고 놀고 싶어하니 가지고 놀게 해주시더라구요.) 

강아지 앞발의 Try Me 글자를 누르면 강아지가 걸걸한 목소리로 캐롤을 불러요 ^^
둥이가 움찔 놀라면서도 재밌다고 제 손을 끌어다 계속 누르더라구요.








카페 이누에서 우리 3가족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카페 이누 위치예요.
지도 크게 보기
2012.1.30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차 없어도 홍대 나들이 충분히 즐겁게 다닐 수 있어요.
날 따뜻해 지면 유모차에 아이 태우고 홍대 나들이 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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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아이와 함께 어디 갈데 없나 고민하다가 아내의 추천으로 서울시립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적 항공사진 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의 < 하늘에서 본 지구 It's My Home > 전시회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전시기간 2011.12.15~2012.3.15)

솔직히 전시회를 보러 가기 전에는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전시회 홍보 포스터에 나와 있는 뉴칼레도니아의 하트 모양 지형 사진을 보면서, 그냥 하늘에서 찍은 멋진 풍경 사진들은 실컷 보고 오겠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갔었죠. 




그런데 전시관을 들어가 사진들을 하나씩 보면서 단순히 멋진 항공 사진을 보는게 이 전시회의 목적이 아니구나, 작가가 말하고 싶은 것이 따로 있구나라는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가가 하늘에서 찍은 지구 곳곳의 사진들은 형태나 색상, 패턴적인 측면에서 어느 사진 하나 빼놓지 않고
아름답고 정말 장관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진 옆의 설명을 읽어나가다 보니, 단순히 멋진 장면에
감탄만 할 수는 없었습니다. 순수하게 아름다운 풍경을 찍은 사진들도 있었지만, 상당 수의 사진들에서 아름답게 보이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지형들이 실제로는 무자비한 개발로 인해 생채기가 나고 있는 지구의 모습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yannarthusbertrand2.org/ 


지구 온난화에 의해 제 모습을 잃고 있는 지구 곳곳의 모습들도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녹아서 떠다니는 빙하



 만년설이 점점 사라져 헐벗은 모습의 킬리만자로의 모습


아름답게만 보이는 몰디브의 눈도 지구온난화로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게 되면 사라지고 말 것이라 생각하니
슬프게 느껴집니다.


그냥 보면 반영이 아름다운 사진이지만, 알고 보면 지구 온난화, 삼림파괴, 습지 감소로 인한 강의 범람으로 
물에 잠긴 숲의 모습입니다.  




전시회 소개글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그의 사진들은 자원을 현재와 같은 수준과 방법으로 소비하고 생산하고 이용하는 것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Yann Arthus-Bertrand

지구 곳곳의 모습을 찍고, 지구가 처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게되면서, 얀은 자연스럽게 지구의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것 같습니다. 

전시회의 부제 <It's My Home>야말로 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이 말하고 싶은 것이 뭔지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얀이 제목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이런 것이 아니었을까요.

'아름다운 지구, 여기가 우리의 집(home)이다. 인간 너희들은 언제까지 우리의 집, 지구를 계속 망칠셈이냐' 
  
자신의 사진 작업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된 얀은 2005년 '굿플래닛(Good Planet)'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이 재단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도록 격려하는 것을 야심찬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액션카본(Action Carbon)' 등의 여러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시회 한 편에서는 얀이 영화감독 뤽 베송과 공동제작한 영화 'Home'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멋진 영상과 함께 지구의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끔 하는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현장에서 보면 큰 화면에서 훨씬 더 느낌이 잘 다가오지만, 영화 전체 상영시간이 1시간 33분으로 상당히 깁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다 안 보셔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영화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지구의 환경을 생각해보게끔 하고 싶다는 얀의 정신에 의해 유튜브 등 인터넷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니, 전시회 현장에서 보기 힘드시면 집 컴퓨터로 보시면 됩니다.

HOME 영화 YouTube 링크 ==> http://j.mp/whHxa9


아이들에게 '자연보호를 해야한다', '환경을 지켜야 한다'  이런 직접적인 교육도 좋지만
<하늘에서 본 지구>와 같은 전시회 관람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눈으로 직접 지구의 모습을 보면서
환경 문제를 가슴으로 느끼게 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들어서 아는 지식은 단순한 앎에서 그쳐도, 가슴으로 느낀 경험은 훗날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전시회 가셔서 부모님이 사진 한장 한장의 의미를 직접 설명해 주면서 같이 관람하면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체험이 될 것 같습니다.
(다둥이 행복카드가 있으면 무료 입장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

<하늘에서 본 지구> 전시회, 적극 추천합니다. 


