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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생활]/그림 일기

축하해 주세요 ^^ 아기가 태어났어요~

4/20 오전 10시 20분


예정일을 1주일이나 넘기고도 진통이 없어


어제 드디어 아내가 수술을 하고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제왕절개 수술이야 흔히 하는 수술이지만


수술실에 들어가는 아내를 보자니 눈가가 촉촉해 지더라구요.


그리고 30분 후, 그토록 기다리던 아기와 만났어요.


태명을 아내가 하얗게 나오라고 '흰둥이'라고 지어줬는데


태명처럼 뽀얗고 정말 사랑스러워요 ^^


병원에서 수술전날 밤부터 이틀간 밤새고


내일 출근하려고 지금 집에 왔습니다.


겨우 이틀 아기 기저귀 갈아주고 오는데도


허리도 아프고, 밤에 잠도 못자고, 이것이 육아구나 하는게 실감이 오네요.


다른 분들은 이미 다 겪은신 일들을 37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드디어 저도 체험해 보게 되네요. 


DSLR은 병원에 두고 와서 당장은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밖에 없지만,

아가와 함께 찍은 사진 몇 장 올립니다.




PS. 아, 아기 성별이 없었나요? 아들입니다. 와이프는 아이가 저를 많이 닮고

      

      입술만 자기를 닮았다는데, 저랑 닮은것 같나요? ^^

 


 


  • 아마 당분간은 회사에서도 일이 손에 안잡히실꺼에요 ㅎㅎ
    아이 참 이쁩니다 ^^ 행복하세요~

  • 광녀니 2010.04.22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쿤옵 머리띠 ㅋㅋㅋ 사진상으로는 엄마를 더 많이 닮아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다른가보네요^^ 자연분만보다 회복이 더딘게 수술이라던데, 몸조리 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뵈었으면 좋겠네요. 이제부턴 쿤의 육아일기가 올라오겠군요ㅎㅎㅎㅎ

  • 나르사스 2010.04.27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축하드립니다. 귀여워요!!
    코와 통통한 볼살은 형님 닮고 자태는 형수님 닮았네요!