*  직접 전시장에서 큰 사진으로 보는 것이 느낌이 훨씬 더 잘 오지만, 전시장 갈 여유가 안 되시는 분들은
인터넷에서 볼 수도 있습니다. 얀은 사이트에 사진 2000여장을 무료로 볼 수 있게 공개해 놓고 있거든요. 
전시회 가실 분들은 미리 사이트 가서 보지 마시구요. 갖다 와서 방문해 보세요 ^^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홈페이지 ==> http://www.yannarthusbertrand2.org/
 
서울시립미술관 가는 방법  ==>  http://seoulmoa.seoul.go.kr/kor/information/ssm03.jsp 

하늘에서 본 지구 전시회 관람료 및 상세 소개  ==> http://j.mp/yWF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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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화창한 날씨에 마음이 동해 홍대나 갈까 하고 나섰다가

이번에는 안 가본 데를 가볼까 하는 생각에, 한 정거장 미리 내려서 합정역 5번 출구로 나왔다.

홍대 카페 골목이 점점 확장되어 이제는 합정역 근처에도 분위기 있는 카페, 레스토랑들이 제법 많이 생겼다.

합정역 근처 카페 골목을 쭈욱 따라 내려오다가,  허기짐을 느껴 찾아 들어간 프렌취 비스트로 쉐프룬

쉐프룬은 2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아가려면 길가에 세워져 있는 칠판 보드 안내판을

눈여겨 봐야 한다. 아래 지도의 A 에 위치.




계단을 올라가면 낡았지만 왠지 분위기 있는 문이 손님을 맞이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상당히 깔끔하다. 파란색의 벽면이 인상적이었다.









주방 쪽에는 사진들이 걸려 있는데, 프랑스 르꼬르동 블루에 유학하고 오신 쉐프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라고 한다.





여기는 메뉴판이 독특한데 아래 사진처럼 메뉴판도 칠판이다. 작은 칠판 석판을 메뉴판으로 쓰고 있다.





주말 브런치 스페셜 메뉴 중에서 키쉬와 크로크 무슈를 주문했다.


키쉬

키쉬는 감자와 닭고기, 치즈가 들어간 파이인데

부드러우면서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으면소 고소한 맛이 났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좀 썰렁해 보이기도 하는데 ^^;

먹고 나면 제법 든든하다.



크로크뮤슈

크로크 무슈는 햄과 치즈만으로 만들어진 심플한 샌드위치인데

치즈가 3종류나 쓰여서 풍부하고 깊은 치즈맛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치즈를 좋아해서 참 맛있었다.



불어로 chez(쉐)는 "~의 집" 이라는 뜻이고, prune(프룬)은 "자두"라는 뜻으로

쉐프룬(Chez Prune)은 "자두의 집" 친근하게 불러서 "자두네" 라고 불린다고 한다.

나중에 찾아보니 이 곳은 2008년에 르 꼬르동 블루를 수석을 졸업하신 최진희 쉐프님이 분이

주인장으로 계신 곳이라고 한다.

이 날은 일찍 가서 간단히 브런치를 먹었는데, 이 곳은 꼬꼬뱅이나 라따뚜이를 비롯해

제대로된 프랑스식 가정 요리 메뉴로 유명한 곳이다.

다음에 한 번 더가서 이 곳의 꼬꼬뱅 같은 메인 요리 메뉴들을 먹어 봐야 겠다.




창가에 놓여 있었던  "생각하는 천사"



윙버스 상세 정보 링크 http://r.wingbus.com/seoul/hongikuniv/chezprune_hd/

주소 :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2-26 2F
전화번호 : 02-3141-0270
오픈시간 : 오후 6시~자정
휴무일 : 월요일
예산 : 10,000~20,000원
인기메뉴 : 주말 브런치 12,000원, 꼬꼬뱅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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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 담양 - 보성 여행

2009/8/4 ~ 8/6


여름 휴가는 사진 애호가들이 한 번쯤 가고 싶어하는 출사지 순례로 테마를 잡았다.
메타세콰이어 길이 유명한 담양과 녹차밭이 있는 보성!
네이버 지식인과 블로그 검색을 통해 관광지와 맛집 정보를 수집해서 짜 본 2박 3일 여행코스는 다음과 같다.


8/4 첫째날   서울 --> 고창 --> 담양
  • 서울 --> 고창 (3시간 반)
  • 고창 신덕식당에서 풍천장어 점심
  • 선운사, 학원 농장 등 고창 관광
  • 고창 --> 담양 이동 (2시간)
  • 담양에서 숙소 정하기 (갤러리 펜션텔)
  • 담양 시내에서 저녁 식사
  • 담양에서 1박

8/5 둘째날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 죽녹원 --> 가마골 --> 담양 온천 --> 소쇄원
  • 메타세콰이어 길로 이동
  • 아침 일찍 메타세콰이어 길 사진 촬영 (9시~10시반)
  • 담양  죽녹원 이동, 구경&사진 촬영 (10시반~12시)
  • 국수 골목으로 이동 진우네 국수에서 점심 식사
  • 가마골로 이동  계곡 구경
  • 담양 온천(담양 리조트)로 이동, 온천욕 & 찜질방
  • 담양 시내로 이동, 숙소 정하기
  • 담양 시내에서 저녁식사  숯불갈비 (승일 식당)
  • 담양에서 1박

8/6 세째날  담양 -->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 회령다원) --> 변산반도 --> 서울
  • 아침 일찍 보성으로 이동
  • 제1다원 대한다원  이동, 녹차밭 사진 촬영 (2시간)  8~10
  • 제2다원 회령다원  이동, 녹차밭 사진 촬영 (30~1시간)
  • 보성 --> 변산반도 (변산리조트) 이동
  • 변산리조트 근처 군산식당에서 점심식사 (충무공밥상 or 해물탕)
  • 격포 해수욕장, 채석강 구경
  • 변산 --> 서울 (3시간 반)



첫째날  : 고창  풍천장어, 선운사, 학원 농장


2009/8/4
대부분 회사들이 쉬는 연휴기간 이었지만 화요일 오전에 출발해서 그런지
고창으로 가는 길은 거의 안 막혔다.

고창에 도착해서 풍천장어로 유명한 신덕식당을 찾았다.

고창에서 온 사람한테는 옥황상제가 던지는 질문이 있다
"자네가 고창에서 왔다던데, 그래 풍천장어는 어떤 맛인고?"
"그걸 어찌 말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직접 드셔 보셔야..."

고창의 별미로 풍천장어와 복분자주를 맛보지 않을 수 없다. 풍천장어는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지점에 서식하는 뱅장어의 일종. 곰소만으로 흘러드는 바닷물은 밀물 때면 인천강을 따라 선운사 입구까지 흘러든다. 이때 뱀장어도 같이 따라 올라와 옛날예는 이 강물에서 풍천장어가 많이 잡혔다. 옥황상제도 고창에서 온 사람에게 풍천장어 맛을 물어봤다고 하는 정도로 유명한 맛이다.  자연산 풍천장어는 이제는 멸종 위기에 처해있지만, 고창군에서 풍천장어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개발한 갯벌 풍천장어 또한 자연산에 가깝다고 고창 사람들은 강조한다. 전국 최고의 장어 생산지인 고창의 생산량은 전국의 30% 정도를 차지한다.
                                                                                                         '氣 살리는 음식 맛 살리는 여행'


신덕식당은 매스컴에 자주 올랐던 곳으로 장어를 고아 만든 육수에 고추장과 갖은 양념을 해 다시 푹 고아 만든 양념장이 일품이다. 세번에 걸쳐 양념장을 나누어 바르고 굽는 비법에 따라 이 집의 장어구이는 유명세를 타게 됐다고 한다.


고구마와 생선뼈를 말린(튀긴?) 것을 주는게 이색적이었고, 된장국을 비롯해 반찬들이 맛있었다.



서울이나 근교에서 먹는 장어구이는 주로 간장 베이스의 양념을 하는데
신덕식당의 장어 양념은 고추장을 기본으로 한 양념이라
약간 매콤한 맛에 느끼하지 않고 도톰한 장어의 씹는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반구정에서 먹은 장어보다 더 도톰하고 씹는 맛이 좋았다.


풍천장어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선운사로 향했다.
신덕식당 주인 아저씨가 선운사에 가면 다양한 복분자주를 농협 직판장에서 싸게 살 수 있다고
귀뜸을 해주셨다.


선운사에 도착하면 입장료를 2번 내야 하는데, 선운사 앞 넓은 주차장 입구에서 주차료를 한 번 받고
선운사 들어갈 때 또 한 번 입장료를 내야한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이 첫 번째 주차료를 낸 곳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지 말고 선운사 내부까지 들어가서 주차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얼핏 보면 선운사 내부로 차를 못 가지고 들어가는 것 같아, 바깥에 주차를 하면 뙤약볕에 200미터 이상을 걸어가야 한다.

선운사 내부에도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 금지 표지판이 있어도 쫄지 말고 ^^
선운사 안으로 들어가서 주차를 하도록 하자.


입장료를 받은 곳에서 200미터 정도를 더 들어가야 선운사 정문이 나오는데
푸르른 나무 잎사귀 아래로 색색의 연등이 물가에 비친 모습이 아름답다.












선운사는 백제 때 만들어져 거의 1500년이 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사찰 내 마당이 상당히 넓고 시야가 탁 트여서
푸른 하늘과 산, 사찰의 조화가 눈을 시원하게 한다.




빨강, 파랑, 녹색, 노랑 갖가지 색의 연등이 넓게 펼쳐져 있는 것이 장관이다.



선운사를 둘러고보 난 뒤, 나오면서 농협 직판장에서 복분자 와인을 사고
그 다음 코스로 학원 농장을 갔다.

학원 농장은 15만편 규모로, 봄이면 청보리가, 가을이면 메밀꽃이 그 너른 들판에 피어나 장관을 선사한다.
이 곳의 메밀은 9월 초순부터 10월 초순까지 그 꽃을 활짝 피우며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광활한 메밀꽃밭
장면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But.....여름에 가면 볼 것이 없다는 사실 ㅋㅋ



어렵게 찾아갔건만 여름이라 깡마른 들판만 남아있었다.
저와 같은 사태를 겪지 않으려면 반드시 봄 이나 가을 에만 찾아가시기 바란다.




고창 관광을 끝내고 담양으로 이동해서 숙소를 정했다.

미리 입수한 정보로 찾아간 갤러리 펜션텔

무인펜션텔로 입실하기 까지 사람을 거칠 필요가 없고, 일반 모텔 수준의 가격 (4만원)에 시설은 준 호텔급이다.

다만, 한 가지 단점은 예약이 되지 않고, 7시 이후부터 숙박 입실이 가능하다는 점.






차고 문이 열려 있고, 비어 있다면 방이 비어 있다는 것이다.
주차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가 무인 시스템에 요금을 넣고 입실을 하면 되는 방식.




휴가 기간에 여행을 다니면 시설이 변변찮은 모텔, 민박도 바가지를 씌우는 일이 빈번한데
여기는 무인텔이라 흥정할 필요도 없고,
4만원만 내면 넓은 방에서 편히 쉴 수가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위 사진과 같은
무인 객실 요금 시스템이 있다.
7시가 지나야 숙박을 위한 입실이 가능하다.

실내는 원룸 모텔 형태지만 내부가 거의 34평 콘도 방과 마루를 합친 것만큼 넓고
월풀 욕조에 50" 벽걸이 TV까지 시설이 잘 되어 있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곳이니 만큼, 시내에 있지 않아도 인기가 높아서 대기자가 많이 기다리므로
이곳에서 묵으려면 6시반 이전에 도착해서 빈 곳에 차를 주차하고 기다려야 한다.
이 날은 6시 40분에 도착했는데 딱 한 곳이 비어 있어 다행이 숙박을 할 수 있었지만
둘째날에는 조금 늦었더니 빈방이 없어서 다른 모텔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첫날이고 운전을 많이 해서 피곤한 나머지,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잠을 자버려서
담양 시내의 맛집을 찾아가 저녁을 먹는 것은 패스하였다.

10시넘어 담양 시내로 나가니 조그마한 시골 읍이라 문을 연 곳이 거의 없어
'꼬꼬치킨'에서 치킨을 사와서 먹었다.

둘째날 부터, 본 여행의 메인 코스인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죽녹원, 담양 온천 광광이 시작된다.


Part 2에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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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는 순간부터 에메랄드 빛 바다빛깔로
우리를 감탄시켰던 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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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이 아름다웠던 수상 방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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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를  여유롭게 지키고 있던 야자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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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하늘, 구름 그리고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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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숲속 길 사이로 보이는 푸른 바다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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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를 홀로 걷는 이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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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꽂아도 정말 이쁜 몰디브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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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바빴던 결혼 준비로 지쳤던
나에게 꿈같은 휴식을 선사했던 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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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낙원이라는 말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천혜의 휴양지 몰디브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그리워 질 때

다시 한 번 꼭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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